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자 수술받은지 갓 한달차 되었네요 ㅎㅎ 찜질 열심히 해줘서 그런지 두피 엄청빨리 진정된거같아요!!
근데 최근에 여드름이 큰게 하나 나서 이거 빼고는 아직까지 문제는 없었어요
무엇보다 딱지있을때가 진짜 간지렵고 솔직히 손으로 몇개 떨어진것들 비듬처럼 보이길래 뗐었거든요
샴푸같은것도 별거 아닌거라고 생각했다가, 처음에 되게 조심히 하느라 애먹었었는데
이젠 거의 다떨어져서 홀가분해요. 근데 이식모들 빠지고있어서 바로 암흑기 온거같네요
한달동안 병원에서 알려준 방법대로 열심히 찜질도 해주고 틈만나면 가서 케어도 받았는데
왠지모르게 허무한기분...ㅎ 엠자도 엠잔데 헤어라인도 빼곡하게 다 채워지겠죠 ..?
보통 한달차때 이렇게 되는건가요 ?? 그리고 제가 술먹어서 그런지 염증 난거같은데 당분간또 자제해야겠네요..
술담배해도 여드름 안났으면 좋겠어요 ㅜㅜ
첫댓글 후기들 보시면 암흑기때 이식모 뿐만아니라 주변모들도 빠져서 많이 우울해하십니다. 수술 후 3~4개월째부터 이식모들이 올라오고 6개월정도 되시면 윤곽이 잡히실거예요.
힘드시겠지만 최대한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고 수술 후에도 기존모는 탈모가 진행되므로 꾸준히 약물치료 해주시길 바랍니다. 술, 담배는 백해무익이니 자제해주세요~
네 답변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하루 하루 너무 마음이 안좋답니다 ㅠ
염증은 시간 지나니 거의 없어지더라구요~ 저도 1차 때는 없던 염증이 올라와서 살짝 걱정했는데~ 지금 3개월 다 채워가니 염증은 없습니다.
암흑기 지나서 득모하길 바랍니다~
염증은 이제 잘 모르겠는데 암흑기가 우울하게 만드네요 ㅎㅎ
오오 잘되셧네요 ~~ 정보좀 알수잇을까여?
모앤블레스에서 수술한 지 한달 조금 지났답니다 ^^ 암흑기인데.. 잘 되었다고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