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지" (작:허선혜 연출:김미란 드라마트루기:김옥란 미술감독,무대,오브제:송성원 조명:박유진 의상,소품:이은경 가면:김성경 미술팀(오브제):이송이 자막,그래픽:김보휘 영상기술:송정은 작곡,음악:이향하 사운드:목소 움직임:권영호 출연:김보경, 전선우, 박소연, 김지원, 지승태, 최지혜, 하재성 제작:국립극단 극장:국립극단 소극장 판 별점:★★★☆☆) ‘가장 깨끗한 동네 1위’에 뽑힌 완전무결의 마을 병목안. 그곳에 어딘가 이상한 아이 ‘영지’가 전학 온다. “나는 영지야. 새의 머리에 인간의 몸통에 개구리의 다리를 가졌어. 날개도 있고 꼬리도 있지. 내일은 또 다르고 모레는 또 달라.” 마을의 마스코트 효정과 모범생 소희는 영지가 알려주는 신기한 놀이와 이야기에 빠져들고, 완벽한 줄만 알았던 병목안의 균열이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하는데... 청소년극 이라 안볼려고 했으나 전작 "오아시스" 의 애정하는 보경 배우가 출연 하여서 보기로 결정! 어른 이라서 그런가? 내용은 100% 이해 안 되었지만 영상, 음악, 음향, 오브제 사용이 좋았다. 전작 "극동 시베리아 순례길" 에서 봤었던 전선우 배우님! 진짜 초등학생인 것처럼 연기를 잘 해 주었다. 이 공연을 선택하게 한 보경 배우! 공연 시작 되기 전 부터 끝날떄 까지 캐릭터를 보여 주는게 좋았다. 보경 배우를 응원하며 마무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