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g 가 맛을 획일화시킨다는 건 전문가들도 인정함 그렇다고 msg가 몸에 해로운 건 절대 아님 msg는 세계적인 안전 식품군으로 분류됨 식품안전처에서도 평생 섭취해도 안전하다고 말한 바 있음
나는 죽어도 msg 를 먹지 못한다면 밖에 있는 식당에서 외식도 거부반응이 일어나야함 대부분의 음식점은 알게 모르게 msg 를 쓰는 편이고 우리가 아는 다시다나 미원말고도 msg 종류는 다양함
--------------------
화학조미료라고 할 때 가장 문제 삼는 건 역시 MSG였다. MSG가 없다고 광고하는 조미료에도 감칠맛을 내는 또 다른 성분인 이노신산, 구아닐산이 들어 있다고 지적한다. 그런데 원래 MSG는 자연식품에서 나온 물질이다.
이노신산과 구아닐산도 자연에 없는 물질이 아니다. “천연재료에도 MSG가 들어 있는데요, 천연에서 나온 건 문제 없고, 화학적으로 만드는 건 문제가 있다는 말씀이신가요?‘ “네, 천연재료는 저희가 원래 먹는 거라 문제가 없지요.” 이들의 주장에 따르면 화학조미료를 먹으면 알러지 반응이나 무력감, 두통, 답답함 등의 증상이 생긴다. 또한, 신경계에 영향을 끼치고 비만과 당뇨를 유발하며, 조미료 맛에 익숙해지면 인공적이고 단순한 맛에 길들여진다.
---> 어디까지나 화학조미료라고 비난하는 그들의 주장임 두통과 답답함도 어디까지나 과하게 섭취했을 때의 문제
---------------------
권 교수는 일상적인 생활에서는 글루타민산을 많이 먹더라도 문제없다고 설명했다. 우리는 글루타민산을 거의 단백질 형태나 천연 식품에 원래 들어 있는 글루타민산염, 그리고 MSG와 같은 조미료 형태로 받아들인다.
이들의 95%는 소장에서 흡수된다. 소장 점막 세포에서 아미노산으로 분해된 뒤 단백질 합성이나 에너지원으로 쓰인다. 나머지 5%는 간에서 대사된다. 이 과정은 빠르게 일어나기 때문에 글루타민산의 혈중 농도에는 많은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한꺼번에 많은 양을 먹으면 농도가 상승하지만, 2시간 이내에 정상으로 돌아온다. 수유기의 여성이 먹은 MSG는 모유의 글루타민산 농도에 약한 영향을 끼친다.
하지만 글루타민산은 원래 모유에 있는 아미노산 중 가장 양이 많다.
(생략)
이에 대해 권 교수는 “원래 몸에 나쁘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것보다 몸에 전혀 나쁘지 않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게 어렵다”고 설명했다. “현대 과학이 완전한 것은 아니니까 미래에는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논리에는 대응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
ㅈㄴ 안전하고 마트에서도 여전히 잘 나가니까 필요한 사람의 한해서 적당히 쓰면 됨 msg 안쓰는 사람들은 안쓰고 요리하면 됨 msg 후려치기 하루빨리 사라지길 바람
첫댓글 MSG가 나쁜게 아니고
MSG를 써야만 하는 음식이 나쁘지
진짜 조금씩만 넣어도 맛이 확 살아
진짜 이미지 안 좋은 거 속상혀.. 넣어야 깊은 맛이 있는디..
마싯는데..
배달음식에 들어가는 공장제 소스가 더 안좋아보이던데
MSG 라면에 빠지고나서 라면 쳐돌이였는데 덜처돌이됐음.. 고딩땐 삼시세끼 라면 먹어도 안질렸는데
해로운게 정설일때도 먹고 있었다구요ㅜㅜ 다시 돌려주세요ㅜㅜ
다른 거 없이 물에 다시다 한티스푼풀고 김치만두 넣어서 끼려먹고 얘기해봐 일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