쥰 픽업시절 시작한 프린이 드디어 만렙 달성!!(소소한 과금러, 스압)

[푸우딩]

제목대로 쥰 픽업기간에 시작했는데

몇 달 동안 만렙을 달성하지 못해서 하늘만 바라보고 달려가다가

이번 클랜전에 드디어 만렙으로 입성할 수 있어서 기념으로 글쓴다

출시 첫날 시작한게 아니라서 처음부터 시작한 사람한테 많이 밀리긴하더라

하루종일 리세 하다가 지쳐가지고 쥰 이오만 들고 인권은 없는 랜드솔의 가축으로 시작했는데

마코토 없어서 첫 달은 노말 스토리 타임아웃나면 정말정말 꼬왔음 ㅋㅋㅋㅋㅋ

계정 다시 파야하나 싶기도하고.. 이오는 진짜 노쓸모고 ㅋㅋ

근데 월정액 질러놓은게 아까워서 언젠간 뜨겠지.. 하면서 걍 키웠음

과금은 내가 효율충이라 월정액 3종세트만 했다가 

1일 단차의 중요성을 깨닫고 1일 단차 두번이 안끊길 만큼 질렀는데

월정액 제외하고 흑우팩은 4개월에 1개 사면 되는듯?

흑우팩까진 손대기 싫은 소과금러 중에 아주 약간 더 투자할 생각이 있다면

나 처럼 지르는게 효율면에서는 진짜 극한으로 끌어 올린거라 생각함

그렇게 열심히 달려왔는데 처음엔 가볍게 하다가 버릴 생각으로 시작했는데

점점 애정이 생기더라고 ㅋㅋ 뭔가 재밌음 애들 키우는 재미도 있고

나름 운도 좀 따라줘서 6월 클랜전 시작전에 단차에서 마코토가 뜬금없이 나와서

겨우 사람되고 못밀던 스토리 쭉쭉 밀리더라 ㅋㅋㅋ

노조미, 마호, 모니카, 사렌은 정가했는데 더럽게 안뜸 ㄹㅇ

스테충전은 소과금러가 대부분 이렇게 한다고 생각하는데

일일 3충전을 기본으로 깔고 노말 2배때 5일만 6충전 했음

아레나 1찍은 못해봤는데 그래도 100위까진 올라갔음

그 위로는 5성 떡칠되있어서 도저히 안되겠더라고

그리고 여신석은 쥰, 마코토, 이리야 4성까지 석으로 올리고 

아레나 프레나코인 애들은 중요한 친구들만 20개까지 샀음 

비용이 1석이니깐 이정돈 살만함

하드 피스인 애들은 아직 안샀는데 나중에 5성각 뜰때 쯤 20개는 사줄거같다

카오리만 이번 클전 시작하는날까지 파밍하다가 안되서 40개쯤 사줌 ㅋㅋ

지금은 여신석 1200개쯤 모았어

시작할때 수영복 한정을 무조건 뽑아야하니 무적권 쥬얼 아껴놔라

이걸 수없이 들어서 쥬얼 쓸 때마다 많은 고민을 해야했지

얼마나 효율을 땡길 수 있는지 생각도 많이 하고

그래서 새로운 통상이 쭉 나올 때 마다 연차를 지르진 못했어

아리사 쿄우카는 가지고 싶어서 30연차 정도만 하다가

폭사할거 같아서 관뒀는데 그래도 아리사는 나중에 단차에서 나오고

쿄우카는 아직도 없음 ㅋㅋ

수영복 한정에서 폭사할 때 나올거라 믿고..

지금은 무료주얼 67000개 까지 모았네

생각보다 많이 퍼줘서 1.5천장 쯤 모았어 ㅋㅋ (1천장=45000주얼) 

이쯤 되니깐 수캬루만 뽑자 라는 생각에서 수영복 한정 다 가져가고 싶다

정 안되면 수마키까지는 꼭 가져가자로 바뀜 ㅋㅋ

그래도 생각해보면 참 신기하고 운이 따라준게 정가할만한 애들하고

상대적으로 저평가 받는 3성애들 빼고 가끔 나오는 무지게 마다 거의 노중복이었음

그래서 들인 돈에 비해 캐릭 풀은 넓은 편인거 같아

만렙 되니깐 클랜전 딜1도 잘나오고 내 마음대로 쎈 서포터 빌릴수도 있고

너무 클린하더라 ㅋㅋ 

그리고 만렙되면 총 전투력 오를만한게 없고 한계점이 오는데

그래도 몇 달 꾸준히 했다고 애들 하나 둘 씩 별이 오르고

5성 찍는 애들도 나오니깐 정말 뿌듯하더라고 ㅋㅋ

나도 맨날 프린이 입장에서 고인물들 보면서 달렸는데

하다보니 나도 은근 고인물의 반열에 올랐어

암튼 만렙 달성하고 기분좋아서 주저리주저리 써놨는데

카카오 운영도 좋고 게임도 퀄리티 있고

소소하게 과금하면서 즐기기에는 너무 좋은 포지션인 것 같아 

최근 난민 입성 사건도 뭔가 웃기기도 하고

수영복 사렌마마 일러가 너무 이쁘기도 하고 

재밋네 프리코네 ㅋㅋ

아래 사진은 내가 그동안 열심히 키운 계정임 ㅂㅂ

[루한]

쿄우카 빼면 아쉬울 것 없는데다 이번에 수캬루 뽑으면 그것도 충족될듯 하네요! 멋져요~ 저도 빨리 성장해야겠어요 ㅎㅎ

[푸우딩]

만렙이 안보였는데 하다보니 되더라구요 ㅋㅋ
루한님도 금방 따라잡으실거에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