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장이지만 이렇게 많은 추억이 담겨있다니 놀랍네요. 어쩐 꽃들인지 칼라로 보았으면 하는 바램도 잇네요. 근데 칼라사진이라면 좀 더 감동이 들하겠지요.ㅎ 학독은 장독대를 말씀하시는건지요. 구들장 단어도 올만이구요. 운동을 열심히 하셨군요. 집에서도 저정도인걸 보니~~~~~ 그 고운 추억 오래토록 간직하셔요~~~~
저사진 한장 속에 그때의 추억들이 간직되어 있지요. 옛시절이 하도 그리워서 온갖것 뿌리치고 고향으로 돌아왔답니다. 장독대는 고추장.간장 .젓갈 같은 밑반찬들 을 보관하는 항아리를 두었던 곳이고... 학독은 생고추를 찢거나 보리를 갈아서 부드럽게 해주는 돌로된 음식물 가공기 하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귀향해서 살고 있으니 그런 사진들도 많이 올리읍니다.
이글은 이벤트공모 글이 아니고요~~^^ 봄이 무르익어 옛추억 이야기를 쓰려고 하는 첫번째 글입니다. 이사진은 예전에 도 올릱 적이 있지요. 세계 각지엔 경치좋은곳 기이한 나무나 꽃들도 많 지만.. 저는 우리 한국의모든 것들이 좋읍니다. 그려요 ~~ 제 옛날 주변 사람들이 저를 신토불이라고 하였 답니다.ㅎ
첫댓글 정겨운 옛 사진이군요
빨래, 볓짚단, 장독대, 흙마당, 구멍 숭숭 뚥린 벽돌
아련한 시절입니다, 무척 장신인 것 같아요
지금은 시골집도 리모델링
과 구조변경이 되어서
완전 달라 진 모습 이지요
동네도 옛날 과 달라 졌고요.
장신은 아니고 보통에서
조금 큰거 같읍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사방공사에서 받아온 미국 밀가루와 우리집 밀가루를
바꾸어 먹어 봤는데
미국밀가루가 그렇게 부두럽고 맛이 좋더라구요.
그러나 이젠 우리밀이 건강식으로
최고입니다.
@깡순이 사방공사 아시네요. ㅎ
어쩐지 호밀도 아신다
했도만....ㅎ
사진 한장에 그시절 농촌풍경이 다 담겼네요.
이거 연출 아니지요?
웃자고 해본 소립니다.
평안 5단도 오랜만에 들어봅니다.
지붕 을 얹을때 사진이나
지게에 쟁기를 지고가는
사진 들이 없어져서 진짜
아쉬운 마음입니다.
평안.발색.철기..그런형들을 옛날에 했었지요.
글 만큼이나 가득하게 시골풍경이 그려집니다.
정겹습니다 ㅡ
태권도 소년? 아니 청년?!
멋진 모습에 동네 초녀들 가심깨나 설레게 햇을 듯...
감상 잘 햇심더~
그당시 태권도가 유행 했었고요.
동네 뒤야산 여시굴제 라는 곳에서 밤에 호롱불을
켜놓고서 당수를 배웠읍니다.
두집빼곤 모두가 우리집안
이어서
다른 동네로 부터 우리마을 을 지키려고 운동을 했읍니다.
생소한 단어들도 있는 정말 옛 풍물이 간직된
귀한 사진인 것 같습니다.고히 간직하시어
가끔씩 꺼내보며 옛 생각에 잠기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잘 보았습니다.
여러장이 아직 남아 있긴
합니다.
카톡이 되면서부터 누이들이 시집갈적에 몰래 가져
갔던 옛사진들을 보내 주기도 하지요.ㅎ
그래도 머릿속에만 기억되는 귀중한 사진들이 사라져서 아쉬운 마음입니다.
사진 한장이지만 이렇게 많은 추억이 담겨있다니
놀랍네요.
어쩐 꽃들인지 칼라로 보았으면 하는 바램도 잇네요.
근데 칼라사진이라면 좀 더 감동이 들하겠지요.ㅎ
학독은 장독대를 말씀하시는건지요.
구들장 단어도 올만이구요.
운동을 열심히 하셨군요.
집에서도 저정도인걸 보니~~~~~
그 고운 추억 오래토록 간직하셔요~~~~
저사진 한장 속에 그때의
추억들이 간직되어 있지요.
옛시절이 하도 그리워서
온갖것 뿌리치고 고향으로
돌아왔답니다.
장독대는 고추장.간장 .젓갈 같은 밑반찬들 을 보관하는 항아리를 두었던 곳이고...
학독은 생고추를 찢거나
보리를 갈아서 부드럽게
해주는 돌로된 음식물 가공기 하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귀향해서 살고 있으니 그런 사진들도 많이 올리읍니다.
모두 그리운 것들이요 그시절 물자가 귀해서 저렇게 고루 있는 집은 구장네 뿐인데 선친께서 구장님? ㅎㅎ 사진 정겨워요
저것은 마당에 있는거고
유성기가 있었고 전기가
들어오지 않았기에 밧데리로 작동하는 전축도 있었답니다. ㅎ
부친 께선 농협조합장 하셔서 지금도 제가 읍내에서 어깨 힘주고 다닙니다.
@무악 산 윽! 제가 시야가 좁다보니
기껏 생각한다는게 구장뿐인걸 부끄러워 합니다 아버님 그시절
대단하셨습니다 ㅎㅎ
@운선 그시절 구장이 있어서
마을을 대표하였지요.
요즘에 이장 처럼요~^
아 옛날이 그리워요
그러실 것입니다.
우리세대 모두가 옛추억을
그리워 할것입니다.
뾰족한 집더미..
와 우--이런걸 사진에서 보네요
자세한설명 추억이 담긴 설명들으니
시골에서 자란 저도 알아듣는답니다
좋은글 잘 감상하고 갑니다
추억의 사진전-세번째-응모
감사합니다..!
저렇게 윗쪽을 묶어서
뾰족하게 쌓아 놓우면
비가 내려도 지붕 역할을
하기에 속은 빗물에 젖지가 않지요.
울타리 를 새로 할려고
마당 여러곳에 쌓아놓은
밀대 입니다...
요즘 삷방에 옛추억의 글이 없어서 흑백사진을
올렸읍니다.
무악산님 글을 읽다보니 제가 유년기를 천둥 벌거숭이 처럼 뛰놀던 제 고향 공주 생각이 저절로 떠오릅니다. ^^~
공주가 고향이시면 전통적문화가 전승되어온 고장
에서 사셨네요.
곧 여름이 다가올것처럼
따뜻한 햇볕이 내려쪼이는
요즘입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저도 표현을 그렇게합니다.
그시절 날아다녔다고요.~ㅎ
저때만 해도 마을에전기가
들어오지 않어서 호롱불을
키고 생활하였고..
그해 추석날 부터 전기가
들어왔던 것으로 기억 합니다.
사진 응모전 덕에 소중한 추억을
소환하셧군요. 운동에 아주
능하셧던 모양입니다.
저두 그래요. 외국 이국적
경치 동식물들 그림같은
수려한 경치들도 마음이
아예 안가더군요.
수수한 민들레꽃 코스모스
들판 산에 핀 가지각색
야생화 풀들 그런것들이
훨씬 장겹구 아름다워 보이더군요. 완전 전형적인
신토불이과 같습니다.
이글은 이벤트공모 글이
아니고요~~^^
봄이 무르익어 옛추억 이야기를 쓰려고 하는
첫번째 글입니다.
이사진은 예전에 도 올릱
적이 있지요.
세계 각지엔 경치좋은곳
기이한 나무나 꽃들도 많
지만..
저는 우리 한국의모든 것들이 좋읍니다.
그려요 ~~
제 옛날 주변 사람들이
저를 신토불이라고 하였
답니다.ㅎ
@무악 산 아! 제가 신토불이과 엿는데,
무악산님두 저랑 비슷한면이
조금있는거 같습니다.
@금박산 그런가요..
우리둘이 같은 신토불이과
이네요.
반갑읍니다.
사진과 설명이 이해가 잘 됩니다.
제 고향과 비슷한 풍경이라서요.
어렷을적 살던 고향에 가셔서 사시는
무악산님의 마음이 좀 궁금하기도 합니다.
오랫동안 고국을 떠나셨었는데도
고향에 적응이 잘 되시는지요?
어머님이 무척 좋아하실것 같아요.
무악산님도 그렇겠구요.
지금까지 는 잘적응을 하며 지내고 있읍니다.
읍내에 나갈때 뻐스를 기다렸다가 타는 재미도 좋고요.
옛날처럼 살고싶은 생각 에서 찿아왔기에 아직은
잘 지냅니다. ㅎ
가끔씩 씨애틀에도 가고 하면 그리 지루하진 않겠지요.
가끔씩 은 씨애틀생각이
나요~~.
앞으로 여기서도 취미활동을 할려고요.
파크골프나 활터 가 10리
안팎에 있네요.
항상 건강 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