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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밴드 - japan travel band
 
 
 
카페 게시글
결혼준비고민,속풀이 혼인신고 한달만에 이혼을 생각합니다...어쩌면 좋을까요??
익명 추천 0 조회 2,224 10.03.25 14:41 댓글 5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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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익명
    10.03.27 04:30

    힘내세요... 그런데요.. 전 결혼하고 나서 저런비슷한 상황인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합니다... 혼인신고 하셨지만 식은 안올렸잖아요.. 잘 생각하세요...

  • 익명
    10.03.27 08:15

    안타깝고 답답하네요..오래 살아본 인생선배로 그 결혼 해도 님은 평생 시집주방에서 살 팔자네요..가족들 다 식사 하는데 먹난 후 먹으라 한다니 그 시엄니 정신이상자 같아요..님을 며늘로 안보는듯, 고깝게 보고 있는듯 싶네요..혼인신고 하였지만 이혼하길 권해드려요..요즘 어떤 세상인데 그런대접 받고 산답니까? 저도 연하 남편이지만 님하곤 너무 대조되어 말씀 드립니다..다음 결혼땐 좋은신랑 만나서 행복한 삶 되길 기원합니다..

  • 익명
    10.03.27 11:33

    결혼안하시면 되고. 혼인신고 되어있는거 이혼서류작성하셔서 해결하시면됩니다. 뒷일이 무서워 창창한 앞날을 포기하시겠어요? 그냥 헤어지세요. 아무리 신랑이 잘해도 ㅈㄹ 같은 시부모 만나면 남편이랑 매일싸우고 우울증걸립니다. 전 결혼 2년차인데.. 한번도 싸운적없었는데 결혼하니 시부모때문에 심심하면 싸웠어요. 그래서 이왕결혼은 한거니 시부모때문에 이혼할수없어 저. 완전 나쁜며느리 됐어요. 시엄마가 ㅈㄹ 하면 같이 싸웠어요. 난 잘못하게 없으니까. ㅎㅎ 요즘은 시부모가 자제하더군요 .

  • 익명
    10.03.28 22:46

    시댁이랑 연을 끊어버릴 수는 없나요? 아무것도 해주는거 없는 시부모..뭐가 아쉬워서 저런요구를 다 들어주죠? 해주는 님이 이해가 안감.

  • 익명
    10.03.29 11:37

    남편이 방관자라면 님이 마음 굳게 먹고 다시 생각해보세요.. 저도 동거하면서 결혼했지만 제가 잘하는거 시댁에서 당연히 생각하지 잘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 상황에서 남편이 힘이 되어주지않는다면 정말 힘들거든요,, 우울증도 오고 생활고도 있고요,, 친정부모님 마음 많이 아프시지만 엄마와 잘 얘기해보고요 시댁요구 다 들어주지마세요ㅡㅡ 정말 힘내세요ㅜㅜ

  • 익명
    10.03.29 20:59

    결혼은 안하셨지만 서류상으로는 혼인관계이기 때문에 위자료도 받을 수 있지 않을까요? 위자료 꼭 받으세요~ 그리고 남편이 너무 한것 같네요~ 아무리 그래도 남편이 도와주지도 않고 그렇게 힘들어하는데도 너무 하네요~ 위자료 받아서 꼭 새인생사세요~

  • 익명
    10.03.30 07:59

    사람들은 항상 자기가 받으려고만 하나봐요.. 님.. 너무 마음이 아파요.. 많이 속상하시겠어요..저도..신행다녀온지 오늘로3일째 인데... 휴으... 친정만 생각해도 눈물이 나는데... 그래도 일단은 남편분과의 ㄷㅐ화를 통해서 뭔가 해결책을 찾아보시고 그래도 길ㅇㅣ 없다 싶으시면,, 위자료 꼭 챙기셔서 더 좋은 분을 만나시기를 바랍니다

  • 익명
    10.03.30 13:09

    제가 29인데.. 어린지는 모르겠으나.. 읽으니 답답하네요..
    너무 어머님께 "네네~" 만 한건 아니신지 모르겠네요.
    요즘사람들 죽어산다고 알아주는 사람 하나 없어요~ 부당한건 부당하다 말씀하시고
    눈이 많이와서 가기 힘들면 다음에 가겠다고 말씀하시고 우스갯소리로 "어머님~ 아범은 침대에 자라하고 저는 바닥에 자라하면 제가 서운하잖아요 어머님~ " 이러면서 은근슬쩍 말씀도 하셔야지 그런말 하나하나 네네~ 거리면...
    나중에 님 속터지실꺼에요. 나중에 한번에 폭탄처럼 터지느니 아닌건 아니다라고 (그렇다고 버릇없게 얘기하란 의미는 아니에요) 어머님께도 말씀을 드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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