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성적 윤리가 크리스천과 넌 크리스천과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한국 교회 탐구 센터(소장 송인규 교수)는 2013년 11월 25일부터 12월 6일까지 14일간 기독 청년 1,000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그 결과 미혼 기독 청년 가운데 50% 이상이 이미 성 경험을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남성 59.4%, 여성 44.4%, 전체 52%). 이중 남자들은 평균 6명과 성관계를, 여자는 평균 3.2명과 결혼 전 성관계를 한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또 현재 지속적인 성관계를 가진 기독 청년들의 비율도 상당히 높은 것으로 조사됐어요(주 2~3회 5.4%, 주 1회 16.1%, 월 2~3회 22.4%).
<청소년 성 경험 및 낙태율>
질병관리본부가 청소년 68,043명을 대상으로 한 '2016 청소년 건강 행태 온라인조사'에서 성관계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이는 전체 5%였습니다. 그 중 성관계 시작 평균 연령은 만 13.2세로 조사 되었습니다.
성관계 중 임신을 경험한 청소년 중 70~80%가 낙태 수술 경험이 있다고 했습니다.
음주와 흡연율은 어떨까요? 세상 사람들과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세상 ‘in’ 안에서 그저 세상 사람들처럼 살아도 될까요? 세상 안에서 아무런 구별됨 없이 존재해서는 안 됩니다.
사실, 그리스도인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먼저 변화되고요. 다시 세상 'into' 깊숙하게 침투해 들어가야 합니다. 주님의 심장으로 세상을 복음으로 덮고, 변혁시켜야 합니다.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을 생각할 때, 어떤 고민에 빠졌나요? 세상과 짝하고, 불의와 어둠과 같아지지 않을지 노심초사했었습니다.
#고린도후서 6장 14절-18절, #김영한, #아침개인묵상
14. 너희는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함께 메지 말라 의와 불법이 어찌 함께 하며 빛과 어둠이 어찌 사귀며
15. 그리스도와 벨리알이 어찌 조화되며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가 어찌 상관하며
16.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찌 일치가 되리요 우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전이라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내가 그들 가운데 거하며 두루 행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나의 백성이 되리라
1)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이 어떻게 살아야 한다고 하였나요? (14절)
-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함께 메지 말고
- 불법과 함께하지 말고
- 어둠과 함께 사귀며 동일하게 어두운 자가 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2) 바울이 “‘멍에’를 함께 메지 말라”라고 할 때, 무엇을 의미한 것일까요? (14절)
- 여러 가지를 의미한다고 신학자들은 봅니다.
- 이방 우상 숭배를 의미한다고 봅니다[HNTC, Ho, NAC, NCBC, NIC2, NTC, SP, TNTC].
- 우상에게 드려진 제물을 의미한다고 보고요[ICC2, NAC, WBC].
- 도덕적 타락을 의미한다고 보고요[HNTC].
- 잡혼을 의미한다고 보고요 [EBC, EGT, He, Ho, ICC2, SP, WBC].
- 비즈니스 파트너십도 의미한다고 보고요[ICC2, SP].
- 믿지 않는 자의 관습 용인하고[ICC1], 함께 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봅니다He, TG],.
- 믿지 않는 자 앞에 소송을 가져 가는 것을 의미한다고 보고요[EBC].
- 포괄적으로 믿지 않는 자들과 가까운 관계를 맺는 것을 금하는 의미라고 볼 수 있습니다[EBC, EGT, Ho, ICC1, NIC1, SP].
What is the ‘yoking’ with unbelievers that Paul is referring to?
This included engaging in pagan ceremonies or idolatrous worship [HNTC, Ho, NAC, NCBC, NIC2, NTC, SP, TNTC], eating meat offered to idols [ICC2, NAC, WBC], moral defilement [HNTC], mixed marriage [EBC, EGT, He, Ho, ICC2, SP, WBC], engaging in business partnerships [ICC2, SP], condoning the practices of unbelievers [ICC1], collaborating with them [He, TG], or bringing lawsuits before unbelievers [EBC].
It was a prohibition against forming very close relationships with unbelievers [EBC, EGT, Ho, ICC1, NIC1, SP], of taking common cause with their efforts and aims wherein the unbeliever forms the standard for thinking and action [My].
It is close relationships with unbelievers that result in linking up with the world [WBC]. It is a very general appeal [AB].
Abernathy, D. (2008). An Exegetical Summary of 2 Corinthians (2nd ed., pp. 239–240). Dallas, TX: SIL International.
3) 이렇게 말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15-16절)
- 그리스도와 벨리알(사탄)이 조화할 수 없고(15절)
- 믿지 않는 자와 믿지 않는 자가 상관할 수 없고,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일치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하였습니다(16절).
4) 바울이 말한 ‘성전’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가요? (16절)
- 하나님의 성전 은유는 개인 혹 교회를 의미할 수 있습니다[AB, EBC, EGT, Ho, ICC1, ICC2, NAC, SP, TG, TH, TNTC, WBC].
- 어떤 신학자들은 ‘성전’이 ‘교회’를 의미한다고 봅니다.
- 반면, 다른 신학자들은 개인적인 사람으로 구성된 성전 [HNTC, NIC2] 혹 각 개인을 위한 순수성의 필요을 내포하는 교회를 말한다고 봅니다[NIC1].
Is the metaphor of being the temple of God a reference to the individual or to the church?
It refers to the church [AB, EBC, EGT, Ho, ICC1, ICC2, NAC, SP, TG, TH, TNTC, WBC]. It is a corporate temple, though one made up of individual persons in whom he also dwells as a temple [HNTC, NIC2]. It is the church, but implies the necessity of purity for each individual [NIC1].
Abernathy, D. (2008). An Exegetical Summary of 2 Corinthians (2nd ed., p. 241). Dallas, TX: SIL International.
17. 그러므로 너희는 그들 중에서 나와서 따로 있고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라 내가 너희를 영접하여
18. 너희에게 아버지가 되고 너희는 내게 자녀가 되리라 전능하신 주의 말씀이니라 하셨느니라
1) 바울은 하나님께서 고린도 성도들에게 원하시는 바가 무엇이라고 알게 되었나요? (17절)
- 그들이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 다른 말로 하면, 거짓 선생들에게 속아 복음을 훼손하고, 그 당시 타락하여 영적으로 어두운 우상 숭배자들과 같아지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2) 고린도 성도들이 구별되기를 원하는 구약 본문 어디를 인용한 것이었나요?
- 신명기 22장 10절이었습니다.
‘너는 소와 나귀를 겨리하여 갈지 말며’
- 레위기 19장 19절이었습니다.
‘네 육축을 다른 종류와 교합하지 말며 네 밭에 두 종자를 섞어 뿌리지 말며’
- 두 구절 말씀에서 기인하였습니다. 믿음의 순수성을 저해하는 동역(신 22:10), 다른 종류와 교합과 같은 잡혼(레 19:19)을 조심하도록 경고하였습니다.
3)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이 구별되어 거룩하기를 갈망하였습니다. 구약에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라” 말씀하셨는데요, 초대교회 당시에는 어떤 것을 조심하라고 하셨나요?
- 거룩하게 하지 못 하게 하는 생각(영지주의),
- 하나 되게 하지 못 하게 하는 악한 마음(거짓 선생들),
- 구별되게 하지 못 하게 하는 어두운 삶(더러운 우상 숭배적 삶)을 쫓아 살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이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라!”는 이사야 52장 11절의 말씀을 기억하기를 소망하였습니다. 하나님 앞에 순결을 유지하고, 이것이 선행되고, 더 나아가 하나님의 성전으로, 음행(adultery), 탐욕적 토색(cheating), 우상숭배(idol worshiping)로부터 자신을 분리시키기를 원하였습니다(고전 5:1-13).
4) 오늘 말씀 중 받은 도전 혹 은혜는 무엇인가요?
주님! 제가 보고, 듣고, 말하는 것에 있어 성별 되게 하시고, 세상에 영향을 받아 변색 되는 자가 아니라 세상에 영향을 주는 변혁을 일으키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