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탄생화, 4월 25일 ❒
🌸중국패모(Gritillaria Thunbergii)
✦꽃말: 위엄(dignity)
✦분류: 외떡잎 백합과 속씨식물
✦개화시기: 4월~5월
✦원산지: 중국
✦크기: 높이30~80cm
비늘줄기는 육질의 비늘 조각이 2개가 모여
둥근 모양을 이루고 지름이 1.5∼3cm이다.
줄기는 곧게 서고 높이가 30∼80cm이다.
잎은 2∼3개씩 돌려나고 길이 7∼15cm의
줄 모양이며 잎자루가 없고 줄기 윗부분의
잎과 포는 끝은 말려서 덩굴손처럼 된다.
꽃은 줄기 끝 부분에 1∼4개가
밑을 향하여 달린다.
꽃자루는 길이가 1∼2cm이고,
화피는 연한 노란 색이며 안쪽에 자줏빛
그물 무늬가 있고 끝이 6개로 갈라진다.
갈라진 조각은 길이 2.5∼3cm의 긴 타원
모양이고 끝이 둔하며 밑 부분에
선체(腺體)가 있다.
수술은 6개이고, 암술머리는 3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이고 짧은 육각형이며 6개의
날개가 있다.
한방에서는 비늘줄기를 패모(貝母)라는
약재로 쓰는데, 진해·거담·지혈·배농·이뇨 및
진통 작용이 있으므로 기관지염·천식·해수·
폐결핵·폐농양·유방염·
위산과다·위궤양 등에 사용한다.
✦중국패모 꽃점
의지할 사람은 오로지 자신뿐.
자립심이 왕성한 사람.
자신감이 넘치는 것은 좋지만 도가 지나쳐
과대망상처럼 되고 말기 때문에
성공은 보장할 수 없습니다.
당신에게 어울리는 것은 상큼한 사랑.
너무 격렬한 사랑은 당신에게는
조금 위험할지도 모릅니다.
✦중국패모 전설
중국에서 내려오는 이야기로 어느 마을에
임신을 하기만 하면 유산이나 사산을 하는
부인이 있었는데 출산을 할때마다 산모는
기절을 했고 아기가 죽는 일이 자꾸 반복되자
남편과 시어머니는 큰 상심을 했다고합니다.
점쟁이에게 도움을 요청해 시키는대로 다 했지만
그 이후에 별다른 일은 없었고 시어머니는
대가 끊길 것을 우려해 결국 씨받이를 들이기로 했고
몸과 마음에 큰 상처를 입은 부인은 서러운 마음에
마당에 앉아 삼일 밤낮 통곡했다고 합니다.
때마침 지나가던 한 의원이 부인의 사정을 듣더니
부인의 폐가 약하고 출산시 남들보다 출혈이 심해
그런것이라며 봇짐에서 약초를 꺼내 이 약을 꼬박꼬박
복용하고 1년 뒤에도 고쳐지지 않는다면 그때 씨받이를
들여도 되지 않겠냐며 시어머니를 설득했다고 합니다.
그 후 1년 뒤 부인은 아기를 건강하게 출산했고
감사한 마음에 의원을 찾아가 이 사실을 전하며
약초의 이름을 물었는데 의원조차 정확한 이름은
모른다고 하였습니다.
시어머니와 의원은 그 자리에서 식물의 이름을
지었는데 보물과 같은 어린아이라는 뜻의 보패와
어머니의 모를 합쳐 패모라 지었다고 합니다.
오늘 생일이신 분 축하드리며..
여러분 모두 좋은하루 되세요 ~~
출처:네이버,구글
제공:함께하면 할수록 좋은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