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 마누라와 점심하는 경우가 년중 두세번 정도 됩니다.
아무래도,,출근하여 마눌에게 점심하자는 경우가 대개의 경우 드문일이겠지요.
소양 기양초로 갈까나 ? 송천동으로 갈까나 망설이다,,,,초 봄에 다녀오고
그간 한번도 먹어 보지 않은 돌솥비빔밥으로 정하고 효자동으로 유턴하였습니다.
참으로,,,우리가 먹는 점심 메뉴가 다양한 듯 합니다. 돌솥 비빔밥을 반년 만에서나
먹게 되었으니 말 입니다.뭐,,,사무실에서 배달시켜 드시는 분이야 가끔일 수도 있겠지마는요.
식당은 2층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엘리베이터가 있어,거동이 불편하신 분도 2층에서 드실 수 있습니다.
최초 개발자의 집이란 안내 간판입니다.
사진이 불투명해서요...삼천천변 시티병원 뒷편에 있습니다.
아주 싱거운 콩나물 국.
한 메뉴로 이십년 이상을 버틸 수 있다면,,,대단한 맛집이라 생각해 봅니다.
맛의 고장이라는 전주에 30년 이상된 맛집들이 더 많이 생겨나길 바랍니다.
첫댓글 이쪽으로 옮긴뒤론 못가봤는데 언제 날 잡아야겠네요
가고픈 곳 다 가보고 맛 보기엔 마니 남겨진 듯 한 인생도 짧지 않을련지요
반야돌솥밥이 전국최초 돌솥밥집이였군요
그렇다고들 하더군요.입구 간판도 있고 하니.
와 돌솥밥집이 크군요+ㅅ+ 한번도 안가봤어요
효자동 본점 내고 매우 커졌더군요.남부시장에서 첨 시작할 땐 그다지 그지 않았던 것 같은데.
명절전날 문을 아직 안닫은 식당 찾아다니다가 오랜만에 반야에서 돌솥밥을 먹어봤는데요. 깨끗하게 잘 꾸며놓으셨더라구요.
아직까진 예전 남부시장근처 반야가 더 정감가요.
현,,대도회관 자리는 예전 간간히 갔드랬는데,,,,현재,,,남부시장점은 아직..
밥도 괜찮고, 반찬도 제 입맛에 잘 맞더라구요^^ 가끔씩 돌솥밥이 땡기면 종종 갑니다.... 아 그리고 명함같은 가까운 사물을 찍을땐 촬영모드를 '접사촬영(macro)'에 놓고 찍으시면 초점이 잘 맞습니다...요즘엔 왠만한 핸드폰카메라에도 있는 기능이니까 찾아서 써먹어보세요^^
한 수 배웠습니다...감사합니다.명함 촛점이 안 맞아 걍 찍었는데,,,담에 참조 하죠.
남부시장에 있던것이 효자동으로 이사를 갔나요?????
분점 형태죠..남부시장점도 있습니다.
돌솥밥 맛있죵 ㅋ 전에 (구)도청 앞에서 먹어봤는뎁 ㅋ
영양밥도 좋지만,,전 겉저리를 좋아해서 요런 집이 좋습니다.
맛있는 겉저리 밥을 막 끌어댕기죵 ㅋㅋ 암튼 부럽습니당 ㅎ
여전히 장사 잘되지요 ...
여전히 인산인해더군요.
돌솥밥 안에 내용물이 많이 부실해졌네요...쩝.
뭐가 빠졌는지 모르겠네요.자주 접하지 않으니. 은행입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