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처럼 정치적 이념의 대립이 심할 때가 없는 것 같습니다.
서로 총만 들지 않았지 미디어를 통해, SNS를 통해, 서로 다른 파 사람들에게 독설을 날립니다.
교계 안에도 똑같습니다.
최근 다음 세대 단체 중 서로를 죽이지 못해 안달인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심각합니다.
선교지는 어떨까요? 선교사님들 중 같은 동료 선교사님에게 배신을 당하기도 합니다. 상처를 받습니다. 제대로 말도 못 하고, 피해자로 고생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같이 돕고, 함께 해야 할 일꾼이 죽이려 합니다. 이런 일은 초대교회 당시에도 있었습니다. 바울은 어떤 피해를 보았을까요?
고린도후서 6장 1절-13절, #김영한, #아침개인묵상, #성경하브루타코칭
1.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로서 너희를 권하노니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
2. 이르시되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에게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1)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에게 무엇을 권면하였나요? (1절)
-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라고 권면하였습니다.
2) ‘하나님의 은혜’는 무엇을 의미할까요? (1절)
- 바로 하나님의 선함을 의미합니다 [TH; CEV, NLT].
-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의미합니다[AB, Aber NOT2, NCBC].
To what does the phrase τὴν χάριν τοῦ θεοῦ ‘the grace of God’ refer?
It refers to the kindness of God [TH; CEV, NLT]. It is all the favors and privileges continually offered to Christ’s church [EGT]. It is what they experienced at conversion [TG].
It is the gospel of God’s grace [AB, Aber NOT2, NCBC], and all it signifies [Aber NOT2]. It is God’s reconciling work in Christ [NAC]. It is God’s favor expressed in redemption of which he spoke in chapter 5 [Ho].
It is a reference to the reconciliation discussed in 5:18–21 [AB, Lns]. It is a reference to all that was proclaimed in the message of reconciliation that God accomplished through Christ and is offered in the ministry of the gospel [NIC2, TNTC].
It is a comprehensive term that includes all the various aspects of the grace of salvation [ICC2, SP], which would include reconciliation and justification [SP].
Abernathy, D. (2008). An Exegetical Summary of 2 Corinthians (2nd ed., p. 223). Dallas, TX: SIL International.
2) 바울은 2절에 구약 어떤 말씀을 인용하였나요? (2절)
- 이사야 49:8, 즉, 여호와 하나님께서 이사야에게 하신 말씀인 바벨론의 포로된 이스라엘 백성이 놓임을 받고 완전히 회복된다는 예언의 말씀을 언급하였습니다.
- 바울은 이 예언의 말씀이 초대교회 고린도 성도들에게도 적용하였습니다.
- 그래서 바울은 바로 지금이 “은혜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이 날이로다!” 선포하였습니다.
3) ‘지금’은 언제를 말할까요?
- 바울이 말한 지금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가 오신 때 이후를 말합니다[HNTC][EBC][ICC1[WBC].
What period of time is represented by ‘now’?
It is the time since the coming of Christ [HNTC], the gospel era [EBC]. It is the interval until the parousia [ICC1, My]. It is the time from Christ’s coming until his return or our own death, which is a time of opportunity as well as of responsibility [WBC].
It is the eschatological now of life in Christ and in the new creation [AB], the current age of grace in which people may become new in Christ by rebirth [NIC1]. It is the era of God’s good pleasure that will last until the consummation [NTC].
It is the current, final phase of salvation history [NIC2], the eschatological change of ages that was begun by Christ’s death [NAC]. It is the critical present moment in which God’s help is still available [ICC2].
It is the present moment as the apex of salvation history, in which God has worked reconciliation for the world through Christ’s death and resurrection [SP].
Abernathy, D. (2008). An Exegetical Summary of 2 Corinthians (2nd ed., p. 225). Dallas, TX: SIL International.
4) 바울은 구약 말씀을 너무나 잘 알았습니다. 나 자신은 말씀을 더욱 잘 알도록 어떤 노력을 하면 좋을까요?
3. 우리가 이 직분이 비방을 받지 않게 하려고 무엇에든지 아무에게도 거리끼지 않게 하고
4. 오직 모든 일에 하나님의 일꾼으로 자천하여 많이 견디는 것과 환난과 궁핍과 고난과
5. 매 맞음과 갇힘과 난동과 수고로움과 자지 못함과 먹지 못함 가운데서도
1) 바울은 복음을 위하여 무엇을 소원하였나요? (3절)
- 자신의 직분이 비방을 받지 않기를 갈망하였습니다.
- 무엇에든지 아무에게도 거리끼지 않게 되고, 모든 일에 하나님의 일꾼으로 인정받기를 소망하였습니다.
2) 바울은 5장에서 스스로 천거서를 받지 않겠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스스로 자기 자신이 사도로 직분을 받기를 원한 이유는 무엇이었나요? (3절)
- 오로지 복음이 전파되기를 원하였기 때문이었습니다.
3) 스스로를 사도로 천거한 바울에게 외적으로 오는 3가지 위험은 무엇이었나요? (4절)
- “환난과 궁핍과 고난”이었습니다,
4) 육체적으로 오는 3가지 위험은 무엇이었나요? (5절)
- “매 맞음과 갇힘과 난동”이었습니다,
5) 스스로 자처한 3가지 위험은 무엇이었나요?
-“수고로움과 자지 못함과 먹지 못함”에 처하는 것이었습니다.
6. 깨끗함과 지식과 오래 참음과 자비함과 성령의 감화와 거짓이 없는 사랑과
1) 바울은 외적, 육체적, 스스로 자처한 위험을 견딜 뿐만 아니라 내면적인 열매도 맺으려고 하였습니다. 그 열매들은 무엇이었나요? (6절)
- 깨끗함
- 지식
- 오래 참음
- 자비
- 성령의 감화
- 거짓이 없는 사랑을 열매 맺었습니다.
2) 나 자신은 최근 어떤 내면적 열매를 맺기를 원하나요?
7. 진리의 말씀과 하나님의 능력으로 의의 무기를 좌우에 가지고
8a. 영광과 욕됨으로 그러했으며 악한 이름과 아름다운 이름으로 그러했느니라
1) 바울은 환란과 핍박 그리고 고난 중 무엇을 얻게 되었나요? (7절)
- 하나님 진리의 말씀과 의의 무기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2) 바울이 이런 말씀과 의의 무기를 가질 때 영광 가운데 갖게 되었지만 더불어 따라온 것은 무엇이었나요? (8절)
- 바로 영광과 더불어‘욕됨’이었습니다. 아름다운 이름뿐만 아니라 ‘악한 이름’을 얻게 되었습니다.
- 바울은 주를 위하여 일하였지만, 그에게는 두 가지로 비치게 되었습니다.
8b. 우리는 속이는 자 같으나 참되고
9. 무명한 자 같으나 유명한 자요 죽은 자 같으나 보라 우리가 살아 있고 징계를 받는 자 같으나 죽임을 당하지 아니하고
10.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
1) 바울이 아무리 고난을 받는다고 모두 다 바울을 이해해 준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그런 사실에 연연하지 않고, 오직 주님을 바라보면서 자신의 주어진 삶을 살았습니다.
- 그런 바울은 어떤 존재자였나요?
- 속이는 자 같으나 참 되고(8b절)
- 무명한 자 같으나 유명한 자 되고(9절)
- 족은 자 같으나 살아있는 자 되고(9절)
- 징계를 받은 자 같은 죽임을 당하지 아니하고(9절)
-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10절)
- 가난한 자 같으나 부요하고(10절)
- 아무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자진 자가 되었습니다(10절).
2) 나 자신은 최근 어떤 존재자로 살아가는 것 같은가요? 잠시 눈을 감고 생각해 보겠습니다!
11. 고린도인들이여 너희를 향하여 우리의 입이 열리고 우리의 마음이 넓어졌으니
12. 너희가 우리 안에서 좁아진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 심정에서 좁아진 것이니라
13. 내가 자녀에게 말하듯 하노니 보답하는 것으로 너희도 마음을 넓히라
1)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을 너무나 사랑하였습니다. 그리하여 바울의 입과 마음은 어떠하였나요? (11절)
- 바울과 그 동역자들의 입이 열려 복음을 전하고, 고린도 성도들을 향하여 마음이 넓어졌었습니다.
2) 고린도 지체들의 마음은 좁아지고, 있었습니다(12절). 바울은 어떻게 하였나요? (12-13절)
- 자녀를 품듯 고린도 성도들을 품고 기다렸습니다.
- 그러면서 고린도 성도들에게 닫혀지는 마음을 넓혀 바울 자신을 받아들이고, 함께 복음을 위하여 달려가도록 하였습니다.
3) 최근 나 자신이 영적인 자녀로 품고, 함께 복음을 위하여 달려가야 할 자는 누구인가요?
4) 오늘 말씀 중 받은 도전 혹 은혜는 무엇인가요?
주님! 바울처럼 복음을 위해서만 건강한 자존감을 갖게 하시고, 좁은 마음이 아니라 넓은 마음으로 주의 양 떼를 품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