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의 S결장이 막히면 오줌이 잘 나오질 않습니다. 대변이 변비가 되면 방광을 심하게 누르고 있어 적절하게 오줌이 잘 나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오줌의 문제로 질병을 다시 구분하지요. 그러니까 변비에 소변까지 그래서 약을 두 가지 먹고 오히려 질병을 더 키워서 큰 문제로 번지게 되지요.
발목 아래 아킬레스건이 있는 자리는 오른쪽은 대장이 시작되는 맹장이 있는 곳이며 왼쪽은 대장의 끝단 바로 전 에스결장이 있는 곳 그래서 가장 먼저 변비나 설사 문제가 결국 여성들의 생식기를 못살게 한다는 것입니다. 남성들은 생식기가 밖으로 돌출되어 다행이구요.
그렇다고 남성이 생식기 문제에 시달리지 않는다는 말은 절대 아닙니다. 그저 남성의 구조가 여성보다 좀 더 수월하게 노폐물을 빼낼 수 있다는 것이지요. 남성이 꽉 쪼인 팬티만 입지 않는다면 여성보다 훨씬 유리한 이점이 있는 것입니다.
엄밀히 말하면 아킬레스건이 있는 주변은 생식기 라인의 중요한 스위치가 모두 집결해 있지요. 대장의 시작점 맹장과 끝단의 에스결장 콩팥과 방광을 연결하는 수뇨관이 지나가고 복사뼈를 사이에 두고 생식기를 관장하는 라인 얼마나 복잡한 회로가 연결되어 있는지 모릅니다.
아킬레스건이 부어 있다는 것은 인생이 꼬이는 동시에 이러한 복합적인 인체의 문제를 같이 안고 행복은 멀리 차버리고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한 마디로 되는 일이 없이 바쁘고 힘들고 고달프지요. 어려서부터 결혼 전 아가씨 때까지는 이상이 없었는데 준비가 덜 된 몸으로 출산을 하면서 문제가 나타납니다.
남성은 출산도 없고 그저 농부처럼 씨만 뿌려주고 그리고 남성은 생식기가 튀어 나와 있어 일상생활에서 걸어 다니면서도 털어버리지만 여성은 속에 들어가 있어 인위적이지 못하면 누구에게 함부로 얘기하기 힘든 생식기 관리입니다. 그래서 출산도 중요하고 꾸준한 성생활도 중요한 것입니다.
참 이상한 일이 병원에서 벌어집니다. 여기저기 아프고 쑤시니까 지레 겁을 먹고 자궁을 들어낸 분들이 많지요.
열방에서 땀을 흘려주면서 함초로 소장을 청소하고 대장에 멋진 대변을 보내서 변비까지 덤으로 해소하고 소변이 콸콸 잘 쏟아지도록 해결을 하면 자동으로 아킬레스건은 자고 일어나면 점점 줄어들 것인데 무엇이 그리 급하고 무엇이 그리 겁이 나서 평소에 게을러 자신이 만든 질병이 쉽게 고쳐지나요?
자! 그럼 자궁을 들어냈다고 아무런 문제가 없을까요? 자궁에 문제를 일으킨 장본인들은 가만히 있는데
수술 후에도 수술 전과 똑같은 상황이 벌어집니다. 수술 전이나 수술 후 아픈 것은 똑 같다는 것입니다. 눈은 침침해지고 뻑뻑하고 다크써클은 점점 늘어나고 잇몸이 아침에 일어나면 붓고 시리고 그래서 인OO 먹나? 바보들이 먹는 약 아주 얄팍한 인생들이 불쌍하지 않나요? 거울을 보면 얼굴에 주름이 늘어나고 목주름은 어떻고?
허리는 왜 이렇게 쑤시는지 무릎은 이미 아파서 힘들고 남들은 등산을 간다고 하면 억지로 따라갔다가 후회하고 발바닥에 굳은 살 베기고 발톱은 노랗게 무좀발처럼 목이 컬컬하고 목 디스크인지 여기저기 물어보고 각종 암에 무서워 어디가서 검진 받기 두렵고 그래서 얼른 암 보험 여기저기 들어 놓고 한 숨만
아킬레스건이 부어버리면 아침에 얼굴이 부어있어 왜 내 얼굴이 이렇게 붕어빵처럼 부풀어 올랐을까? 어릴 적에는 참 예쁜 얼굴이라고 칭찬을 받았는데 침대에서 일어나 발 디디기도 힘들고 여름에는 더워서 겨울에는 너무나 추워서 계절이 지겹기도 하고 멋지게 웃으면서 내 얼굴 거울로 한 번 보기 겁이 납니다.
다가오는 통일시대 이제는 희망을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아킬레스건이 부어있다고 자궁을 들어내는 우를 범하지 말고 발뒤꿈치 골반 스위치를 자극하면서 엄지발가락을 다스리면 뿌리 주변을 다스리는 아킬레스건이 원상복구가 됩니다. 푸석해진 얼굴이 살아나고 손발이 따뜻해짐을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