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식을 부르는 습관&요인 6가지
안녕하세요. 미셸이에요^^
오늘은 과식을 부르는 습관이나 주위 환경요인들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생활습관이나 본인이 생활하고 있는 곳곳에서 과식을 하게 만드는
요인들이 꼭꼭 숨어서 우리를 유혹하고 있어요.
그래서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과식을 줄이거나 피할 수 있는 작은 습관들
또는 주위 환경을 조금만 바꿔도 과식을 하지 않게 도움을 준다고 해요.
이렇듯 과식을 부르는 습관이나 요인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볼께요.
과식을 부르는 습관&요인 1 - 대용량 포장 식품
대용량 포장 식품을 구입하면 원하는 것보다 많은 양의 음식을 만들거나 먹게 되는데요.
실제 실험결과를 보아도, 대용량 포장에서 곧장 음식을 먹으면
그보다 적은 포장의 것에서 먹을 때보다 25%정도 더 먹게 되었다고 해요.
따라서 작은포장을 사면 좋으며, 경제적인 가격때문에 대용량 포장 제품을 선택했다면
작은 밀폐용기에 나눠 담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해요.
과식을 부르는 습관&요인 2 - 눈에 보이는 간식들
견물생심이라는 말이 있듯이 사람이 눈 앞에 먹을 것이 있으면 먹고 싶기 마련이죠.
눈에 잘 띄는 손이 잘 닿는 가까운 곳에 간식을 놓아두게 되면
음식을 필요로 하는지의 여부에 상관없이 음식을 먹는 경향이 있다고 해요.
또 대다수가 그것들을 남김없이 먹는다고 하구요.
따라서 건강에 좋지 않은 간식은 눈에 띄지 않는 곳에 두고,
꼭 무엇을 두어야 한다면 과일이나 야채를 적은량을 놓아 두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과식을 부르는 습관&요인 3 - 착시효과
음식을 담은 그릇이나 잔에 의한 착시현상을 말해요.
길고 날씬한 유리잔과 짧고 넓은 유리잔을 나란히 두면, 두개가 똑같은 양이 들어가는 잔이라고 해도
사람들은 길고 날씬한 것에 훨씬 많은 양이 담긴다고 생각한다고 해요.
그리고 짧고 넓은 유리잔에 마실 때는 양이 적다고 생각하여 더 마시게 된다고 하네요.
그건 우리 시각이 높이에 더 집중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라고 해요.
따라서 길고 좁은 잔에 마시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겠죠?
과식을 부르는 습관&요인 4 - 많은 양의 음식
많은 양의 음식이 나오면 대부분의 사람은 더 많이 먹게 되요.
따라서 애초에 몸에 좋은 음식을 선택하면 적게 먹어야 겠다는 스트레스도 받지 않아도 되요.
야채나 과일 등은 칼로리는 적으면서 배불리 먹을 수 있어서 좋구요.
하지만 매번 이렇게만 먹을수가 없으니 참 어렵네요..
과식을 부르는 습관&요인 5 - 저렴한 음식 가격
예를 들어 더 큰 사이즈를 주문하면 더 할인해 주는 가게가 있다면
작은 것을 주문하는 것이 비경제적인 것 같아 큰 것을 주문하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돈을 아끼는 것보다 건강이 우선이겠죠?
매번 선택의 기로에서 힘들지만 현명한 선택을 해야할 것 같아요.
과식을 부르는 습관&요인 6 - 너무 다양한 선택범위 가면 갈수록 맛있는 음식들의 종류가 늘어나고 안 먹어본 음식은 먹어보고 싶은 충동을 일게 해요.
하지만 다양한 기회가 있는 만큼 과식을 하게 되요.
샌드위치 속을 한가지로 채웠을 때보다 네가지 다른것으로 채웠을 때 더 많이 먹게 되었다는 실험결과도 있었다고 해요.
따라서 열량은 낮고 맛이 좋은 음식들을 다양하게 골라 가까이 두고 먹는 것이 좋다고 해요.
또한 야채나 채소로 샐러드를 먹은 다음, 고기 같은 에너지를 많이 낼 수 있는 음식을 먹는 것이 과식을 덜 하게 도와준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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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밥을 먹을 때에도 큰 그릇에 먹는 날에는 더 많이 먹게 된다는 걸 느낀 적이 있어요.
작은 그릇에 적당한 양을 담아 먹는 것이 중요하고,
음식이나 재료를 살때에도 작은 포장을 구매하거나 나눠담아두는 습관을 길러야 할 것 같아요.
저도 식탐이 있어서 좋아하는 걸 먹다보면 적정량보다 욕심을 내게 되고 먹고 나서 후회하는 편인데요^^;
건강을 위해서 위의 6가지를 조심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