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강절 황극경세서 5권 관물외편 상4 觀物外篇上之四 체용변책수
[券 五]觀物外篇 上 [1] 천지 체용 수
[券 五]觀物外篇 上 [2] 년월일시 기본수
[券 五]觀物外篇 上 [3] 건곤감리 8괘 체수
[券 五]觀物外篇 上 [4] 팔괘의 체용책수
[券 五]觀物外篇 上 [5] 8괘기수와 책수
[券 五]觀物外篇 上 [6] 8괘 책수
[券 五]觀物外篇 上 [7] 건곤감리손감간곤 변화
[券 五]觀物外篇 上 [8] 일월성신 변과 응
[券 五]觀物外篇 上 [9] 8괘변화강유
[券 五]觀物外篇 上 [10] 원형리정길흉회린
[券 五]觀物外篇 上 [11] 천간지지기성
觀物外篇 上 [4]
圓數有一,方數有二,奇偶之義也。
六即一也,十二即二也。
天圓而地方,圓者之數起一而積六,方者之數起一而積八,變之則起四而積十二也。
六者常以六變,八者常以八變,而十二者亦以八變,自然之道也。
八者天地之體也,六者天之用也,十二者地之用也。
■ 원수圓數는 1 이고 방수方數는 2 인데 홀수와 짝수의 뜻이다.
6 은 1 이고 12 는 2 이다.
하늘은 둥글고 땅은 네모졌다.
원圓의 수數는 1 에서 시작하나 쌓여서 6 이 되고
방方의 수數 1 에서 시작하나 쌓여서 8 이 된다.
변하면 4 에서 시작하나 쌓여서 12 가 된다.
6 은 항상 6 으로 변하고 8 은 항상 8 로 변한다.
그리고 12 도 또한 8 로 변하는데 자연의 도道이다.
8 은 천지의 체體이고 6 은 하늘의 용用이며 12 는 땅의 용用이다.
天變方為圓,而常存其一。
地分一為四,而常執其方。
天變其體而不變其用也,地變其用而不變其體也。
六者並其一而為七,十二者並其四而為十六也。
陽主進,故天並其一而為七。
陰主退,故地去其四而止於十二也。
是陽常存一而陰常晦一也,
故天地之體止於八,而天之用極於七,地之用止於十二也。
하늘은 방方이 변하여 원圓이 된 것인바 늘 1 이 있다.
땅은 1 이 나뉘어 4 로 된 것인 바 늘 방方을 간직하고 있다.
하늘은 체體는 변하나 용用은 변하지 않으며,
땅은 용用은 변하나 체體는 변하지 않는다.
6 이 1 을 아우르면 7 이 되고 12 가 4 를 아우르면 16 이 된다.
양陽은 진進을 주관하므로 하늘이 1 을 아울러 7 이 되고
음陰은 퇴退를 주관하므로 4 를 버리면 12 에서 그친다.
이 때문에 양陽은 항상 1 이 있으나 음陰은 항상 1 이 없다.
그러므로 천지의 체體는 8 에서 그치고 하늘의 용用은 7에서 그치며 땅의 용用은 12 에서 그치게 된다.
圓者裁方以為用,故一變四,四去其一則三也,三變九,九去其三則六也。
方者展圓以為體,故一變三,並之四也,四變十二,並之十六也。
故用數成於三而極於六,體數成於四而極於十六也。
是以圓者徑一而圍三,起一而積六,方者分一而為四,分四而為十六,皆自然之道也。
원圓이란 방方을 깎아서 용用으로 삼은 까닭에 1 이 변하여 4 가 되나 4 에서 1 을 버리면 3 이 되며, 3 이 변하여 9 가 되나 9 에서 3 을 버리면 6 이 된다.
방方은 원圓을 끌어다 체體로 삼은 까닭에 1 이 변하여 3 이 되나 아우르면 4 가 되고 4 가 변하여 12 가 되나 아우르면 16 이 된다.
그러므로 용수用數는 3 에서 이루어지고 6 에서 그치며,체수體數는 4 에서 이루어지고 16 에서 그친다.
이 때문에 원圓 은 1 에서 곧장 3 을 에워싸고 1 에서 시작하나 쌓여서 6 이 되며, 방方은 1 이 나뉘어 4 가 되고 4 가 나뉘어 16 이 되는데 모두 자연의 도道이다.
圓者六變,六六而進之, 원은 6변이고 6 6이며 나아가고,
故六十變而三百六十矣。 고로 60 변이며 360 인것이다.
方者八變,故八八而六十四矣。 방은 8변이므로 8 8 이며 64인 것이다.
陽主進,是以進之為六十也。양은 주로 나아가는 것은 나아가서 60이 된다
圓者徑一圍三,重之則六也。원은 경1 둘레3이고, 겹치면 6이다.
方者徑一圍四,重之則八也。방은 경1 둘레 4 이고 겹치면 8이다.
裁方而為圓,天所以運行。방을 깍으며 원이 되고 하늘에서 운행한다.
分大而為小,地所以生化。대를 나누며 소가 되고, 땅에서 화를 생한다.
故天用六變,地用四變也。고로 하늘은 6변을 사용하고, 땅은 4변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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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 2 를 부리면 3 이 생겨나고 3 에서 1 을 버리면 2 가 된다.
3 은 9 를 낳는데 9 에서 1 을 버리면 8 이 되고 3 을 버리면 6 이 된다.
그러므로 1 이 3 을 부리고 3 이 다시 2 를 부리며, 3 이 9 를 부리고 9 가 다시 8 과 6 을 부린다.
그래서 2 가 4 를 낳고 8 이 16 을 낳으며 6 이 12 를 낳는다.
3 이 1 을 아우르면 4 가 되고 9 가 3 을 아우르면 12 가 된다. 12 가 또 4 를 아우르면 16 이 된다.
그러므로 4 는 1 을 본本으로 삼고 3 을 용用으로 삼으며,
12 는 3 을 본本으로 삼고 9를 용用으로 삼으며,
16 은 4 를 본本으로 삼고 12 를 용用으로 삼는다.
ㅡㅡㅡㅡ 원문
觀物篇十二
離坎五變,是以日止於五
震巽四變,是以體止於四,共為八也。
日有八位而用止於七,去乾而言之也。일은 8위가있으며 사용은 7에서 멈추고, 건을 빼며 말한다.
月有八位而用止於六,去兌而言之也。
星有八位而用止於五,去離而言之也。
辰有八位而用止於四,去震而言之也。
日有八位而數止於七,去泰而言之也。
月自兌起者,月不能及日之數也。
故十二月常餘十二日也。
圓數有一,方數有二,奇偶之義也。
六即一也,十二即二也。
天圓而地方,圓者之數起一而積六,方者之數起一而積八,變之則起四而積十二也。
六者常以六變,八者常以八變,而十二者亦以八變,自然之道也。
八者天地之體也,六者天之用也,十二者地之用也。
天變方為圓,而常存其一。
地分一為四,而常執其方。
天變其體而不變其用也,地變其用而不變其體也。
六者並其一而為七,十二者並其四而為十六也。
陽主進,故天並其一而為七。陰主退,故地去其四而止於十二也。
是陽常存一而陰常晦一也,故天地之體止於八,而天之用極於七,地之用止於十二也。
圓者裁方以為用,故一變四,四去其一則三也,三變九,九去其三則六也。
方者展圓以為體,故一變三,並之四也,四變十二,並之十六也。
故用數成於三而極於六,體數成於四而極於十六也。
是以圓者徑一而圍三,起一而積六,方者分一而為四,分四而為十六,皆自然之道也。
圓者六變,六六而進之,故六十變而三百六十矣。
方者八變,故八八而六十四矣。
陽主進,是以進之為六十也。
圓者徑一圍三,重之則六也。方者徑一圍四,重之則八也。
裁方而為圓,天所以運行。分大而為小,地所以生化。故天用六變,地用四變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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