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어제 첫시험 9시 A형으로 실기보고 수험생들이 궁금해하는 것들로 글 적어보겠습니다. 일단 디스켓여부는..셤장에 가시면 셤시작 10분전에
감독관이 디스켓을 나눠줍니다. 물론 이 디스켓은 다 포맷이 되어 나눠주는겁니다. 그사람 수검비 받아서 머하겠습니까?그런거라도 해야쥐~ ^^ 우선
9시 시험이라면 30분전에 시험장을 개방합니다. 그리고 컴터실로 가서 일단 프로그램을 한번 실행해봅니다. 우리가 친곳 버전은 2003이엇는데
집에서 무리없이 2003으로 연습했기에 그다지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지난번 셤본 넘이 누구였는지 도구모음들같은거 다 짱박아
놨더군요..ㅜㅜ그거 찾는다고 셤시작했는데도 10분이나 걸렸음돠...쥑일넘!! 그러니 저같은 상황 없으실려면 실행해서 미리 도구위치나 그리기위치는
봐놔야 할겁니다. 그리고 셤시작되기전에 부정감시시스템이라고 키라고 합니다. 실행후 시작시간과 종료시간을 직접 입력합니다. 시간이 종료되면
자동으로 꺼지게 되있죠 그리고 그것의 역할은 셤도중 인터넷에 접속해서 기출문제들을 땡겨온다거나 그런것들을 방지하기 위해서입니다. 만약 부정행위로
인터넷에 접속할시 바로 감시시스템 작동으로 컴터는 자동으로 꺼지게 되니 유의해주세요!! 그리고 셤시작전 미리 디스켓을 삽입하라고 합니다. 디스켓
삽입후에는 절대로 빼시면 안됩니다. 만약 중도에 뺄시 부정행위로 간주하고 바로 컴터가 꺼지게 되어있습니다. 꼭!!!꼭!!! 유의하세요 ^^ 저희
셤장 감독관은 3명이었습니다. 한분은 갱지 묶는 사람, 나머지 두분은 감시역활..ㅡㅡ 셤시간은 2시간입니다. 2시간후에는 감시시스템 자동으로
종료됩니다. 그러니 문제지를 받는순간 시간분배를 잘하세요 8절지로 2장을 주는데 전 첫장부터 문젠지 알고 당황하면서 읽었음돠..알고보니
주의사항이었고 문젠 뒷장부터라고요..ㅜㅜ다른분들 한창 시작할 때 전 도구짱박힌거 찾는것과 주의사항 읽은거땜시 20분허비한거 같네여..ㅜㅜ
비번과..여백 관련 질문 많으신데, 입력할 자신없으면 놔두고 시작하세요!! 직접 수기로 어케 적으라고 감도관이 지시해주거든여... 셤장 분위기
집이랑 역시나 틀리더군요. 집에선 나만 혼자 조용히 존나게 연습하면 되지만 막상 셤장에 가니
제옆분들...천타넘는다하더군요..어쩐지..시작하자마자 타닥타닥~~~ 전 그소리에 예민해져서...독수리인 제손가락이
울더군여...덕분에...감독관이 제옆에 오셔서 한마디 하더군요..“ 학생은 참...손가락 두 개로 움직이니 쥐나겠는걸~ ^^” ㅡㅡ; 아휴~
중요한게 하니 있습니다. 저희교실에 몇몇사람들 경험이 있는지 1시간남짓해서 출력하러 가더군요. 근데 먼저출력하신분들..4장이 나와야는데 프린터
옵션이 틀려서 여러장나오대여..그사람들은 그냥 제출해서 내버리고 뒷사람부터 감독관한분이 감독하다말고 아예 프린터 옆에가서 이렇게 누르라고
지적해주더라구요..ㅋㅋ 글고 그런말씀 마니 하시던데요 두목님이 흑백으로해서 흑백으로 햇는데 막상 출력하니 흰색으로 나오고 음영이 안된다고..
근데 제가 말씀하고픈건 감독관이 흑백으로 하라햇음 그냥 그렇게 하면 됩니다. 만약 감독관이 지시를 안했으면 감점이될지 몰라도 그건 감독관이
지시한 내용이니 음영없이 나왔다해도 상관없다는겁니다. 그렇게 신경쓸일 아닙니다..^^ 다른 셤장에서 실격도 마니 있다 햇는데 여기 셤장은 다들
좋은분이신지...저같은 경우 폼이설정잘못해서 두장나왔는데 필요한것만 철하고 나머진 찢어서 버려주더라고요..^^; 그리고 약혼녀가 엑셀
잘못지정해서 숫자에 ###이래 나왔는데 감독관이 밖에 있는 애를 다시부르더군여 ### 요래 나왔으니 다시 출력하세요~ 라고..딴데 같음
이런말씀들 안하시자나여..^^ 근데 가관인거...약혼녀왈 “전 어차피 계산값이 다틀려서 재출력 안해도 되어~ ” ㅡㅡ; 제가 막 머라하니
그제서야 투덜거리면 재인쇄...감독관이 재출력하라했는데도 성의를 무시하는 그태도에..전..그녀 머리카락을 쥐어짜고 싶었음돠..ㅡㅡ 글고 몇몇분들
디스켓에 저장을 잘못해서 출력시에 내용이 하나도 없었는데 3분인가 그랬거든여 그데 감독관들 친절하게 다시 가셔서 저장하시고 출력하세요~ ^^딴덴
실격아닙니까?? 저역시도 저장할땐 분명 엑셀 차트,그래프있었는데 출력시엔 아예 없드라고요 작업표만있고..ㅜㅜ그때의 기분...머스마인데도 눈물이
나올려했답니다...ㅜㅜ 전그냥 출력포기할라햇는데 감독관은 그래프없다고 실격은 아니라고 엑셀자체가 아예없음 실격인데 요건 챠트는 없지만 입력표는
있으니 감점만 당한다고..그말에 용기를 얻었지만...아직은 어케될지 모르겠네요..ㅜㅜ 술을 먹고 헤매도 그래프 차트란넘이 덩실덩실 춤만
추고..ㅜㅜ 암튼..요정도로 셤장의 상황을 알려드렷는데 도움이 될까 모르겠네여... 저처럼 집에서만 하시다 막상 셤장에서 분위기땜에 망치신분들
힘들내시고 치실려는 분들은 셤시작전에 크게 심호흡 한번 하고 치세여~그리고 절대로!! 옆에분들 타이핑빨리한다고 휩쓸리면 안됩니다..그소리에
본인도 혼란해서 오타내기 쉽상이거든여..^^; 실제로 가시면 중도에 포기를 하시거나 기권하시고 가시는분들 많습니다. 저또한
기권할랬지만...수검비 생각나더군요...ㅡㅡ셤못치더라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출력물만이라도 내시길 바랍니다.. 참..디스켓으로 옮기실때는 필히
바탕화면에 잇는 세과목을 컨트롤 누른상태서 마우스 드래그 시켜주세요. 마우스 드래그만 할시 바로가기아이콘만 생겨서 출력시에 내용이 없을수도
있거든요 저장한걸 다시 한번 열어서 필히 확인하세여~~!! 참..저희 셤장 감독관들은 저장하기를 첨에는 바탕화면에 하라고 지시했어여 글고
마지막에 디스켓에 옮기구요.. 하란대로만 하면 됩니다.. 저같은 실수 하지 마시고 차분히 셤에 임하셔서 존 결과 생기길 바래여~ 궁금한거 있으심
글 남기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 두목님과 존나게 열씸히 했으니 존결과 생길겁니다~^^홧팅!! 헉...위에 적합한 단어가 아니라고 실컷
20분동안 타이핑한게 날라가서 짐 다시 글씁겁니다..ㅜㅜ 이런....실컷 길게 햇다가 날라간 기분 아시져?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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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자동화 9월 17일 우수후기 [김철기님제공]
왕두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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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9.18 08:10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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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런 감독관 만나는게 쉽지 않다는거~ㅋㅋㅋㅋㅋㅋㅋ 저번에 시험보러갔을때 감독관한테 "이거 이상한데요 ㅡ.ㅡ;;;;"이랬더니...알아서 하세요 하고 빤히 쳐다보는데...ㅋㅋ 뻘쭘.ㅋㅋ
우리 감독관도...출력 어찌해요? 물었더니 알아서 하세요..그러데요...그러나,,시간오버로 A드라이브에 못한거 사정해서 봐주시던데요...원래 실격인데...좋은분들이였어요...ㅎㅎ
제가 간곳도 인쇄나 여백,비번호 대해서 걱정안해도 될만큼 감독관이 아주 잘해주시던데요~ 감독관 잘 만나는것도 운인거 같아요~ 모두에게 행운이 있으시길!!홧팅~!!!
어떡해 벌써부터 긴장되넹 ㅜㅜ
솔직히 운이 작용한다고 봅니다..사용하던 버젼..그날 사용하게 될 컴터..그리고 친절하고 인정있는 감독관을 만난다는 건 행운입니다. 반대로 인정없고 원리원칙을 넘어서는 감독관의 경우 참 서럽죠..암튼 다들 좋은 결과 있기를..
맞아요..운도있어요...저는 결과때 운이 함께하길 빌고있네요...님도 합격하시길...
철기야...겁나 많이썼다..ㅋㅋㅋ 할말이 그리 많았지? 너가 말한글을 이제야알았네..여기에 올린거구나...ㅎ 합격하길 바란다...ㅎ
아훔...글이 넘 많아서 다 못읽것다...ㅎㅎㅎ 읽다말았다...두목넷에서 읽은것도있고..ㅎㅎ
와 ~~ 상황 돌아가는게 저랑 똑같았네요~~ 저두 양옆에 천타넘는 분들 사이에 끼여 독수리 타법으로 치느라 죽는 줄 알았는데.... 불안한 그 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