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977407?sid=102
정당인 허경영(76)에게 사이비 종교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이들이 "허경영이 칭호 장사를 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MBC 시사·교양 '실화탐사대' 244회에서는 허경영과 전국에 있는 허경영 영성센터의 실체를 추적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방송에 따르면 허경영은 경기 양주시에 있는 자신의 거주지를 하늘궁이라고 부르며 신도를 모았다. 그는 신도들에게 우유를 '불로유'라고 소개하며 만병통치약이라고 속여 팔았다.
허경영은 1억원을 낸 신도에게 '대천사'라는 칭호를 내리기도 했다. 또 허경영은 소원을 들어준다고 주장하는 이른바 '축복'은 한 번에 100만원씩 받았고, 주말 강의료 명목으로 신도들에게 1인당 12만원씩 걷었다.
피해자 A씨는 "허경영 측이 전국에 퍼진 영성센터들을 통해 신도를 끌어모았다"며 "다단계 방식으로 사람을 모은 뒤 센터장이 돈을 걷어 (허경영에) 갖다 바치는 구조"라고 했다.
A씨는 "센터장은 모은 돈의 5~10% 정도 수당으로 받는 사람도 있다"며 "먼저 달라고 말하지 않으면 (허경영 측에서) 주지 않는 것으로 안다. 나도 과거에 돈 걷기 바빴는데 지금 와서 보니까 사이비 종교 홍보 역할을 했던 것"이라고 토로했다.
허경영 영성센터 내부를 촬영한 고발 영상도 공개됐다. 영성센터 안에는 허경영이 주장한 불로유가 잔뜩 배치돼 있었다. 하늘궁 직원은 "이거 먹으면 암 걸린 사람, 항암 치료받을 때 좋다"고 주장했다.
이어 직원은 "축복이 100만원인데 나중에 알고 보면 그게 몇백억원의 가치가 있는 것"이라며 "진짜 몰라서 그렇지…난 하늘궁에 직접 가서 (허경영을) 뵀는데 너무 좋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전문은 출처로
첫댓글 이 사기꾼 장난으로라도 소비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제발
피해자라고 하긴 좀 그렇다.. 좋다고 내놓고선 ㅋㅋㅋ
피해자 맞지않아? 다른 사이비 종교 추종자들도 탈출하면 피해자라고 나오잖아 세뇌당했었으니까
난 솔직히 사이비든 저런거든 피해자라고 생각 안해 저 사람들이 누군가에겐 또 가해자거든ㅋㅋ 진짜 피해자는 전세사기 피해자 같은 사람들이고
물론 허경영이랑 윗대가리들이 개쓰레기긴한데 저 사람들도 돈 낼 때는 좋다고 냈을거 아냐? 하나도 안불쌍하고 자업자득이다~ 라고 생각함
ㄴ 왜 관용과 이해를 해야 하는지..??? 물론 지금이라도 빠져 나온게 천만 다행이지만 아직까지도 저기에 몸 담고 있으면서 여시나 여시 부모님한테까지 끌어들인다고 해도 이해 가능?
“나도 과거에 돈 걷기 바빴는데 지금 와서 보니까 사이비 종교 홍보 역할을 했던 것"
”센터장은 모은 돈의 5~10% 정도 수당으로 받는 사람도 있다“
처음 발 들이게 된건 안타깝지만 어찌됐건 부당이익을 취한 공범일 뿐임 남현희처럼
그리고 다단계 종사자들이나 신천지 사람들을 불쌍하게 본다거나 피해자로 보진 않잖아? 오히려 사회적 인식은 부정적이지.. 진짜 피해자는 보이스피싱 피해자들이지
허경영은 미디어에도 나오고 밈으로도 쓰고 대선도 출마하고 그러다보니까 다들 친숙해진게 문제임 모두가 아는 사람이 되어버린게 참
허경영 그 종교 활동 짤봤는데 진짜 징그럽던데..ㅠ진짜 웃음도 안나와
사기꾼인거 알고나서 충강도 밈 이런거보고 웃는것됴 자제하려고 애씀...
생각보다 너무 심각한디..? 사기꾼이잖아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