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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6일(목) 15시 30분~, 중딩친구와 함께 '아차산둘레길'을 걸었다. 광나루역에서 아차산성으로 올라가서 해가 지는 전경을 보고싶어 '해맞이기념탑'이 있는 곳 까지만 올라갔다. 하산은 '고구려정'이 있는 곳으로 내려왔다.
아차산은 둘레길이 잘 되어있고, 산세가 험하지 않아 가벼운 산책을 위해 자주 찾아가는 곳이다. 서울시와 구리시에 걸쳐 있으며, 한강과 어우러진 도시 풍경을 볼 수가 있는 명소이기도 하다. 아차산관리소옆 소나무엔 전등불이 켜져있었다.
뒤풀이는 광나루역 근처에 '정담은 코다리조림·동태탕'식당으로 동태탕에 소주를 맛있게 마시고, 집으로 돌아왔다. 다음주 화요일(1월 11일)에는 '안양천둘레길'을 약 2시간 걷고 싶어 약속을 하고, 헤어졌다. 친구들 모두가 건강에 제일 좋은 걷기 운동을 꾸준히 하시길 바라면서...
◈ 월일 / 집결 : 2022년 1월 6일(목) / 5호선 광나루역 1번출구 (15시 30분)
◈ 장소 : '아차산둘레길'
◈ 산행코스 : 광나루역-자투리텃밭-아차산성-해맞이 광장-고구려정-아차산관리소-뒤풀이장소-광나루역
◈ 산행 : 2명 (갑성, 종화)
◈ 뒤풀이 : '동태탕'에 소주 / '정담은 코다리조림·동태탕' <광나루1번출구 근처, (02) 463-09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