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로 이적한 이정후(25) 선수의 미담이 야구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A씨는 "횟집 사장이 친구들과 온 이정후에게 사인을 요청했더니 '이따가 해준다'며 그냥 가버렸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후 40분쯤 지나 친구들을 다 택시 태워 보낸 이정후가 다시 가게에 돌아오더니 사장에게 "야구를 하다 그만둔 친구들이어서 친구들 앞에서 사인해 줄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고 한다.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범신이형(이종범 별명) 어떻게 키웠냐 정말" "종범신 밥 안 먹어도 배부르겠다" "범신이형 자식 농사마저도 레전드" "세상에나 마음씨가 참 곱다. 이정후 더 잘 됐으면" "내가 괜히 눈물 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와 착하다
대박이다…
이야 누군지 모르는데 바른청년이네...
와,,
와... 감동 배려심 뭐야
와... 배려심 대박👏👏👏👏👏👏👏
와...
와 배려심 뭐야…
와 대박
오... 센스....
와 이건 친구들이 알아도 감동일거같음
레전드
진짜 사려깊다
와... 참인간
와...
오졌네
이런친구가 왜 고딩때 싸이에 김치녀 드립을 했지... 세상일 참 알다도 모를일이다
맞아 김치년 드립에 이상한 섹드립도 함
와씨….. 뽕알의리만 존나 좋네
아… 감동 취소
이종범 장나라 얼굴에 공 던지려 했는데 아들은 그래도 그런건 안닮았나보네
엥 나 이사람
인성논란 났던걸로 알았는데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