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특수학급 선생님들을 비롯해 이 사건을 유심히 지켜본 모든 선생님에게 뭐라고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며 "이번 판결은 경기도의 사건이지만 대한민국 특수교육 전체에 후폭풍을 가지고 올 수밖에 없다. 감내하기 힘든 상황을 참아가며 버텨온 선생님의 동의를 받지 않고, 몰래 녹음한 것이 법적증거로 인정되면 교육활동은 위축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교육현장에서는 '아무것도 안 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라는 한탄의 말이 들린다"며 "특수학급뿐만 아니라 장애학생과 일반학생이 함께 수업을 듣는 통합학급을 맡지 않으려는 선생님들의 기피 현상이 더 커지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했다.
대박이다...
교육감햄 유감이라고 하지만 말고 고소당한 특수교사 지원 보호도 적극적으로 해주시오ㅠㅠ
특수학급맡으려는 사람은 점점없어지고 그냥 있더라도 방치수준으로 행동교정안하겠지..?나같아도...내가 교정하고자하는일이 학대라는데 할 의지가나겠어?? 이제 특수반뿐아니라 일반반에서도 녹음기 들려보내겠지???? 판례가만들어졌으니까....애들이 어떻게자라날지 걱정된다진짜
충격적임;;;
주호민이 진짜 큰일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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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가 틀렷다는 전제 자체를 절대부정하다보니 저지경까지 가는듯
유감이다 진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