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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꿈을 향한 열정적 모험 (잠2-108)
2024년 5월6일 (월요일)
찬양 :
본문 잠24:1-2절
☞ https://youtu.be/AFMm1NgfRDo?si=JQDFsU0qRe8Jh5Ur
주일 사역을 은혜로 마치고 다시 한 주간을 시작하는 날, 어린이날 대체 휴일인 오늘 낫지 않는 감기와 육체적 피곤함을 덜어주려고 좀 쉼을 가졌다.
내일 있을 중보기도 세미나를 준비하고 웨이브리즈 플랫폼 관련 준비를 해야 하는 날이다. 늘 오늘을 새날로 살아가는 소망을 가지고 한 번도 살아보지 못한 이 날을 주님을 기대하며 살아가려고 한다. 주님 ~
이날 주님은 어떤 말씀으로 인도하실까?
계속해서 현인들의 30가지 교훈이 계속되고 있다. 오늘은 그 중 19번째 교훈이 기록되어 나온다. 잠24:1-2절
‘너는 악인의 형통함을 부러워하지 말며 그와 함께 있으려고 하지도 말지어다. 그들의 마음은 강포를 품고 그들의 입술은 재앙을 말함이니라.’
메시지 성경으로 다시 본다.
<나쁜 사람을 부러워 말고 그 근처에는 얼씬도 하지 마라. 그는 소란을 일으킬 생각만 하고 말썽을 일으킬 이야기만 한다.>
메시지 성경의 번역으로 정리하면 <소란을 일으킬 생각과 말썽을 일으킬 이야기를 하는 사람은 나쁜 사람이니 그런 사람을 부러워하지 말고 가까이 하지 말라>는 것이다.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고, 어떤 말을 하느냐가 그 사람이 나쁜 사람인지 좋은 사람인지를 평가하는 기준임을 알려주고 있다.
나는 오늘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가? 그리고 어떤 말을 하고 있는지를 돌아본다. 나는 내일 있을 중보기도 세미나를 준비하며 함께하시는 사역자들을 어떻게 세워갈지를 고민하고 있고 웨이브리즈 플랫폼을 통해 이 시대의 내일을 준비할 생각을 하고 있다. 아울러 70개 교회를 심방하며 작은교회를 향한 이해와 대안을 고민하고 있다.
그리고 내 입술이 말하는 것은 무엇인가? 지금까지 나를 돌아보면 내 생각을 설교라는 채널이 아니고는 별로 말하지 못하는 그런 사람임을 알게 된다. 끊임없이 하나님이 주신 생각을 주변 사람에게 말해주어야 하는데 그 생각을 말하지 않으니 순간의 불편함과 감정을 말하게 된다. 이런 모습은 정말 바꾸어야 하는 것임을 이 아침 깊이 배운다.
사람이 좋은 사람이냐 나쁜 사람이냐는 오늘 본문으로 보면 그 생각과 말에 의해 판별되며, 그 주변에 어떤 사람이 있느냐를 보면 안다는 것이다.
나는 마음에 강포를 품고 있지는 않아 감사하다. 그리고 악인의 형통함을 부러워하지 않고 가까이하지 않으니 그것도 감사하다. 그러나 나의 언어가 그 생각을 표현하지 못하는 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임을 본다. 물론 재앙을 말하지는 않지만, 하나님이 주신 생각을 적극적으로 말하지 못함으로 인해 엉뚱한 언어가 내 입술을 장악하는 경우가 나오곤 한다.
기회가 되어야 만 말하고 적극적으로 내 생각을 펼쳐내는 일에 소극적인 나의 모습을 회개한다. 내 생각이 아니라 하나님의 생각임에도 혹시 사람들이 부담스럽게 생각할까? 아니면 오해할까봐 하는 생각에 자리가 주어지는 경우가 아니면 말하지 않았다. 나의 극도의 내성적인 성품이 영향을 준 것이다.
아니 정확히 표현하면 과거 나의 삶의 상처가 하나님의 주신 생각마저 그렇게 제한시키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이런 내게 주님은 말씀하신다. 하나님이 주신 네게 있는 생각이 무엇인지 더 분명하게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그 생각을 적극적으로 기회를 만들어서라도 말하라는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면 나는 이 나이에도 이루어야 할 꿈이 있는 사람임이 참 감사하다. 그리고 그 꿈은 내 육신적인 편안함과 부귀영화를 위한 것이 아니라, 다음 세대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이기에 감사하다. 이런 꿈과 이 꿈을 이룰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진실로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린다.
그러면 내가 이 생각을 구체화하고, 적극적으로 말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여기에 필요한 것이 아버지의 마음을 더 깊이 느껴야 하며, 다음 세대 영혼을 향한 뜨거운 심장을 가지는 것이다.
이 길을 걸어가면서 지금 내 문제는 사실 내성적인 성품의 문제라기보다는 이 일의 중요성에 대한 아버지의 간절함이 내게 약해져 있는 것이다. 나이도 있고, 또 능력도 부족하기에 사단이 집요하게 공격할 때 나는 자꾸 뒤로 물러나고 싶어진다. 다른 사람을 세워서 이 일을 한다는 명목이 나로 뒤로 물러나게 하며, 그렇게 물러나고 나면 하나님의 그 간절함을 나처럼 이야기할 사람이 사라지는 것이다.
꿈꾸는 사람이 외쳐야 하는데 내가 그런 믿음과 열정을 사단에게 빼앗기고 나니 외칠 수 없는 사람이 된 것이다. 내게 주신 이 꿈을 하나님의 심장을 가지고 외쳐야 한다고 주님은 오늘 내게 강력하게 도전하며 다가오신다. 아멘.
70개 교회를 심방하면서 느끼는 것은 거의 80% 이상의 작은교회가 가정과 현재 상태의 유지에 몸부림을 치느라 교회라는 공공성을 가진 하나님 나라가 해야 할 중요한 사명에 대해 전혀 손을 대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사단이 그렇게 우리로 생각만 하고 말하지 못하게 만들어 버리는 것이다.
웨이브리즈 플랫폼 ~ 오늘 내게 그렇게 되어 버렸다. 외치지 못하고 부끄러운 상처를 가리기 급급한 내 모습은 아닌가? 주님이 말씀의 청진기로 나를 드러내신다.
주님 ~ 맞습니다. 이 종이 주님이 주신 거룩한 꿈을 생각만 하고 적극적으로 말하지 못했음을 회개합니다. 더 구체적으로 그리고 더 세밀하게 생각하고 준비하며 그것을 더 적극적으로 외치는 종으로 주님의 꿈을 펼쳐가는 종이 되겠습니다. 이 하루도 주님이 맡겨주신 이 거룩한 사명의 길에 감사와 찬양으로 기쁨을 누리며 적극적으로 외치며 달려가는 날 되겠습니다. 한 번도 살아보지 못한 이 하루의 삶에 주님이 하실 위대한 일을 기대하며 나아갑니다. 주님, 인도하시고 영광받으소서.
<중보기도 제목>
1. <웨이브리즈> 플랫폼에 적합한 사람을 보내주사 주님 뜻 이루게 하소서.
2. 목회사관학교를 통해 진짜 목사가 세워지는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3. 100명의 새로운 후원자와 3억의 출자금이 공급되게 하소서.
4. 박정제 목사와 팀원들에게 성령을 충만하게 하소서.
5. 스페이스 알 사역을 통해 젊은 세대 사역자를 일으키게 하소서.
6. 땡스기브가 세운 틴케이스 공간이 소중히 쓰임받게 하소서.
7. 2024년 작은교회 부흥을 이루는 해가 되게 하소서.
8. 라마나욧선교회 충주지회가 세워지는 과정에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도록
첫댓글 기회가 되어야 만 말하고 적극적으로 내 생각을 펼쳐내는 일에 소극적인 나의 모습을 회개한다. 내 생각이 아니라 하나님의 생각임에도 혹시 사람들이 부담스럽게 생각할까? 아니면 오해할까봐 하는 생각에 자리가 주어지는 경우가 아니면 말하지 않았다. 나의 극도의 내성적인 성품이 영향을 준 것이다.
아니 정확히 표현하면 과거 나의 삶의 상처가 하나님의 주신 생각마저 그렇게 제한시키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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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내게 주님은 말씀하신다. 하나님이 주신 네게 있는 생각이 무엇인지 더 분명하게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그 생각을 적극적으로 기회를 만들어서라도 말하라는 것이다.
ㅡㅡㅡ아멘~
글 읽는 이들을 회복 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