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첫 정기봉사는 성남시 분당구에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93세의 독거어르신 가정이었는데, 치매와 노령질환으로 관리가 되지 않아 곰팡이와 음식물이 썩어있는등 어려움이 있는 가정이었습니다. 시청에서 청소를 먼저 진행하였고, 지난 주 러브하우스에서 집수리를 진행하게 했습니다.
봉사 전 사진입니다. 청소가 먼저 진행되었기에 깨끗하네요.
다용도실입니다. 외벽에 곰팡이가 많이 피었네요.
발코니구요. 역시 외벽쪽에 곰팡이가 피었습니다.
찢어진 방충망.
현관 벽지는 뜯어져있네요.
작은방 이구요.
화장실입니다. 변기가 고정되지 않고 바닥에서 떨어져 냄새가 심하게 났습니다.
큰방 입니다.
거실이구요.
아파트 입구에서 브리핑을 하고
단체사진도 찍습니다. 자원봉사활동 시간 등록을 위해 단체사진을 찍어야 합니다.
필요한 연장과 자재를 챙겨서 대상가구로 갑니다.
도배할 곳의 치수를 측정하고
실크벽지를 벗겨냅니다.
대상자 어르신이 워커를 사용하셔야해서 문틀을 제거하기로 했습니다.
전등도 떼어내고
벽지도 벗겨내구요.
짐도 옮겨줍니다.
수리할 방충망은 떼어내고
도배풀도 섞어주고
현관의 전등도 도배 전 미리 떼어놓고 도배가 완료된 후 교체할 예정입니다.
콘센트도 교체합니다.
발코니의 외벽에는 단열재를 붙입니다.
샤시 실리콘이 들떠서 제거하고 다시 코킹을 하기로합니다.
도배지를 뜯고
새 도배지에 풀칠을하고, 도배가 수월하도록 배선기구를 정리하고
바닥은 깨끗하게 청소를 하구요.
꼼꼼하게 밑작업을 합니다.
밑작업이 끝난 작은방 천정부터 도배가 시작되었네요.
큰방에서는 계속 도배지를 뽑고 있습니다.
큰방 천정도 도배 시작
찢어진 방충망은 제거를 하구요.
제거한 문틀부위는 초속경몰탈로 채워줍니다.
작은방 벽 도배
거실 천정 마무리
발코니 단열재취부도 계속 진행중입니다.
도배가 끝난 천정은 감지기를 다시 고정하고, 전등을 교체해 줍니다.
부직포가 뜯겨진 현관은 다시 부직포 작업을 하고
점심식사를 하러 갑니다.
점심식사 후 화장실 천정 도배
안방벽 도배
거실 벽 도배
다용도실 천정 배
문찍을 교체할 준비도 하구요.
장판도 잘라서 옮겨놓습니다.
폐기물을 정리하고
다용도실에도 곰팡이 핀 외벽에 단열재 취부를 합니다.
단열재위에는 도색을 해 줍니다.
화장실 문부터 교체
실리콘을 벗겨낸 창호는 우레탄폼을 충진하고
도배가 완료되었습니다.
이제 장판 시공 시작
방 문짝 교체 준비
첫댓글 전 작업이 많았는데~
넘 애쓰셨어요^^
수고하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