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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이 '아시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축이 있는 나라' 2위에 올라
태국 관광체육부 썸삭(เสริมศักดิ์ พงษ์พานิช) 장관은 미국 금융계 웹사이트인 Insiders Monkey가 2024년 '아시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축이 있는 국가 톱 10'을 발표에서 태국이 2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태국은 방콕에 짐톰슨 하우스와 파타야에 진리의 성전을 포함한 많은 인기 관광지가 평가된 결과 2위를 차지했다.
이번 랭킹에서 1위는 중국이었고, 이어 태국, 일본, 말레이시아, 인도 순으로 이어졌다.
아시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축을 가진 국가 톱 10
태국 관광체육부는 관광지 개선과 촉진을 실시하기 위해 관계 기관과 협력해, 태국 국내 관광지가 항상 관광객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도록 하기 위해 설비나 안전 기준을 확보하고 관광객의 신뢰를 높이는 대처를 실시하고 있다.
부정부패 일소에 강한 결의 표명
태국 부패방지위원회(National Anti-Corruption Commission, NACC)는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된 범죄 방지 형사사법위원회(Commission on Crime Prevention and Criminal Justice, CCPCJ) 제33회 회의에서 부정부패 일소에 대한 강한 결의를 다시 표명했다.
NACC를 대표해 차가한 국제문제 부패조사국장은 부패에 대한 대처는 태국의 국가적 과제 중 최우선 사항이라고 선언했다.
이 국장은 NACC의 노력은 2003년 부패 방지에 관한 국제연합조약(UNACAC)에 따른 것으로, 정부, 입법기관, 민간 부문, 시민사회, 국제 파트너를 포함한 다양한 한 섹터와의 폭넓은 협력적 접근을 수반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5월 14일에 개최된 회의에서 이 국장이 다른 NACC 대표단과 함께 다양한 논의를 실시하고, 범죄나 부정부패를 세계적으로 일소하기 위한 국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국민들의 부담 경감 조치 등으로 세수 감소
태국 재무부에 따르면 올해 초 7개월간(지난해 10월~올해 4월) 세입은 유류 세율 인하와 자동차세 수입 감소로 당초 전망을 약 400억 바트 밑돌았다고 한다.
재무부 폰차이(พรชัย ฐีระเวช) 대변인은 “올해 들어 7개월간의 세입은 1조3800억 바트로 당초 예상을 2.7%(약 391억 바트) 밑돌았다. 이 기간 세수는 물품세국이 전망했던 3045억 바트를 13.4%(약 470억바트) 밑돌았다. 국세국이 1조900억바트로 전망을 0.9%(약 95억바트) 웃돌았고, 관세국이 666억8000만 바트로 전망을 3%(약 19억 바트) 웃돌았다”고 밝혔다.
저가제품 유입 방지를 위해 부가가치세 과세 대상을 가격 1500바트 이상에서 1바트 이상으로
태국 정부는 6월 4일 국무회의에서 가격이 1바트를 넘는 수입품에 부가가치세(VAT)를 부과하는 재무부안에 대력적인 승인을 했다.
중국 정부 대변인에 따르면, 특히 중국에서 염가 제품이 대량으로 태국 시장에 유입되고 있는 문제 해결책 일환인 VAT 과세 대상 확대는 관보 게재 15일 후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 적용 된다.
정부로서는 이번 승인된 조치가 외국제 염가품 만연문제 해결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될지 파악한 후 다음 대응을 결정할 방침이다.
덧붙여 2018년 제정된 현행 헌법에서는 수입품은 1500바트를 넘는 것에만 부가가치세를 부과되는 것으로 되어 있다.
불경 혐의로 기소된 탁씬 전 총리, 쎗타 총리가 “국외로 도망차자 않을 것이라고 확신”
올해 2월 가석방으로 거의 자유의 몸이 된 탁씬 전 총리가 앞서 과거의 발언이 '불경'에 해당한다고 헌법재판소에 호소해 무거운 형벌을 받을 가능성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쎗타 총리는 “탁씬 전 총리가 죄를 면하기 위해 다시 도망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 총리는 2006년 9월 군사 쿠데타에 따라 총리 자리에서 밀려난 후 총리 재임 중에 부정을 범했다는 것으로 재판을 받았지만 보석 중인 2008년 8월 법원 허가를 얻어 중국 베이징을 방문 후 그대로 귀국하지 않고 도망행활을 하다가 지난해 8월 말 귀국했다. 이 때문에 일부에서 "전 총리는 이전과 마찬가지로 유죄 판결이 내리기 전에 해외로 도망치는 것이 아닐까"라는 견해가 나오고 있다.
이것에 쎗타 총리는 “오늘 아침 프어타이당 페텅탄(전 총리의 차녀)를 만나 아버지에 대해 물었다. 하지만 불경 혐의에 대해 (법정에서) 싸울 준비가 되어 있어, 태국을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는 말을 했다고 한다.
태국에서 대마초 섭취에 의한 컨디션 악화 치료비가 약 7배에 늘어, 대마초 과자로 아이 건강 피해도
태국에서는 2022년 6월 9일에 대마가 마약 목록에서 제외되어 합법화된 이후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정부는 앞서 대마를 다시 마약 목록으로 되돌릴 방침으로 돌아서고 있다.
대마 합법화 후 그 성분이 들어간 과자 등을 아이가 먹어 상태가 나빠지는 등의 보고도 있는 것으로 쏨삭 보건부 장관은 대마 관련으로 몸이 나빠지는 등으로 의료 기관을 방문하는 사람이 늘고 있어, 연간 대마 관련 치료비는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약 30억 바트를 크게 웃도는 약 200억 바트에 이른다고 밝혔다.
보건부 장관 말에 따르면, 대마는 어린이의 뇌 발달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대마를 사용한 어린이의 지능지수(IQ)가 8~9포인트 내려간다는 미국 연구보고가 있다고 한다.
또, 약물 남용 등의 문제를 담당하고 있는 조직에 따르면, 태국에서는 대마 합법화에 수반해, 건조 대마 등의 대마 제품을 판매하는 가게가 7700곳 정도 오픈했으며, 유럽에서는 헤로인 사용자의 약 40%가 대마초 사용이 약물 남용 계기가 되었다고 하는 연구 보고도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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