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정기봉사는 서울 성북구 다문화가정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오래된 주택으로 단열이 되지 않아 겨울에 매우 추울 수 밖에 없는 집이었습니다.
실사를 진행했을때는 온 집안의 창문이 단열벽지로 막혀 있었습니다. 여름인데도 겨울에 다시 붙여야하니 떼지않고 그냥 사셨다고 하네요. 한여름에 얼마나 더웠을지 짐작이 됩니다.
때문에 주 공사내용은 창호교체와 문교체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공사전 사진입니다.
현관문도 대상가정의 아버지가 현장에서 비슷한 사이즈를 가져다가 붙여놓으신 나무문이었습니다.
싱크대도 현장에서 철거한 것을 가져다 놓으셨다고 하네요.
거실 미서기문인데 필요이상으로 크고 예전 나무문이라 겨울에 많이 추웠을 것 같습니다.
실사때는 전체가 안팎으로 비닐과 단열벽지로 덮여있었구요.
욕실입니다. 뒤쪽 문도 유리가 없는채 단열벽지로 막혀있었습니다.
방 창문도 낡은 목창호네요.
두번째 방 창호
부엌 창.
여기도 부엌
벽돌로 받쳐놓은 싱크대
화장실문과 욕실문도 교체 예정입니다.
화장실 창.
밖에서 본 욕실 문입니다.
커버나이프스위치가 설치된 분전반.
골목에서 브리핑 진행하구요.
단체사진도 찍었습니다.
철거 시작~!
바닥재는 그대로 사용하기로 해서 보양재를 먼저 깔아줍니다.
싱크대 철거
복잡한 전기선 확인.
욕실천정 도배마감을 위해 사이즈 측정
창호가 내려앉아 잘 빠지지 않았네요.
욕실천정 프라이머 작업.
분리수거 및 폐기물정리
문짝 철거
미서기문은 찬공기의 유입을 최대한 막기위해 문크기를 줄이고 가벽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오랜만에 골목에서 손풀칠을 합니다.
싱크대벽면에도 타일벽지 도배를 위해 프라이머를 칠해줍니다.
미서기문 문짝 철거가 끝났군요.
들떠있는 단열벽지도 꼼꼼히 붙여주고
또 다른 창호도 철거합니다.
철거가 마무리된 창호는 샤시 설치를 하구요.
가벽작업 준비도 진행중입니다.
새 분전함을 조립하고
단열벽지 정리하다보니 벽이 부서져있네요 ㅠㅠ
싱크대 철거후 지저분한 바닥도 정리해주고요.
기존 창틀이 많이 틀어져있네요. 흙벽이 무너져서 철거가 어렵습니다.
가벽시공할 목상이 자리를 잡고
분전함도 교체를 합니다.
창문 끼워넣고 우레탄폼을 시공합니다.
세면대의 폽업과 트랩도 교체를 했습니다.
화장실 창호 교체 준비
무너진 벽은 더이상 흙이 떨어지지 않도록 폼으로 채워주었습니다.
창문 위쪽의 쪽창은 단열재를 넣고 막았습니다.
부엌 창호시공
주방 도배
콘센트도 위치를 변경해 교체해드리고
가벽을 세웁니다.
욕실 전등철거
창막기
욕실천정도배
부엌창호설치 밑작업. 비닐과 단열벽지를 치면서 창호마다 호치키스가 수백개씩 박혀있었습니다.ㅋㅋ
깨진벽면. 미장을 해 드리면 좋았겠지만 양생할 시간이 없었습니다. 합판을 덧대고 단열벽지로 마감할 예정입니다.
현관 방화문 설치.
콘센트 작업.
귤은 어느분이 가져오셨을까요? 오후 간식으로 맛있게 먹었답니다.
화장실 창호도 비닐과 방충망과 호치키스 제거중 입니다.
쪽창에 단열재 넣기
방화문 문짝까지 맞춰보구요
부엌 창호시공. 후드를 달고 파이프를 빼기위해 통바를 넣었습니다.
합판시공하고 틈새는 우레탄폼으로 메워줍니다.
거실 밑의 공간이 있어서 막을 수 있도록 발판을 만들어주고요.
콘센트도 새로 만들어줍니다.
욕실천정 도배중.
화장실 전등교체 완료.
사진이 많아서 다음 게시글에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