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작은
고양이 계정 굴리는 사람인 줄로만 알았는데
덕후판에서 개 개 유명한 조향 전시
“랜덤다이버시티” (이하 랜다시) 의 작가였던 사람이
어제인 일요일 저녁부터 공론화 시키기 시작한
고앵이 뚱쭝해요 그 밈의 주인공 맞음
랜덤 다이버시티 (이하 랜다시)
: 특정 사진을 볼 때의 뇌파를 측정해서 향수를 만들어줌
덕후들 사이에 핫해져서 덕질 대상의 이미지를 정성스레 골라골라 향수를 만드는 체험을 하곤 했음
지방에서 굳이 전시 체험을 하러 서울까지 가곤 했다니깐 많이 유명했나봄
현재 롯데타워에서 전시 진행중이고
엘리멘탈때 디즈니-픽사와도 콜라보 했었음
그 외에도 몇년째 규모있는 전시를 해오는 중
레트르 : 랜다시 컨셉을 그대로 카피한 듯한 소개글과 함께 매장을 운영 중 (가격까지 비슷하다고 함)
그 유사도가 너무 높아서 작가가 직접 공론화 함
이걸
TEO 라는 유튭 채널에서 컨텐츠화 시킨 덕분에 알게되신 듯
무도 김태호가 하는 그 채널 맞음
구독자 현 시점 62만
최초 공론화 했던 시점에서는
문제 제기한 댓글을 고의삭제했다던가,
카피 업체의 광고를 한것이 아니냐는 오해가 있었지만
테오 측에서는 문제에 대해 인지했음을 밝히고 그로부터 24시간이 채 되기 전에 가능한 모든 방식으로 작가에게 직접 진정성 있는 사과를 했고,
채널에도 공식적인 사과와 함께 그 오해에 대한 해명글을 올려 해결가능한 대부분의 문제를 해결함
사과문의 정석이라는 댓글이 달릴 정도로 깔끔한 글
그에 비해 문제된 업체인 카피의혹을 받는 “레트르” 의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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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사진 다 밀고 장문의 글을 올렸으나
조심스러운 글의 태도에 비해서 내용은
“두렵고 속상하고 잘못한 것이 없고 모든 것이 오해이며 작가와 비공식적으로 대화를 나누고 싶다” 로 요약 가능함
먹먹문 이라는 조롱을 당할 수도 있는 전형적인 감정호소문...
사과문이 아닌 입장문이며, 모든 문제에서 비켜가는 태도를 보임
그에 대해 작가님의 공식적인 입장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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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는 작가 개인이 열 수 있는 규모가 아니며 그로인해 여러 업체들과 협업중 블러된 단어들은 그 업체 명들
개인적으로 이 글은 너무 잘 쓰인 글 같음
레트르 측의 문제를 정확히 인지하고 심지어는 부적절한 태도와 대응에 배려까지 하고 계심
호소문과 먹먹문으로는 어떤 문제도 해결되지 않는다는 걸 레트르가 빨리 알아차려야 상황이 좀 진전이 있을 것 같음
작가님이 직접적인 언급까지 한 마당에 먹먹문 호소문으로 일관한다면 법적 절차까지 갈 듯함...
이만 내 개인적인 도파민으로 글을 써봤는데 끝까지 읽을 사람이 있을랑가 모르겠네...
요새 줄글 잘 안읽는데 오바해버렷음
문제시 삭제 😅
첫댓글 마지막 문단까지 다 읽었음 나!!!
진짜 랜다시 아이디어 기발하고 좋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유사함.. 이게 뭐노
이건 그냥 감정으로 호소할 일이 아니지 랜다시가 저정도 네임드 아니었으면 걍 홀라당 빼앗겼을 거 같은데
랜다시 개유명한데 저걸 배낄생각을 했다는게...
진짜 저작권 의식 재기
ㅋㅌㅋㅋㅋ 대박 나 엊그제다녀왔는데..
근데 개노잼이었음
레트르.. 남자직원들 얼굴보고 뽑은거같더라 ㅋㅋㅋ
근데 나랑 친구 체감 모두 빨빨 회전시키는 느낌이넜고, 재미없었음 ㅋㅋㅋ 생각보다 빨리끝남 ㅋㅋㅋㅋㅋ 글구 향 𝙅𝙊𝙉𝙉𝘼 구려서 친구 나오자마자 버림 ㅋㅋ 서비스로 주는 미니향수 향이 오히려 좋앗음ㅋㅋㅋ
랜다시? 아니면 레트르?
천체 작가가 진짜 야물딱지다 논점만 딱딱 짚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