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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번의 하늘
 
 
 
카페 게시글
…………*트램안에서* *주절주절* 한국 경찰은 왜 날아온 주먹에 맞기만 하는 건지 또 그 이유는 뭔지?
코치 추천 0 조회 150 21.09.17 15:19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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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9.17 19:58

    첫댓글 2차 대전 직후 조사 결과- 이튼 학교 졸업생중의 20% 가 2차 대전에서 전사.
    이 사실 하나 만으로도 앵글로 색슨 이 왜 세계를 지배 하는지를 나는 충분히 에해 하고도 남음.
    윌리암 왕자 --- 구급 헬기 조종사.
    해리 왕자 - 아프간 참전
    바람핀 챨스 - 예비역 왕립 해병대 대령
    미성년자와 섹스 한 앤드류 왕자 - 포클랜드에 전투 헬기 조종사로 참전.
    에드워드 왕자 --- 뉴질랜드 남섬의 초등 학교 교사 생활.

    물론 모두 쇼 라고 매도 할 수 잇슴.

    이회창과 두아들들은 최소한 이런 쇼라도 햇어야 햇슴.

  • 21.09.17 20:25

    무전 유죄/ 유전 무죄의 근본 원인은 전관 예우.
    잔관 예우의 원인 은 판검사들의 판검사가 되기 위해 들인 노력, 수행중인 노력, 그리고 그 엄청난 노력과 업적에 비해 터무니 없이 낮은 보수와 박봉 을 견디면서 향후 찾아올 전관 예우를 바라보고 견디는 것 뿐임.
    판검사들에게 전관 예우가 필요 없을 정도로 최고급 공무원 대우를 해 줘 보면 전관 에우는 자연 소멸 될것임.
    싱가폴 처럼 .
    영미 국가에서 고급 법조인들은 명예 가 잇는 지라 쪽 팔려서라도 변호사 개업 하지 않음.

  • 작성자 21.09.18 01:34

    니콜라스 케이지 회원님! 좋은 글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 그렇죠 저도 예전에 그런 얘기를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위에 쓰신 글 보니 2차대전 이군요. 이튼스쿨이면 주로 귀족 계층인데.. 아 그래서 후에 영국 의회의원이 된 그들이 전쟁에 앞서 참전해서 전사 하는 바람에 전쟁 후에 의회 구성이 않됐다는 얘기죠? 아! 그 양반들 참 대단하죠?^^ 프랑스어로 '노블레스 오블리주'( noblesse oblige) "귀족은 의무를 갖는다"를 의미한다는 말로 보통 부와 권력, 명성은 사회에 대한 책임과 함께 해야 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는 말인데.. 초기 영국의 왕과 귀족 계층이 대부분이 프랑스 왕족이라 프랑스어를 주로 사용했고 하층계층이 영어를 써서 후에 프랑스어가 영어에 많이 담겨지다 들어온 말인데 결국 그 전통이 영국 왕실과 귀족들에게 계속해서 이어지게 된거네요. ^^ 좋은 배움를 안겨줬던 문장인데 다시 상기시켜 주셔서 고맙습니다!^^ 더불어 '무전유죄'의 발생원인 중 하나가 무엇인지도 알려주셔서 참 알게 된게 많아 더 좋
    군요. ^^

  • 21.09.18 16:10

    프랑스의 노블레스 오블리쥬 는 그냥 허상이고 bullshit.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쥬는 오직 잉글랜드에서만 발현 됫슴.
    영국 귀족들은 개쪽 팔리리기 전에 미리미리 적당히 평민 들에게 권리를 부여 함. --- 세금 횡포 금지, 세습귀족 보다는 성취한 자에게도 귀족 작위 부여( 엘튼존, 에릭 클랩튼, 비틀즈 등등)
    넓은 해외 영토를 가진지라 혁명의 불씨인 불만 계급들은 짝퉁 잉글랜드인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로 이사.

    말로만 노블레스 오블리쥬 외치던 프랑스 귀족들은 목 과 몸통이 분리 됨.
    노블리스 오블리쥬 개념 조차 없는 러시아 귀족들은 시배리아에서 동사.

    1066년 잉글랜드를 정복한 프랑스 북부의 노르만 인들은 프랑스 라틴 인들이 아닌 노만인들 즉 놀웨이 출신의 바이킹들인지라 본래 앵글로 색슨과 같은 혈통임.
    그 때문에 고대 독일어가 본류인 영어 단어의 상당수가 프랑스어 로 부터 유입됫음.
    현재 엘 여왕의 윈저 왕조는 본래 독일 하노버 왕조 에서 개명 한것이며 . 윈저 왕조는 조상이 독일인들임.

  • 21.09.18 17:25

    현재 잉글랜드 국토 면적의 20% 는 아직도 노만 정복한 윌리암 정복왕을 포함한 한 그당시 프랑스 출신 귀족 들의 자손 소유로 되어
    잇다고 함 - 내 뇌피셜이 아닌 내셔날 지오 그래픽 에서 인용 한것임.
    이는 잉글랜드가 격변 없이 사회가 안정 되어 잇엇다는 방증.
    대한민국은 잉글랜드 보다 더더욱 비슷. 고려/조선/ 왜정 시대 의 기득권층들이 지금 2021년에도 기득권.

  • 작성자 21.09.18 21:32

    ㅎㅎ 감탄의 연속이네요. 정성 모아 써 주신 글 잘 보았는데 모아서 두고두고 보도록 하겠습니다. 귀중한 시간 할애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리고 뉴질랜드 사시나봐요. 예전에 호주 영주권 따려다 그곳 오클랜드 인가요? 하도 오래되서 기억이 맞는지 ㅋㅋㅋ 암튼 호주와 무척이나 비슷하더군요. 시티도 큰 도로가 놓인 중심가가 2개 뿐이였던 것으로 기억되는데 해변이 가까워서 제가 사는 멜번의 축소판 같아서 반가웠네요. 한편으로 멜번은 자꾸 도시화로 변해가며 삶이 각박해지는 것 같아서 17년이 지난 지금은 뉴질랜드로 가서 살 수만 있다면 가고 싶기도 하네요.
    ^^ 암튼 앞으로도 역사 깊은 이야기 많이 전해주시길 바랍니다. 록다운인 요즘에 '사짜 386인 제겐' ㅋㅋ 두뇌 근육 운동으로 보내기에 무척이나 큰 도움이 되네요. 물론 좋기도 하고요. 요청에 보내주신 글 정말 고맙습니다.

  • 21.09.19 21:17

    큰집 살다가 좁은 집에 도로 가서 살 수 없듯이.
    멜번 살다가 오클랜드에 도로 가서 사는 상상 할 수 없습니다.
    뉴질랜드 여행은 the way we were 정도 의 추억 팔이로 잠시 방문 정도면 만족 할듯.
    호주 에서도 빅토리아 최고.
    뉴질 사람들은 매년 5만 3천불의 세전 수입을 5년 동안 기록 하면 호주 영주권 받는 특헤가 잇습니다.
    년 5만 3천불도 벌지 못하는 뉴질인들은 호주에 건너 오지 말라는 의미.
    잉글랜드인들에게도 없는 특혜.
    이런거 보면 호주인들은 민족 개념 없는 진정한 자유 민주주의 나라임을 실감.

  • 21.09.19 21:19

    뉴질랜드는 호주에 비해 관대하고 느슨.
    무엇 보다도 뉴질은 호주에 비해 Caring society
    Lenient 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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