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left;">허리띠 버클이 고장나<br>아들이 제대할 때 매고 나온 <br>군용 허리띠를 찾아서 맸다<br>단단하여 평생을 써도 될 것 같다<br>어릴 적 <br>양복을 차려입고 잔칫집에 가시던 아버지<br>큰형이 제대할 때 매고 나온 <br>군용 허리띠를 매셨다<br>어린 마음에도 왠지 어색해 보이던 <br>남들 보기에 창피할 것 같은 차림에도<br>환하게 웃으시던 아버지 !<br>지금은 <br>내가 아들 군용 허리띠를 매고<br>환한 미소로 출근길에 나선다<br><br>20010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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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젊을땐 식탁에 꽃병이 놓이고,,,
ㄴ ㅏ이가 들수록 식탁엔 약병만 줄을 선다는데,,
인생 그리 길지않은거 느낍니다,,
ㅅ ㅔ월이 빠르게 가고있습니다.
건강할때 즐기며 살아요~~^^
ㅎ ㅓ리띠는 이제 적당히 졸라매시구,,ㅎㅎ
한주시작 월요일입니다.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화이팅~!!
감사합니다 ㅎ
조카사위가 함양 사람인데 ㅎ
즐거운 한주 되시길 바랍니다
군에서 휴가전에 군용허리띠 구두솔로 문질러 빨면 구정물 꽤나 나왔지요~^^ 휴가 생각에 참으로 흐믓했던 순간~
비오는 날
젊은 시절 생각나네요~^^
ㅎ 거기는 비가 오는군요
오송은 흐리기만 해서 바람도 좋고 시원합니다
점심 맛있게 드세요
@오송달인지게차 저는 제가 제대할때 차고온 허리띠. 지금 매고있네요 작업 복에
91년 제대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