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Isnt.)
어머니는 약속이 있어서 나 혼자 걷기 17분 (비타민D 합성)
February 2026 BMJ Supportive & Palliative Care
우리나라 경상국립대학병원 호스피스에 입원한 임종을 앞둔 진행성 암환자 665명을 대상으로
간호사가 1일 3회 표준화된 방법으로 24시간 이내 사망을 예측하는 각막반사, 말초성 청색증, 산소포화도 저하, 저혈압 등 몇개의 인자를 측정하여 평가한 전향적 관찰 연구
특히 각막반사는 안구 표면을 면봉처럼 부드러운 걸로 자극을 주는 뇌사판정 검사 중 하나로 반사적으로 눈을 깜박여야 하는데
뇌간 기능을 잃으면 이 반사작용이 소실됨.
각막반사 소실이 있는 경우 24시간이내 사망위험이 약 5.5배 높았고
양성적중율 70.7%로 강한 연관성을 보여주었으며, 각막반사가 남아 있는 환자의 특이도(24시간내 사망하지 않을 확률)도 85%로 가장 높았음
임종을 앞둔 암환자의 치료나 간병 계획 혹은 마지막 소중한 시간을 갖기 위해 임종이 가까이 왔다는 것을 알아야할 때가 있는데
그 지표로서 의식의 저하(혼수 상태)와 바이털 신호(혈압, 심박수, 호흡수, 산소포화도)의 변화
그리고 혈액검사가 있지만 24시간 내 임종을 정확하게 예측 한다는 것은 어렵고,
의식을 잃고 혼수 상태에 빠져도 몇시간뒤에 세상을 떠나거나 며칠 혹은 일주일 이상 생존하는 경우도 있고
이 자료를 통해 각막반사 소실이 가장 유용한 지표라는 걸 알게 되면서
각막반사 소실은 뇌간의 기능을 상실하면서 뇌사에서 심장사로 자연스럽게 향하고 있는 것으로
임종기에 보다 계획적으로 마음의 준비를 하면서 간병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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