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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이 ‘베스트 시티’로 선출돼
방콕이 'DestinAsian's 2024 Readers' Choice Awards' 독자 투표에서 '베스트 시티(Best City)'로 선출되었다.
방콕은 2018년판에서도 '베스트 시티' 칭호를 획득하였고, 2020년판과 2022년판에서도 그 자리를 유지했다.
태국 관광청(TAT)은 이것은 방콕이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도시 중 하나가 되고 있다는 증거라고 강조했다.
그 밖에도 방콕 외에도 '베스트 아일랜드'에는 푸켓과 코싸무이가 각각 3위와 4위로 선출되었다.
항공업계에서는 방콕 쑤완나품 공항이 '베스트 에어포트' 2위로 선정되었고, 타이항공이 '베스트 항공사'에서 3위를 차지했다.
타이항공은 '베스트 항공사: 프리미엄 클래스'와 '베스트 항공사: 이코노미 클래스' 양쪽 부문에서 3위, '베스트 기내 엔터테인먼트' 부문에서 5위를 차지했다. 그 외에도 로열 오키드 플러스 프로그램은 '베스트프리 퀀트 플라이어 프로그램' 부문에서 3위를 차지했다.
‘DestinAsian Readers’ Choice Awards‘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고급 여행 부문 우수성을 기리는 상으로 독자가 목적지, 호텔, 리조트, 항공사, 공항, 크루즈 라인 등 다양한 부문에서 투표한다.
다음 'DestinAsian Readers’ Choice Awards 2025' 투표는 올해 8월 1일에 시작되어 10월 20일에 마감된다.
태국에 새로운 비자 ‘데스티네이션 타일랜드 비자(DTV)’, 180일 체류 가능
태국 정부는 태국에서 합법적으로 살고 싶은 '디지털 유목민(digital nomad)‘와 원격 작업자들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대상 태국 비자 ‘데스티네이션 타일랜드 비자(Destination Thailand Visa, DTV)’를 발표했다.
지금까지 밝혀진 데스티네이션 타일랜드 비자의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대상자는 원격 작업자, 디지털 유목민, 프리랜서(무워타이 코스, 태국 요리 교실, 스포츠 트레이닝, 의료, 세미나, 음악 페스티벌 등의 참가자) 등이다.
조건으로는 나이가 20세 이상이어야 하며, DTV 취득자 배우자 및 부양가족도 대상이다.
그리고 50만 바트 이상의 재정적 지원 증명 또는 보증이 필요하며, 등록기업에서 유효한 고용을 증명하는 사류도 필요하다. (6월 초순에 공개 예정)
DTV 발행 수수료는 10,000바트, 유효기간은 5년으로 1회 입국 당 최대 180일간 체류가 가능하다. 10,000바트 수수료를 지불하면 숙박 기간을 1회 연장하여 추가 180일간 숙박할 수 있다. 하지만 5년 동안 계속 태국에 머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태국을 방문한 외국인은 14,326,507명 (2024년 1월 1일~5월 26일)
2024년 5월 28일에 태국 관광체육부 경제 관광 스포츠국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26일까지 태국 방문한 누계 외국인 관광객 수를 발표했다. 관광객 수는 총 14,326,507명이었다.
관광객 수 상위 5개국은 중국(2,831,662명), 말레이시아(1,909,740명), 러시아(836,868명), 인도(810,513명), 한국(785,600명)이었다.
상원 의원 그룹의 쎗타 총리 제소는 탁씬 전 총리의 영향력 행사 확대에 대한 경고?
최근 상원 의원 40명 그룹이 쎗타 총리가 지난번 개각에서 과거에 법정 모욕죄로 유죄 판결을 받은 인물을 총리부 장관으로 임명한 것은 헌법 정치윤리 규정을 위반한다고 제소하며 헌재가 심리를 개시하게 되었는데, 상원 의원 그룹의 이러한 움직임에 대해 복수의 지식인들이 “탁씬 전 총리의 영향력 행사에 대한 경고”라는 견해를 취하고 있다.
탁씬 전 총리는 지난해 8월 말 15년 만에 태국에 귀국해 총리 재임 중인 불법 행위에 대해 대법원에서 8년 금고형을 받았지만 곧 특사로 금고 1년에 감형되었다. 올해 1월에는 가석방이 되어 현재 거의 자유의 몸인 상태이며, 전 총리의 행동이 현 정권의 용인 아래 영향력 행사를 확대하고 있다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프라뽁끄라오 왕립연구소(สถาบันพระปกเกล้า) 민주개혁실 실장 말에 따르면, 과거 유죄 판결을 받은 자를 총리가 각료로 임명한 것이 불법으로 인정되면, 국정이나 핵심 여당 프어타이당에 탁씬 전 총리가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을 묵인하는 것도 불법으로 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것이 군정을 지지한 상원의원 그룹의 목적이라고 생각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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