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전장 특징주(코스닥시장) -
룩손에너지(033550) : 예금보험공사의 지분 매각 추진 소식에 상한가. 지난 30일 한 언론에 따르면 예금보험공사가 영업정지된 토마토저축은행이 보유하고 있던 동사 지분 35%와 미국 캘리포니아주 테미큘라은행 지분 30%를 매각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짐.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예금보험공사가 동사와 테미큘라은행 지분을 각각 매각할지, 묶어서 매각할지 검토하고 있다며, 조만간 매각주관사를 선정하는 작업에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음.
코이즈(121850) : LCD업황 호조에 따른 수혜 전망에 급등. 대신증권은 금일 보고서를 통해 LCD업황 호조로 광학필름시장이 성장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광학필름 코팅사업 역시 고성장세가 지속되어 동사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음. 아울러 노트북 슬림화추세로 동사의 스탬핑 방식 도광판 매출액 증가 추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하였음. 또한, 신규사업인 프리즘시트 사업 부문의 매출 발생으로 내년도에는 큰 폭의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음. 이에 따라 동사를 금일 신규추천 종목에 편입시켰음.
피엘에이(082390) : 카자흐스탄 광권 조기종료 취소 소송 승소에 급등. 동사는 지난 30일 장 마감 후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통해 광구 운영권자인 MGK가 2010년 10월 15일 광권의 조기종료 통보를 받아 계열회사인 Sturgis(카자흐스탄 유전사업을 위한 Holding Company)의 지분매각이 다소 차질이 발생하였으며,이후 MGK가 카자흐스탄 석유가스부를 상대로 광권 조기종료 취소 소송을 통해 승소하였고, 광권 계약 기간이 2014년 9월 9일까지 2년간 연장결정되었다고 밝혔음. 아울러 현재 광구에 대한 지분매각이 진행 중에 있으며, 추후 진행사항 및 확정 사항에 대해서는 재공시 하겠다고 밝혔음.
G러닝(032800) : 최대주주 지분매각 검토 소식에 급등. 동사는 지난 30일 장 마감 후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최대주주인 에듀심포니(주)와 그의 특수 관계인은 보유중인 지분 및 경영권 매각 방안을 검토 중에 있으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되거나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음. 아울러 향후 구체적인 사항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 공시 하겠다고 밝혔음.
옵트론텍(082210) : 스마트폰 카메라 고화질 경쟁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강세. 동부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하이엔드 경쟁의 최대 수혜자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였음. 하이엔드 경쟁의 핵심은 BSI센서 방식의 이미지 구현을 위한 블루필터 채택인데 BSI센서 침투율 증가로 2013년 블루필터 수요는 6.56억개(+42.9% YoY)로 급증하는 반면, 2개사가 양분하는 과점적 글로벌 공급으로 타이트한 수급이 전망된다고 밝혔음. 이에 따라 동사는 블루필터 Shortage로 인한 출하량 증가의 수혜뿐만 아니라 신제품 출시에 따른 평균단가 상승의 수혜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4,700원에서 20,000원으로 상향 조정하였음.
시노펙스(025320) : 95억원 규모 신주인수권 소각 결정에 상승. 동사는금일 언론을 통해 95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Warrant)를 전량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음. 소각되는 신주인수권(Warrant)는 시가총액의 약 7.6% 규모인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동사는 주주우선 경영의 일환으로 주식가치의 제고를 위해 워런트의 소각을 결정했다며, 향후 주식으로 전환이 가능한 워런트를 사전에 소각함으로써 기존 주식의 가치를 높이고 주주를 위한 의지를 표현한 것이라고 밝혔음.
인프라웨어(041020) : 계열사 신기술 개발 소식에 상승. 동사 계열사인 인프라웨어테크놀러지는 금일 언론을 통해 지난 30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기반의 플랫폼 기술 “폴라리스 스마트폰 스위트(PSS)”를 개발했다고 밝혔음. 이와 관련 인프라웨어테크놀러지 관계자는 약 30달러로 다양한휴대전화 제조사들이 스마트폰을 제조할 수 있을 것이라며, 대만 1위 반도체 업체 미디어텍 칩세트(MT6257)가 PSS를 선택해 다양한 제조사를통해 인도, 러시아, 동남아시아 및 중남미 등 이머징 마켓을 대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음.
켐트로닉스(089010) : Thin Glass사업 성장 기대감에 상승. 한화투자증권은 금일 보고서를 통해 동사는 Thin Glass 수요 증가에 따른 생산능력 확대를 위해 2010년과 2011년 각각 1개 라인을 증설하였고, 내년에도 추가 증설로 인해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음. Thin Glass 매출액은 2011년 319억원, 2012년 366억원, 2013년 450억원, 2014년 600억원으로 지속적인 증가할 전망이고, 특히, 내년 삼성전자의 태블릿 PC 확대와 스마트폰 수량 증가로 인한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