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2.23 (수) 혹한의 날씨 속에서도 수요산행으로 북한산 영봉을 찾아서 2월의 마지막 주 산행을
하면서 아름다운 북한산 국립공원의 풍경에 매료되며 즐겁고 건강한 하루를 가져보았습니다.
"인생 소풍" 멜로디를 들어며~~~
영봉 정상에서 거대한 삼각산을 조망하면서~~~
육모정 쉼터를 지나서 영봉을 오르며 암봉 전망대에서 오봉과 자운봉이 펼쳐지는 도봉산 자락을 배경으로~~~
산행코스는 북한산 우이 역을 10시에 출발-> 육모정 공원 지킴터-> 용덕사-> 육모정고개쉼터->
영봉 정상/중식-> 하루재-> 우이 역 (15:30) 도착 후 경천 철로 귀경했습니다.
우이령 계곡 맛집 주변엔 인공 얼음동산을 지나며~~~
올 겨울은 눈이 별로 내리지 않았지만 얼음동산이라도 보니 잠시 한 장 담고서~~~
용덕사 마애불에서 잠시 우정의 포토를 담고서~~~
북한산에 자리한 용덕사는 언제 누가 창건했는지 정확히 알 수 없는 사찰이다. 다만 예로부터 용의 명당터로 알려져 뭇사람들의 기도처로써 지금까지 내려오고 있는 곳이다
우린 산에 오면 자연이 만든 아름다운 도봉산 자락 국립공원에서 나의 모습도 담고서~~`
겨울다운 날씨이지만 집에서 해골 굴리는 것보단 산에 오니 기분 조~오~타 한장 찰각~~~
오르며 마주 보이는 불암산과 강북지역의 모습도 조망해 보면서~~~
잠시 풍경이 있는 곳에서 여유로운 휴식을 하며~~~
노송 가지 사이로 하얀 잔설이 있는 거대한 화강암 덩어리의 풍경이 아주 좋아요~~~
경치 좋으니 한장 박아보세요~~~ 어~허 땡감님 아직 쓸만한데요~~~~ㅋ
명칭은 멀리서 보면 거대한 바위의 모양이 코끼리를 닮았다 하여 붙여진 것인데, 보는 방향에 따라 주먹을 쥔 것처럼 보인다 하여 주먹 바위라고도 한다. 우이능선을 타고 육모정고개에서 영봉으로 오르는 도중의 헬기장에서 조망하기 좋다.
영봉 산행길엔 바위와 노송이 어우러진 전망대가 있어 추억의 포토를 나도 담아봐야지~~~ 승리의 V-자~~~ 아주 좋아요~~~
재미있는 바위길도 오르고~~~
잠시 수락산과 불암산 자락이 펼쳐진 노원/강북지역의 서울의 모습도 즐감해 보고~~~
광진구의 아차산과 잠실지역도 보이네요~~~
가장 재미나는 바위길을 오르면서~~~
바위 전망대에서 국립공원의 풍경에 기분 조~오~타 화이~팅~~~ 찰각
강북지역의 아파트 단지가 재개발되어 나날이 발전하는 거대 서울의 모습도 보면서~~`~~
추운 기온 차이로 약간의 연무로 시야가 흐리지만 저 멀리 잠실 롯데 123층 타워도~~~
오봉과 자운봉, 만장봉, 선인봉으로 이어지는 도봉산 자락이 멋지게 펼쳐지고~~~ 기분 좋다!!!
수락산은 서울의 북쪽 끝에 의정부시와 남양주 군을 경계로 하고 있으며 남쪽으로 불암산이 바로 연결되어 있어 종주가 가능하다.
요즘 20대 대통령 후보 연설에 등장하는 원펀치 어프 컷 한방~~~ 찰각 ㅋㅋㅋ
북한산 자락 아래엔 도선사 일주문이~~~
재미나는 밧줄 타고 내려가는 암벽도 타고~~~
아~하 ~ 이사장은 유격 조교했냐??? 정석으로 암벽솜씨야~~~ㅎ
영봉을 행하여 발걸음을 가벼이~~~
멋진 영봉을 눈앞에서 조망하면서 가슴이 설레네요 그 뒤엔 거대한 삼각산이 품고서~~~
드디어 영봉에 도착하니 멋진 백운대, 인수봉, 만경대로 뭉쳐진 삼각산을 배경으로 한 장 담고서~~~ 멋지다 멋져~~~
영봉에서 멋진 인수봉이 정말로 잘 조망되네요!!!
영봉 높이는 해발 604m이며 행정구역상 서울시 강북구 우이동에 속한다. 백운탐방지원센터에서 하루재를 거쳐 이 봉우리를 지나가면 우이능선과 이어진다. 암벽등반 명소인 인수봉을 가장 전면에서 조망할 수 있는 봉우리로서 예전에 이 봉우리 곳곳에 북한산 등반 도중에 숨진 산악인들을 추모하는 비석들이 인수봉을 향하여 세워졌다. 영봉이라는 명칭은 이들 '산악인의 영혼의 안식처'라는 의미가 담긴 것으로 1980년대에 붙여졌다고 한다. 추모비들은 2008년 철거되고 도선사 부근의 무당골에 합동추모비가 세워졌다.
ㅎㅎㅎ 이 땡감 여기선 대통령 후보 이재명 발차기 수법을 시범~~~~ㅋㅋㅋ
영봉의 레스또랑에서 정상주~~~ 우리의 건강을 위해서 "부라보!!!"
하산시 스틱을 준비하고서 영봉 정상을 뒤로하고 하루재 방향으로 하산을~~~
하산하며 하루재에서 잠시~~~
북한산 국립공원 빠져나와 장비를 정리하고~~~
우이동계곡 다라 나오며 오늘은 날씨도 추운데 따끈한 커피 한잔하며 오늘의 산행 중에 재미있던 화제로 마무리하고~~~
겨울다운 혹한의 날씨에도 북서풍 칼바람을 피해서 산행을 하며 영봉의 주변 암봉들을
조망하면서 건강한 산행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