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레이어드컷궨히함.
https://youtube.com/watch?v=7k3S9W3buuE&si=QVRN554QzRv3BlOS
지춘희 디자이너 나이가 71임...
나이지긋한 저 나이에 이혼에대해 저렇게 관대하고 열린 자세로 포용할수있는게 흥미돋
저 연세까지 패션계에서 아직까지 주름잡을수있는것도...다 저런 넓은 시야와 남들이보지못하는 부분(이 영상에선 다음챕터말해준거) 에서 나오는 감각이라생각..
대단하신분임
아니 나이71까지 일하기가능?
난 쌉 불가능인데 정말 대단하신듯해...
이거는 삶의 시련? 에 대한 관점이 나타나는 부분이라 캡함
직시들이나 힘든순간을 맞이하고있는 여시들에게 도움될것같아서 글찜🥹
문제시 71살까지 무급으로일함
첫댓글 말씀 너무 좋다..
와 근데... 여자가 이혼한다고 하면 주변에서 힘주고 더 잘될거다. 이런 얘기 듣는데 남자가 이혼한다고 하면 분위기 침울해지고 다들 위로하느라 바쁘잖아. 결혼이라는 제도가 어떤 성에 유리한지 보여주는 현상인듯..
ㅇㅈ 글고 젤 많이 듣는 말 “다른여자 만나면 되지” ㅋㅋ 지들도 아는거지 남자한텐 아내가 필요하고 여자한텐 사실 남편 필요없음..
애 없어서 ㄹㅇ 개다행
과거일은 그냥 스토리로 남는거 진짜 공감... 나도 남일처럼 말하게되더라 감정이 빠져 신기하게
멋지시다..현모님 현명하심 애 안가진거부터가.. 낳을상황이아니라 판단하신거지 솔직히 애 낳았으면 더 힘들었을겨
좋다
지춘희님 예전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나오셨을때 디자인하신 옷 만큼 멋진 분이라고 생각했는데 한국패션계를 오랫동안 이끌어가시면서 트렌드도 고전미도 잃지 않으시는 게 본인의 마인드와 같으시네 나도 요새 저런 생각 많이해 예전에는 옛날에 힘들었던 일 생각하면 너무 힘들었는데 이제는 좀 타자화해서 얘기할 수 있게 됨 안현모 옆에 이제 좋은 사람들만 남은 거 같아서 너무 다행이고 좋다
다음챕터 얘기하면서 생각에서 끄집어내줬다는거...뭔지 알 것 같아 나도 이번에 준비하던 일 어그러뎠는데 친구가 이후에 뭐할건지 물어보고 주위얘기 알려주고 그래서 빠르게 일어설 수 있었어 정말 고맙고 감사했음
내가 다 위로되네... 무슨 거창한 걸 하기보다 그냥 순간순간을 버텨내야지
나도 저런 어른이ㅜ되고싶다... 두 분 다 멋진 사람,., ㅜㅜㅜ
진짜 남의 일이지만... 현모씨 정말 축하드려요
끄집어내줬다는게 너무 멋지고 적절한 표현같아. 누구든지 시련이나 힘든일이 생기고 그게 내 일이면 당장 눈 앞에 있는 현실에만 너무 빠져있어서 심각해지는ㄷ ㅔ 오히려 누군가 객관적으로 why not? 의 느낌으로 바라보고 다독여주면 순간적으로 깊게 빠져있다가 조금 깨고 나올 수 있을듯.. 좋은 분이다
위로받고 간다 ㅠ
나도 위로 된다ㅠㅠ
너무 멋지다 나도 저런사람이 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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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22
위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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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멋진 사람이 옆에 있으니 더 더 잘될듯!!! 더 행복했음 좋겠다!!
맞아 나도 요새 인간관계때문에 힘든데 지나고 나면 그냥 한 페이지의 점 하나 정도의 일인데 ㅠㅠ 잘 이겨내야지
멋있으시다
멋있다 좋은 어른이시네
멋있다ㅠㅠ 글고마워!
와ㅜ근데 진짜 60대?그 이하로 보이고 안광이 진짜 살아있어
진짜 멋진 어른이다
크 멋진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