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보라와 바락은 승전가를 부르며 대자연을 움직여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하는 동시에, 전쟁에 참여한 지파들을 칭찬하고 방관한 자들을 비판합니다.
1-5절 시스라와 그의 군대를 격퇴한 이 전쟁의 주역은 에돔 땅에서부터 대적을 치기 위해 행진하시고 땅을 진동시키며 폭우를 내리신 하나님입니다. 군대를 지휘한 바락도, 전쟁에 참전한 지파들도 모두 하나님이 하신 일의 목격자일 뿐이며, 찬양받을 대상이 아니라 하나님을 찬양해야 할 존재에 불과합니다. 인생의 난제를 해결하는 힘은 내가 가진 조건이나 치밀한 계산에 있지 않습니다. 주님의 뜻을 신뢰하고 내 삶을 기꺼이 내어 드릴 때 비로소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일하심이 내 일상을 채울 것입니다.
6-13절 사사 드보라가 등장하기 전까지, 이스라엘은 이방 군대의 압제에 신음했습니다. 막강한 대적과 싸울 만한 무기도, 지켜 줄 보호자도 없었습니다. 대로를 두고 샛길로 숨어 다닐 만큼 숨죽여 살아야 했습니다. 이스라엘에게 이런 비극이 닥친 것은 그들이 하나님을 버리고 새 신들, 곧 온갖 우상을 선택하여 마음에 두었기 때문입니다. 무속과 사주가 미디어를 타고 안방까지 침투해 있고 맘몬이 재테크의 옷을 입고 숭배받는 오늘날, 우리는 자신과 공동체를 지키기 위해 서로 깰지어다! 일어날 지어다! 하고 외쳐야 합니다. 스스로 깨어 있고 서로를 깨우는 것이 공동체를 지키는 길입니다.
14-18절 하나님의 소집 명령 앞에 이스라엘 지파들의 태도는 선명하게 갈렸습니다. 에브라임, 베냐민, 스불론, 납달리 지파는 생명을 아끼지 않고 사명의 자리로 뛰어들었습니다. 반면 르우벤은 마음에 큰 결심과 토론만 무성할 뿐 양의 우리에 머물렀고, 길르앗과 단, 아셀은 자신들의 생업과 안위(배, 해변)에만 안주하며 전쟁을 방관했습니다. 참전하지 않은 지파들은 치열한 전선에서 비껴나 상대적으로 안전함을 누리던 지파들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형제의 고난을 외면해서는 안 됩니다. 그리스도의 몸을 이룬 지체가 곤경에 처했을 때 나의 안전만을 챙길 수는 없습니다. 안일함을 버리고 형제자매의 아픔에 기꺼이 동참하는 것이 참된 사랑의 증거입니다. 나와 우리 가족 외에 누구를 위해 기도하고 수고하는지 돌아봅시다. (매일성경, 2026.09/10, p.44-45, 도보라와 바락의 노래, 사사기 5:1-18에서 인용).
① 드보라와 바락은 승전가를 부르며 대자연을 움직여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하는 동시에, 전쟁에 참여한 지파들을 칭찬하고 방관한 자들을 비판합니다. 시스라와 그의 군대를 격퇴한 이 전쟁의 주역은 에돔 땅에서부터 대적을 치기 위해 행진하시고 땅을 진동시키며 폭우를 내리신 하나님입니다. 군대를 지휘한 바락도, 전쟁에 참전한 지파들도 모두 하나님이 하신 일의 목격자일 뿐이며, 찬양받을 대상이 아니라 하나님을 찬양해야 할 존재에 불과합니다. 인생의 난제를 해결하는 힘은 내가 가진 조건이나 치밀한 계산에 있지 않습니다. 주님의 뜻을 신뢰하고 내 삶을 기꺼이 내어 드릴 때 비로소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일하심이 내 일상을 채울 것입니다.
② 사사 드보라가 등장하기 전까지, 이스라엘은 이방 군대의 압제에 신음했습니다. 막강한 대적과 싸울 만한 무기도, 지켜 줄 보호자도 없었습니다. 대로를 두고 샛길로 숨어 다닐 만큼 숨죽여 살아야 했습니다. 이스라엘에게 이런 비극이 닥친 것은 그들이 하나님을 버리고 새 신들, 곧 온갖 우상을 선택하여 마음에 두었기 때문입니다. 무속과 사주가 미디어를 타고 안방까지 침투해 있고 맘몬이 재테크의 옷을 입고 숭배받는 오늘날, 우리는 자신과 공동체를 지키기 위해 서로 깰지어다! 일어날 지어다! 하고 외쳐야 합니다. 스스로 깨어 있고 서로를 깨우는 것이 공동체를 지키는 길입니다.
③ 하나님의 소집 명령 앞에 이스라엘 지파들의 태도는 선명하게 갈렸습니다. 에브라임, 베냐민, 스불론, 납달리 지파는 생명을 아끼지 않고 사명의 자리로 뛰어들었습니다. 반면 르우벤은 마음에 큰 결심과 토론만 무성할 뿐 양의 우리에 머물렀고, 길르앗과 단, 아셀은 자신들의 생업과 안위(배, 해변)에만 안주하며 전쟁을 방관했습니다. 참전하지 않은 지파들은 치열한 전선에서 비껴나 상대적으로 안전함을 누리던 지파들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형제의 고난을 외면해서는 안 됩니다. 그리스도의 몸을 이룬 지체가 곤경에 처했을 때 나의 안전만을 챙길 수는 없습니다. 안일함을 버리고 형제자매의 아픔에 기꺼이 동참하는 것이 참된 사랑의 증거입니다. 나와 우리 가족 외에 누구를 위해 기도하고 수고하는지 돌아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