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estum 공략을 성공적으로 마친 Quintus는
그리스 침략군으로 부터 Corfinium을 구해야만 했다.
하지만 그는 이 전쟁이 단지 Corfinium 을 구하면
끝난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그는 Roma가 이탈리아로부터 그리스 세력을
몰아내든지 아니면 Roma가 그리스에 굴복하든지
이 두가지 결과중 하나가 이루어질 때까지 이 전쟁이
끝나지 않을것을 알았다.
그는 작전을 세우기 앞서 그리스에 대해
많은것을 조사하였다.
그는 우선 가장 중요한 그리스의 군사력에 대해
살펴 보았다.
그리스의 군사력은 BC 280년 부터 급격히 증가하기 시작했다.
지금의 그리스의 군사는 로마의 2.8배에 이른다.
이 군사력의 차이는 Quintus를 걱정시키기에 충분하였다.
게다가 그리스의 중무장 보병인 "팔랑크스"는 이미 세계에
그 명성을 알려온 터 였다.
그는 그리고 그리스의 동맹관계에 대해서도 조사하였다.
그리스는 두 국가와 전쟁중이었다. 바로 Roma와
Ptolematic Empire 였다.
Quintus는 그리스가 Roma와의 전쟁에 모든 병력을
집중할 수 없음을 깨달았다.
그는 그리스의 경제력에 대해서도 조사하였다.
그리스는 통상국가로 그 경제력이 다른 국가에 비해
월등히 높기로 소문이 자자했었다.
그리스의 평시 재정은 로마의 무려 4배 이상이었다.
지금은 군사력 확보를 위해 재정을 많이 소비하였지만
그래도 재정이 로마의 2배 이상이었다.
Quintus는 그리스의 경제력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지만
그는 이러한 정보를 바탕으로 계획을 세워나갔다.
그는 첫째, 이탈리아의 그리스 도시들과 그리스 본토에
연락망을 끓고 그리스 본토군이 이탈리아 상륙을 할수없도록
해야한다고 생각했다.
둘째 Ptolemaic 과의 유대를 강화함으로써 그리스의
신경을 로마에만 집중할수 없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셋째 그리스의 월등한 전쟁지속능력을 감안하여
전쟁은 속전속결로 마무리 지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Quintus는 이러한 전략을 수립하고 Corfinium을 구하러
움직이기 시작했다.
첫댓글 역시 1등.. 진짜잼꼐잘쓰신당
화이팅!!!!
재밌네요 정말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