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의 중요성 (잠2-111)
2024년 5월9일 (목요일)
찬양 : 우리 모두 예배하는 자 되어
본문 잠24:7-9절
☞ https://youtu.be/2jpkMCZeW5E?si=Fmj-RmMnlcQYka9Q
목회사관학교 10주차 수업이 있는 날이다. 이제 2주간 남은 금번 학기다. 언제나처럼 시작된 것은 끝을 향한다. 금번 학기를 통해 사관생도들의 열정과 강사님들의 뜨거운 열정을 보았다. 여러 가지 정황들이 쉽지 않음에도 몸부림을 치면서 이겨내려고 하는 소중한 사역자들의 몸부림을 주님이 기억하시리라.
어제 사관학교를 준비하고 작은교회 심방을 다녀왔다. 진정 주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를 세우시려는 모습이 감동이었고, 교회 곳곳에 펼쳐진 하나님의 은혜의 손길과 헌신의 모습이 감동이었다. 주님 축복하소서.
이날 주님은 어떤 말씀으로 인도하실까?
본문에는 22번째와 23번째 교훈의 말씀이 나온다. 먼저 <지혜>가 없는 미련한 자는 중요한 자리에서 밀려난다고 한다. 7절
‘지혜는 너무 높아서 미련한 자가 미치지 못할 것이므로 그는 성문에서 입을 열지 못하느니라.’
<지혜>라는 것은 다른 무엇으로 대체할 수 없음을 말한다. 옷은 돈으로 살 수 있지만, 지혜는 돈으로 살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여기 <성문>이라는 것은 고대 사회에서 중요한 재판이나 중요 결정이 있는 곳이었다. 그런데 그곳에서 입을 열지 못한다는 것은 재판 따위의 중요한 일이 있을 때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 형벌에 처해지거나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한다는 뜻이다.
삶에서 <지혜>의 중요성을 분명하게 드러내는 말씀이기도 하다. 지혜가 없을 때 사회에서 중요한 자리에 있을 수 없게 된다는 말이다. 오늘이란 시간은 언제나 흐르고 있다. 그런 시간을 헛된 것에 허비하는 것을 막고 지혜를 얻기 위해 힘쓰는 삶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다음으로 23번째 교훈은 계속해서 미련한 자의 모습을 표현한다. 8-9절
‘악행하기를 꾀하는 자를 일컬어 사악한 자라 하느니라. 미련한 자의 생각은 죄요, 거만한 자는 사람에게 미움을 받느니라.’
<악행하기를 꾀하는 자, 미련한 자, 거만한 자> 이 세 사람은 앞에 나온 지혜자와 대비하며 이들은 <사악한 자, 죄, 미움을 받는 자>로 결론을 낸다.
지혜가 없다는 것은 단순히 지혜없음으로 끝나지 않고 결국 악을 행하여 사악한 자의 자리에 서고, 죄를 지으며 미움을 받게 된다는 말이다.
목회사관학교 10주차 ~
주님은 영적 지도자에게 지혜가 얼마나 필요한 것인지를 생각나게 한다. 진실로 오늘이란 자리에 지혜를 향한 몸부림을 하지 않으면 우리의 삶은 어쩔 수 없이 죄로, 미음을 받는 자리로 갈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깊이 묵상하며 지혜를 얻기 위해 열심을 다하는 날이 되기를 결단한다. 그리고 사관생도들이 지혜를 소유한 지도자로 서는 디딤돌이 되기를 기도한다. 주님 ~
주님, 이 하루 겸손히 하나님을 경외하며 이 사명의 자리에 서게 하시고, 당신의 말씀에 깨어 있게 하소서. 아울러 이 시대에 울리는 지혜의 소리에 민감함으로 깨어 듣고 배울 수 있는 겸손함이 있게 하소서.
<중보기도 제목>
1. <웨이브리즈> 플랫폼에 적합한 사람을 보내주사 주님 뜻 이루게 하소서.
2. 목회사관학교를 통해 진짜 목사가 세워지는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3. 100명의 새로운 후원자와 3억의 출자금이 공급되게 하소서.
4. 박정제 목사와 팀원들에게 성령을 충만하게 하소서.
5. 스페이스 알 사역을 통해 젊은 세대 사역자를 일으키게 하소서.
6. 땡스기브가 세운 틴케이스 공간이 소중히 쓰임받게 하소서.
7. 2024년 작은교회 부흥을 이루는 해가 되게 하소서.
8. 라마나욧선교회 충주지회가 세워지는 과정에 하나님의 도우심이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