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경제] 건설교통부는 3일 “오는 2020년까지 33조원을 투입해 총 연장 550㎞가 넘는 20개 노선의 대규모 수도권 고속도로망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건교부는 “최근 분당급 신도시와 경기도 명품 신도시 개발 등으로 급증하고 있는 수도권 교통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고속도로망을 확충키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수도권의 다핵형 도시구조 형성과 경부고속도로 축에 집중된 교통량 분산을 위해 남북 7축, 동서 4축, 3순환의 총 연장 551.6㎞의 고속도로망이 건설된다. 건교부는 고속도로망 20개 노선 가운데 경기도 용인∼서울(39.5㎞), 양평∼화도(18.8㎞), 화도∼수동(14.8㎞), 경인고속도로지선(6.7㎞) 등 10개 노선은 국고 지원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 경기 서평택∼서안산(39.7㎞), 수원∼광명(32.3㎞), 광명∼서울(13.8㎞), 서울∼문산(37.9㎞), 서울∼연천(53.4㎞), 안양∼성남(20.9㎞), 초월∼이천(19.7㎞), 이천∼원주(37.1㎞), 봉담∼인천(50.2㎞), 인천∼일산(24.9㎞) 등 10개 노선은 민간제안사업을 검토하기로 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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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기름값 또 뛰겠네요. 근데 중요한게 저 도로 만드는데 우리 바이크 관련 세금이 쓰여진다는 거-- 기가차네정말
히그님.....화이팅입니다....차량이 많아서, 체증이 심해서....일부는 다니지 마라....이거 참 잘못된 인식 아닌가요?...초등학생도 웃어요...되게 많이 웃긴다고....아예 혼자타는 차량은 다니지마라 하는 것이 더 공감대와 효율성이 있을 듯....좋고 안전하고 편한길 민들어 놓고....고관대작이나 다니는 금길...만들어 놓지 왜......
좋은 일입니다. 그러나 웬지 슬프기도 하구요.. “고속도로등”의 건설은 자동차 교통사고를 줄이는 최고의 수단이라고 봐야합니다. 특히 보행자 사고는 물론 자동차 단독사고도 4-16배 줄이게 되는 획기적 사업이기에 35조원(중간 중간에 설계변경으로 2배 이상 확대가능)을 투입하는 것입니다. 문제는 이륜차가 통행규제로 인해 덕 보는 게 없다는 것인데, 염려 마시기 바랍니다. 이륜차에 대한 규제는 시작부터가 거짓이고, 지금은 편견으로 통하고 있을 뿐, 머지 않아 일정 배기량 이상은 통행이 자유로와질 것입니다. 단, 권리를 주장해야 가능해 집니다. 단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