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13:18-19. 하나님의 나라가 무엇과 같을까 내가 무엇으로 비교할까? 마치 사람이 자기 채소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 자라 나무가 되어 공중의 새들이 그 가지에 깃들였느니라
하나님 나라,
나라의 헬라어는 ‘바실레이아’로 왕국이다.
왕으로 오신 그리스도가 다스리는 마음 땅의 왕국이다.
겨자씨 한 알,
얼마나 작은 알맹이인가?
그런데 놀라울 만큼 큰 나무가 되어 많은 새가 깃들이게 된다.
여기서 공중의 새가 의미하는 것을 알아야 한다.
네 종류의 밭의 비유에 뜻이 담겨있다.
“씨를 뿌리는 자가 그 씨를 뿌리러 나가서 뿌릴새 더러는 길 가에 떨어지매 밟히며 공중의 새들이 먹어버렸고”(눅8:5)
악한 자인 사탄을 뜻한다.
작은 가라지가 얼마나 큰 폐해를 가져오는가를 설명하신다.
안식일의 폐단이 그렇지 않은가?
율법의 짐을 지고 바로의 종으로 살아 가게 한다.
수많은 사람의 교훈을 보탠다.
불도 피우지 않아 미리 먹을 것도 준비해야 한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의 새도 집이 있으되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도다 하시고”(눅9:58)
공중의 새에 대한 또 다른 언급이다.
여우 같은 악한 선생의 기복적인 가르침은 잘도 받아들인다는 거다.
공중의 새를 빗댄 사람의 교훈 역시 잘도 받아들이고 말이다.
그러나 정장 예수의 가르침은 거절한다.
생명으로 가게 하는 진리인데 말이다.
공중의 새들이 머리에 집을 짓지 않게 하리라.
티끌의 헛된 가르침을 씻고 씻으리라.
온갖 잡새를 쫓아 버리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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