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강하면서도 느린 태풍 ‘카눈’, 진로 변경… 수도권으로
→ 10일 경남 통영으로 상륙, 경기 150㎜·영동 600㎜ 비.
시속 15㎞, 일반태풍보다 2배 오래 한반도 체류하며 폭우.(문화)
♢카눈, 10일 경남 통영으로 상륙
♢경기 150㎜·영동 600㎜ 퍼부어
♢전국곳곳 폭우·강풍 피해 우려
2. ‘커피 한 잔이 4달러라고요? 커피콩 1파운드는 살 수 있겠네요’
→ 지난달 미국의 한 고급 리조트에서 비싼 커피값에 당황한 여성의 말.
이 여성은 바로 ‘억만장자의 여름 캠프’라 불리는 ‘선밸리 콘퍼런스’에 참석했던 워런 버핏(Warren Buffet)의 부인이었다.(아시아경제)
3. ‘손주 돌봄비’
→ 서울시, 할머니, 할아버지가 손주를 돌보는 가정에 다음달부터 월 30만원씩 지원.
삼촌, 이모, 고모 등 4촌 이내 친·인척이 육아를 돕는 경우도 지원 대상.
최대 13개월. 9월1일부터 서울시 출산·육아 홈페이지(www.umppa.seoul.go.kr
)에서 접수.(경향)
4. 지구 온난화가 범죄 증가를?
→ 세계경제포럼(WEF)이 지난해 발표한 ‘폭염과 정신건강’ 보고서에 따르면 “주변 온도가 1~2도만 올라도 폭력 범죄가 3~5% 증가.
기후변화가 2090년까지 전 세계 범죄율을 최대 5% 증가시킬 것이라고 분석했다.(서울)
5. 달러 바닥난 北, 골프관광 세일즈
→ 코로나 방역 완화.
‘외국의 벗들도 희망하신다면 우리나라(북한)에서 봄과 가을에 진행되는 골프 애호가 경기에 참가할 수 있다"고 강조.
국가관광총국 ’려명골프여행사‘ 주소와 전화번호, 전자우편 주소까지 조선관광’ 웹에 올려.(매경)
♢봉쇄 풀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
♢'조선관광'에 4개국어로 홍보
6. 식지 않는 일본 주식 인기
→ 최근 개인투자자들의 해외 주식 거래 규모에서 일본 시장이 홍콩을 앞질러.
월별 거래대금에서 일본 주식 비중은 지난 5월 61%로 홍콩(23%) 중국(15%)과 격차가 컸다.
상승장과 환차익 두 가지를 동시에 노린 투자자들 일본 주식을 집중매수.(매경)
♢개인 해외투자 동향 분석
♢日증시 거래규모 홍콩 추월
♢향후 엔화 강세 예상하고...장기 미국채 ETF 집중 매수
♢美와 갈등에 경기부진 악재
♢中 투자비중은 4월이후 급감
7. '반값 전기차' 출시 경쟁
→ 폭스바겐·스텔란티스·르노 등 3000만원대 중저가 모델 속속 등판 예정.
테슬라와 제너럴모터스(GM), 현대차·기아 등도 중저가 전기차 출시 예정.
현대차는 내년, 기아는 올 하반기부터 경차 캐스퍼와 레이 전기차 모델을 공개.
가격이 저렴한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탑재해 2000만원대까지 가격을 낮출 것이라는 예상.(한경)
♢세계는 3000만원대 '반값 전기차' 전쟁
♢폭스바겐·스텔란티스·르노 등...중저가 모델로 시장 확대 나서
♢현대차·기아, 경형 EV 공개 예정
8. 골치덩이 이 잡초 먹어서, 약으로 만들어 없앤다
→ 어디서 든지 볼수 있는 흔한 잡초 ‘ 환삼덩굴’.
단풍잎 모양에 거친 잔돌기...
고혈압에 효험이 뛰어나고, 심근경색이나 동맥경화 등 혈관 질환에도 효능이 있다.
수면장애, 두통 등에도 효과.
한방에서는 ’율초‘로 부른다.
울산시에선 나물로 먹는 시식회도 열린 적이 있다.(헤럴드경제)
▼모르면 골치덩이 잡초... 환삼덩굴. 혈압, 혈관 질환에 뛰어난 효능. 수면장애에도 효험.
9. 1년새 물가 116% 뛴 아르헨티나, .'퍼주기 포퓰리즘' 대선서 심판받을까
→ 10월 대선을 앞둔 아르헨티나에 '반(反)포퓰리즘' 바람.
돈 찍어내면서 퍼주기하던 정권에 여론 등돌려.
그러나 퍼주기에 만성화된 아르헨 개혁,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한국)
10. 스타벅스가 힘 못 쓰는 이 나라
→ 베트남.
진출 10년이 됐지만 전체 커피 시장(1조 2000억원)에서 2%도 차지 못해.
월평균 소득 45만원에 비해 한잔 5천원하는 비싼 가격이 문제지만 카페인 함량이 높고 쓴맛과 향이 강한 로부스타 품종을 주로 소비하는 베트남에서 아라비카 품종의 스타벅스는 안 맞다는 지적도.(중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