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낮 시간에 경찰관을 우연히 만나서 잠깐 이야기 하게 되었습니다.
바이크 경관 ---- 자동차전용도로 건... 이야기 하다(뭐 신분이 경찰관이니 법이나 정서상
문제 되는 말을 안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어느 정도 의견을 평가한다면 "중용" 그 정도 수준.
자연스럽게 경찰복장에 대해서 이야기 나옴.
바이크 타는 경찰관들 보호대 있는 유니폼이 없슴.
사고 났을 시 .... 상상가죠.
제 의견:
도로에 다니는 경찰관들 의복이 흰색이라 좀 그렇다는 군요..
이게 뭡니까 아니 바이크 타는 데 유니폼이라고 하여
달랑 티셔츠 같은 복장........
바이크 타는 경찰관들에게 좀 제발 보호대 있는 유니폼으로(좀 좋은 것으로, CE규격)
해주었으면 합니다. 여름용, 춘추용, 겨울용 이렇게 해서
특히 여름에는 쿨맥스 재질로...
맨날 예산만 없다고 하지말고 유럽 여러 선진국가 참조바람.
심지어는 윗대가리 경찰들은 바이크 경찰관들 보고 바이크 타면서 호강한다는
말을 한다고 하는 그런 설이 있는데요.(믿거나 말거나지만요: 썰이라는 애기지
그렇다는 애기 아닙니다.) -
좀 인식전환을 해서 처우개선 해주기 바랍니다.
아 그리고요. 경찰에서 구전효과를 알고 시범케이스로 단속하는 일이 있다고 합니다. 즉 뭐 어느건으로 단속하고 있다 하면 그게 인터넷과 동호회원들간의 입소문으로 쫙 잘퍼져서 효과 아주 잘 본다고 합니다.
비용(투입)대비 효과가 만빵이라는 말씀.
대충 짐작 하시리라 생각합니다. 단속은 하루 몇번 했는데 그 여파가 쫘악~~~~~퍼지고~~조금 더
이야기가 보태지고~~ 또 퍼지고~~~
그리고 지구대의 바이크 타는 경찰 - 장갑도 없죠.....
2.
연세대에서 마포구청 방향 연세대 근처에서
음주단속
4륜차및 이륜차 포함하여 일일히 음주측정
(요건 2시간정도 지켜 보았는데 차별성은 없더군요.)
약 1시간 반 정도 지켜본 결과 예상대로
2륜차의 음주차량 거의 없더군요.
근데 그 이후 시간..... 앞의 4륜차가 음주측정차 서자 125cc 바이크운전자
표정이 유쾌하지 않은 듯 보임. 뒤에 와이프로 추정(헬멧 안쓰고) 텐덤했더군요.
음주측정기 대자 삐삐~~~, 차 빼서 정식 음주측정해보니 면허정지.
위에서 지켜보고 있었는데 1차선에 있던 하얀색 그랜져 내뺌 약 40~50미터 정도
그러나 신호대기로 인하여 앞에 차들 정지로 못도망감.
경찰관 황급히 뛰어감. 음주운전 빙고!
여성운전자와 동승한 남자 2명 다 음주상태로 보임.
계속해서 물먹어 대면서 시간 좀 끌다가 정식음주측정기를 불어 본 적이
없어서 어떻게 부는 지를 모르겠다는 둥 헛소리 찍찍... 10분내에 음주측정을 해야 하니.....
경찰관 인내로 좋게 설득....
결국 측정결과 면허정지의 음주....
마스크쓰면서 수고하는 경찰관들 서서 한손에는 안전지시등, 다른 한손에는 음주측정기
들이대는 것도 팔 되게 아플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매연+더움+서있어야 하고+안전지시등+간이음주측정기
= 그 월급에 고생하는 걸 잠깐 보자하니 경찰관에 대한
인식이 그래도 좀 많이 바뀜.




요즈음 이륜차 - 걸린 분 처럼 나이 좀 들고 그런분 말고 젊은 분도 술먹고
걸리는 일 많아요? 경찰관 왈 - 그럼요.... 많아요....
본인과 타인을 위해서도 음주 후 바이크 절대 몰지 맙시다.
첫댓글 저는 딱 한번....그날 이후 절대 음주운? 안 합니다.부득불 술 마시면 바이크옆에서 잡니다...
음주운전 절대 하면 안되죠. 왜냐 하면, 한잔 술에 걸려야 할 인생이 아니니까요. 부모님들이 어디 술 값에 쓰라고 만들어 주신 몸이 아니잖아요..단결!
에~고 술고파도 참아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