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새한신용정보회사라는 곳에서 전화를 받고..
비비존 잡게랑 이종 자게랑 다음 아고라 등에 먼저 내용을 올리고 본 댓글이나 메일, 쪽지 및 지인들과 상의 후..
이후 또 전화가 와서 금감원 민원을 넣은 상태입니다만 큰 실효가 있을 지 모르겠다라는 의견도 종종 들었네요..
그냥 전화를 했던 당사자인 말단 직원만 욕먹고 다음부터 조심해라 이 정도 선에서 끝나던가 징계 먹고
담당자만 바뀐다 이런 이야기도 있고..
금감원에서는 어떻게 처리를 하는 지도 궁금합니다..
밑에는 금감원에 민원 신청 시 내용과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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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서 전화가 왔을 때 문의차 모 싸이트에 올렸던 내용입니다..
내용이 너무 길어 근무시간에 따로 글 올리기가 힘들어서 밑에처럼 해 놨습니다..
...
저의 모든 개인 정보를 꿰차고 있고 현 직장에서 받는 월급에 대한 차압이나 압류 및 등의 단어가 저에게는
충분히 공갈협박으로 느껴졌습니다..
전에는 법인사업3부 추심팀 담당자 000(본인이 누군 지 안 가르쳐 줘서 서신 온 거 보니 그 전화번호더군요..
한참 있다가 보이스피싱이나 사기 아니니 회사에 전화해서 물어봐라며 그 때서야 이름을 말해주더군요..)
추심회사인 거 같은 데 여기서 압류 등의 집행행위를 직접 할 수 있나요??
17년이나 지났고 물품 대금 채권 시효인 3년이 지나 소멸 시효 완성 됐다는 데..
여기에 대해 추심 가능합니까??
이 회사에서는 저번 통화로는 2006년까지 저에게 통보를 했다고 하는 데 저는 받은 적이 없고 2006년 이후로도
벌써 6년이 지났네요..
이번에 엽서 처럼 뚫려서 채무추심 수임사실 통지라는 글자가 보이게 되서 다른 사람이 알게 된 편지 형식이
우편함에 꽂혀 있는 걸 집에 방문한 후배가 발견해서 처음 봤고 계약서나 물품의 내용,누가 채권 추심을 위임했는 지에
대한 내용 아무 것도 없이 회사 직인도 생략 된 서신 하나 처음 받았는 데..
이거는 불법 아닌가요??
이후 오늘 또 감사팀이라는 곳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역시 이름은 한참 뒤에 이름을 물어보고 나서야 000이라고 해서 당신 당신 하다가 000씨라고 해줬습니다..)
안 그래도 저번에 전화 온 거 때문에 저두 여러 기관을 통해 알아봤다는 의사 표현을 먼저 했더니
전에는 돈 대신 받아주는 회사라더니 자기들은 추심하는 회사가 아니고 중재 해주는 회사라면서 평생 채무 안고 갈 거 아니면
내는 게 맞다 소멸 시효 의사 표현을 자기들은 했기 때문에 시효라는 건 없다(전 위에도 적었지만 소명자료등 관련된
서신을 받은 적이 없습니다..
아무 내용 없는 가압류 관련된 법조항 적힌 종이랑 문의 전화 관련 서신 하나 엊그제 처음으로 온 게 다입니다..)등
잔금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데..
이 직원은 말투가 너무 어눌하게 들려서 무슨 소리 하는 지 잘 못 알아듣겠더군요..
민증번호 등으로 개인 정보가 유출 된 게 아닌가 싶어서 내 전화번호는 어떻게 알았냐니깐 케이티 전보 배달 서비스를
통해 알게 됐다던데 이거도 불법이 아닌지요??
막상 케이티에 전화해 보니 전보 배달 서비스가 없더군요..
얼마전에도 케이티전보배달서비스라는 곳에서 전화가 왔는 데 다시 전화하니 안 받는 번호길래 이 건에 대해서는
얼마 전에 인터넷진흥회에 문의 해 본 적도 있습니다..
그리고 내가 인터넷의 여러 싸이트에 가입할 때의 정보로 000씨 전화번호를 공유한다고 동의 안 했냐 그런 소리도 하더군요..
마음대로 그런 제가 가입한 싸이트들을 열람해도 되는가요??
그리고 자기들이 더 전화를 안 하게 수임 종결인 지 해지인 지 할테니까 수임료를 저한테 달라던데 거기에 대한
수임료에 대한 내용은 무엇이며 제가 내는 게 맞나요??
내가 왜 줘야 되는가 흥분해서 언성이 높아가며 채권자는 누구냐고 물었더니 감사팀 000씨는 인제 전화를 안 할 테니
에일에이엠이라는 자산 관리 회사이고 그 회사랑 알아서 해결하고 소송을 하던 지 말던 지 마음대로 하라던데 거기에
대한 피해 등은 제가 감당해야 된다면서 그 쪽에서 먼저 전화를 끊었습니다..
일단 금감원에 먼저 새한신용정보주식회사와 그 회사에 위임했다는
에일에이엠(위 금융기관 검색란에는 찾을 수가 없더군요..)이라는 회사도 문제가 된다면 같이 민원을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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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전화 받았을 때는 한 사나흘을 돈 몇푼에 울분이 쌓여서 잠을 한 숨도 못잤었네요..
지금 막 생각이 났는 데 소송 하던 지 말던 지가 아니고 소송 준비하라고 하면서 그 쪽에서 끊었던 거 같습니다..
그러고 너무 화가 나서 금감원에 그 날 저녁(저번 주 금요일)에 민원을 넣고..
퇴근이 밤 11시라 퇴근하고 나서야 저번에 감사팀이라면서 전화 온 사람의 번호로 한창 바쁜 저녁 시간대(직업이 트레이너입니다..
첵관에 하루종일 혼자 근무하다보니 낮엔 한가해서 청소나 정리 중에 전화를 받을 수 있지만 저녁에는
지엑스 수업 등 너무 바빠서 전화기를 아예 들고 있질 못합니다..)에 부재중 들어온 걸 오늘 확인했습니다..
이 전화를 또 받을 시 불이익이 있지는 않겠지요??
저는 떳떳하지만 이런 채권 관련 쪽을 보니 모르면 무조건 당하겠던데 법 쪽으로 제가 문제 될 껀 없는 지요??
요렇게 동일 내용으로 타카페 법률상담소에도 방금 올렸네요..
망할 넘들!!
감히 나를 등쳐먹을려고 하다니!!
일단 자야겠슴다~
존 꿈들 꾸세요~
첫댓글 진짜 짜증나시겠네요~ 그래도 꿈은 좋은 꿈 꾸시길! 낼 비조심 하세요.... ㅎㅎ
아침부터 첵관 변기 커버를 엉덩이 큰 회원 한 분이 박살나서 철물점에 사러 갔다가 날라갈 뻔 했슴다~근데 싸이즈가 안 맞는..ㅠ.ㅠ다시 비바람을 헤치고~ㅎㅎ
모 이런 억울한 경우가 다있어요;;; 이틀다니고 폐업한 학원에서 판 교재비를 17년만에 내라니..정신적피해 보상을 받아야 하는 상황같은데요? 사실적 내용만 잘 요약해 놓으시고 (알기쉽게) (물품대금 소멸시효나 복잡한 법률용어 이런건 배재하고... 지들이 알테니) 이제까지 내용증명 받은적도 없고, 오히려 서총각형님이 이번일로 개인정보 피해를 보고 있으니
그 내용 잘 간추려서 경찰서가면 사이버수사팀이(서울의 경우?) 있거든요 (구청에 민원과 전화해서 부서 말씀하세요 인터넷 검색하면 부서 전번도 나와요...) 그래서 존재여부 위치 확인후 방문상의해 보세요 그래도 이렇게 묻는것 보다는 경찰한테 물어보는게 지금 답답한거 보다 나을것 같네요 (예를들면) 비슷한 경우가 있느냐 어떻게해야 할지 (폐업한 사업자의 고객 개인정보가 몇십년이 지난 지금 (통장번호나 지금현재 핸드폰등) 이런식으로 유츌될수 있냐는 식으로 형님 상황에 맞게 설득력있고 자다가 뺨맞은 내용을 잘표현해서 물어보시면 어떤식으로든 답을 줄듯하네요)
아무튼 억울하고 답답한건 형님이시니, 제답변이 도움이 안되어도 위안이 되길 바랍니다.. 무슨 추심이니 법률이니 이런쪽은 다른회원님들이 답변 달아주셨다시피 형님이 억울한 상황이니~ 이런쪽으로도 알아보세요
회원 중에 경찰서 수사과에 있는 회원 있어서 물어봤는 데 정보는 신용정보회사(경찰 퇴임 후 차리던 지 직원들도 경찰 관계자가 엄청 많다함)랑 경찰이랑 서로 다 연계해서 꿰차고 있니 어쩌니 그러고~공무원들 같은 경우에는 저런 찔러보기에 그냥 돈주고 치운다더라고..ㅡㅡ;;그냥 신경쓰지 말고 냅두면 되고 안 되면 무슨 정당 무슨 정당 이런 데다가 말하면 바로 해결 해줄꺼라더만~쩝!!검찰청 계장도 있는 데 신경 안 쓰면 된다네..근데 난 짜증~ㅎ
너무 주변사람에게 묻지마시고 경찰서를 가보세요 저런건 정식업무도 아니고 아는 범위내에서만 조언하는격이니.. 문제는 명확히 처리방법에 대해 모르니 거기서 오는 스트레스인것 같아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ㅎㅎㅎㅎ 맘고생이 젤 스트레스죠~
ㅇㅇ완전 스트레스 일단 금감원 신고 해 놨으니 상황 봐서 움직여야 겠음~완전 스트레스네 이거~이때까지 쌓은 도가 다 무너지는 기분이야~ㅎㅎ고마워~
제가본 댓글중 가장긴 댓글 입니다. 행님 ㅋㅋ 태풍 피해 없으시죠?
태풍에 날라갈뻔 했어야~~
서총각님~
이 사건은 답은 나와있는데...괜히 걱정되시는건 이해가 갑니다만...너무 걱정마세요~
그리고..여담입니다만..
제가 몇년전에 지인이 펀드형..변액 유니버셜 보험 관련해서 문제가 좀 있어서...
제가 보험사와 싸움(?)을 한적이 있는데요..
그때 녹취하고, 내용증명 보내고, 금감원 민원넣고 해봤는데...
보험사 상대하기란...계란으로 바위치기 더군요..몇날며칠 고생만 하다가 결국은 몇백 손해보고 해약했습니다..
금감원에서도 적극적인 대처는 하지 않더라구요...처음으로 금감원에 민원을 넣어봤는데, 사실 많이 실망했습니다.
금감원이란 기관의 존재이유가 뭔지 생각하게 되더군요.
암튼~여러 회원님들이 댓글 달아주셨듯이..잘 해결될테니 너무 걱정마세용~^^
네~후냐님!!감사합니다~안 그래도 금감원 신고 후 어떻게 되냐로 검색 해 봤더니 보험으로 피해 입은 사람들 이야기가 꽤 되더라구요..ㅠ.ㅠ후냐님도 그러셨다니..T^T아~본인 완전 대인배라면서 자부하고 다녔는 데 주변서도 득도를 했니 금부처니 이런 얘기도 많이 듣고~^^;;잘생긴 얼굴보다 인간성 하나로 살아가고 있구만~ㅎ이런 일 당하니 엄청 찌질해지는 거 같아요~ㅋㅋㅡㅡ+
화이팅 행님 ~!^^
ㅇㅇ별 잡넘들이 다 꼬이네~요새 이상하다~불법 추심도 추심이지만 낼 방 빼는 날인 데 이사하기러 한 집마다 계약파기를 하네..쩝!!그냥 재계약 하고 한 시간 거리 왔다 갔다 해야..ㅠ.ㅠ아~뿌닥거리 함 해야되나~
아니 이게 뭔일이래요
잘은 모르겠지만 잘 처리되길 바랍니다.
비피해 없이 잘 넘어가시구요
오~자연이형님~요새 잘 안 보이시네요~저두 뭔 일이고 싶네요..ㅡㅡ^언제 얼굴 뵈야 될껀데~ㅎ건강 관리 잘하시고 늘 존 일만 가득하세요~
제가 가까운 곳에 있었다면 민사절차상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에 대해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수 있었을텐데....
그러지 못해 무척 아쉽습니다.....공갈, 협박 및 불법추심으로 문제를 확대하기 보다는(물론 그 문제 때문에 열받고 스트레스 받으셨겠지만) 시효로 쟁점을 해결하는 것이 더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어쨌든 그 처리과정이 복잡하고 신경쓸 것들이 많아 골치 아프시겠지만 결론적으로 문제는 잘 해결될 것이니 너무 조급해하시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네..윤슬님~가까이 계셨음 싶으네요~막상 제가 이런 일을 당하니 이렇게 벤댕이 소갈딱지인 줄 처음 알았습니다..안 그래도 사는 게 너무 바쁘고 정신 없어서 왠만한 건 다 좋게 좋게 넘어갈려는 데 이거 원..^^;결론 나면 한번 더 글 올릴께요..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