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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글자작시◈ [자작시] 조선- 라진에 다녀왔습니다.
가을여자 추천 0 조회 152 09.10.30 14:41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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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9.10.30 14:48

    첫댓글 조선의 라진에 다녀 온지도 벌써 한달이 되였네요.. 그동안 글을 써야지 써야지 하면서 피일차일 미루다가 오늘에야 비로소 글을 마무리 지어 올리게 되네요.. 한번도 다녀오시지 못한 분들을 위하여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겠는지 하여 올린 글이니 읽으시면서 라진의 이모저모를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다녀오신 분들은 읽으시면서 틀린점이거나 부족한점들을 지적해 주시기 바랍니다. 모두들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 09.10.30 15:23

    가을 여자님이 올리신 글 감명깊게 보았어요. 저도 라진에 몇본 다녀왔지만 한번도 글을 써서 올려본적이 없어요. 이렇게 오늘 님이 쓰신 글을 보노라니 제가 갔을때의 일이 생생하게 떠 오르네요.......북조선의 애들은 정말 노래도 잘부르고 춤도 잘추지요. 인상이 너무도 깊어요. ......잘 보고 내립니다. 좋은 글 많이 기대할께요. 좋은 시간되세요.

  • 작성자 09.10.31 10:03

    ㅎㅎㅎ 안녕하세요? 저도 전에는 려행을 많이 다니기는 하였지만 글로 남기는 일은 적었어요...사진들만 가득 찍었죠. 근데 시간이 지나니 어떤 일들은 기억에서 많이 잊혀지더라구요.. 그래서 사진으로 남기는 것도 좋지만 글로 남기면 후에 다시 떠올려도 잊혀지지 않을것 같아서 쓰는거랍니다.. 그러니 님도 지금부터라도 써보시기 바랍니다. 항상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 09.10.30 15:28

    좋은 려행을 하였네요. 가까운 라진이지만 먼 라진이기도 한 조선의 개방도시가 나날이 발전하여 조선의 면모개변에 선줄이 되기를 바랍니다. 좋은 글이였습니다. 틀린 글자가 없이 차근히 수개한점 울님들의 본보기로 될겁니다. 감사합니다. 즐감하였습니다.

  • 작성자 09.10.31 10:07

    국경절 기간 온가보총리가 조선을 방문하여 라진항을 대련항에서 빌리는 조건으로 라진-선봉도로를 건설하여 주기로 합의하였다니 이제 1.2년내에 고속도로가 건설되면 라진 유람길이 더 편안하고 쉬워질거라 여겨집니다. 그때면 지기님도 한번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항상 격려해주시기에 못난 글이지만 감히 올립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 09.10.30 17:41

    좋은 려행 의야기 잘보았습니다. 앞으로 라진 바다가에 갈땐 눅거리 둥그런 과자 한마대 가지고 가는걸 잊지 말아요. 바다가에서서 둥그런 과자를 하늘 향해 뿌리면 갈매기들이 떼를지어 날아옵니다. 사진 찰칵하기 좋은 순간이죠. 과자 뿌려주다가 애들이 불쌍해서 주고 왔습니다만 ...... 좋은글 기다립니다.

  • 작성자 09.10.31 10:11

    선생님도 다녀 오셨네요..함께 가신 분이 갖고 가셔서 갈매기들한테 주는걸 보았는데 처음에는 어리둥절해 하던 갈매기들이 하나둘 모여 들더니 어느새 수백마리가 되게 모였더군요. 헌데 사람단련이 없는지 물에 떨어진것을 주어먹지 뿌리는것을 받아 먹지는 않던데요..한국의 인천에서는 갈매기들이 약아 빠져서 사람이 언제 뿌리나 기다리던데...선생님의 착한 성품이 댓글에서도 알리 네요.. 항상 건강하세요.

  • 09.10.30 21:18

    아침 일찍일어나서 조선남자아이들이 물에들어가 직접 캐낸 조개을 사가지고 와서 맛있게 먹은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짧은 물고기를 싸가지고 와서 먹으니 넘 맛있던것이요 .글보면서 맛있던 기억과 오염되지 않았던 바다가 생생이 떠오릅니다 그리고 비파도를 에돌면서 바다구경을 멋지해 한기억 말입니다 글보면서 아름다운 추억에 잠겼다 갑니다 잘 보고 갑니다

  • 작성자 09.10.31 10:17

    님도 다녀 오셨네요.. 그러고 보니 가보신 분들이 많네요..근데 같은 조선땅이면서도 라진은 개방도시여서 그런지 물가가 엄청나게 비싸던데요.. 전에 칠보산에 갔을때는 멍게를 배낭같은데 넣은걸 무게로 가늠하여 샀댔는데 이번에 보니 한마리에 인민페 5원씩 하고 해삼은 한마리에 인민페 10씩 하더군요.. 게는 큰 털게가 한마리에 40원씩, 이건 조금 눅죠? 고운 자취를 남기셔서 감사하구요 님도 항상 좋은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 09.10.30 23:11

    우리는 종종 가까운데 있는것을 소홀히하고 보지못하고 소중히 여기지못한다고 합니다 . 라진이 우리와 가까운곳에 있는것조차 모르고 있었씁니다 . 님의 라진여행기를 보고 라진으로 가보고싶은 충동을 느끼군요. 물개들이 꿈틀거리는 바다, 게와 조개를 듬뿍 먹을수있는 식사, 유치원아이들의 공연 ,,, 눈에서 보는듯이 안겨오는군요. 수고하였씁니다

  • 작성자 09.10.31 10:19

    댓글 다신 분들이 모두 다녀 오셨다니 공연한 일을 한건 아닌가 했는데 못 다녀 오신 분들도 있네요.. 앞으로 기회가 되신다면 한번쯤은 다녀 오시기 바랍니다. 좋은 추억으로 되겠죠. 고운 자취를 남기셔서 고마와요.. 님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09.10.31 06:27

    생동하게 쓴글에서 함께 려행하는 기분입니다.가을여자님의 좋은글 많이 기대합니다

  • 작성자 09.10.31 10:22

    지기님께서도 고운 자취를 남기셨네요.. 자주 들어와 댓글을 달고 글을 올리지는 못하지만 처음으로 알게된 카페기에 항상 마음속에 따뜻함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카페가 저에겐 가족같고 친구같은 존재죠..ㅎㅎㅎ 지기님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09.10.31 08:48

    라진려행기 자세히 쓰신 글 읽으면서 다시금 떠올려보는 유치원어린이들의 귀여운 모습입니다.옷은 물론 먹는 식품에 이르기까지 한국꺼만 고집하는 우리 아이들과 선명한 대조를 이루는 아이들이라 다녀오신분들 모두 혀를 차더군요.라진에는 중국물건들도 많다고 들었어요.라진--멀다면 멀고 가깝다면 가까운 거리이지만 언제든지 가볼 기회가 잇을겁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09.10.31 10:26

    그래요..한번씩 다녀올때마다 우리들의 지난 시절도 떠오르고 가슴아픈 정경들을 보게 되여서 아끼면서 살아야지 열심히 살아야지 하는 생각들을 많이 하게 됩니다. 앞으로 기회가 되신다면 님도 다녀 오시기 바랍니다. 항상 즐겁고 고운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 09.10.31 15:23

    사진에서 보았는데 글을 몰리셨네요 ~~너무 생동하네요~~님의사진과 이글을 함께 감상하니 너무 즐겁네요 제가 마치 애들과같이 라진간것처럼 ~~~감명깊은 글 잘보고 내려요 즐건 주말 되세요

  • 작성자 09.11.01 14:58

    원래는 인차 써서 올려야 하는데 가증을 부리다 나니 이제야 올리게 되였네요..요즘은 님이 올린 시들을 보면서 자신을 많이 반성합니다. 고맙습니다. 항상 행복하시길...

  • 09.10.31 16:52

    님의 여행기를 통해서 머나먼 조선의 개방구역의 모습을 잘 전해 듣습니다. 언젠가 중국처럼 개혁개방을 하여 우리동포들이 다 잘살았으면 합니다.여행도 의미있게 하시고 좋은일도 하시고 오셨네요. 남편분을 잘 챙기시는 님의 모습에서 행복한 가정을 엿볼수도 있어요.언제나 즐거운 날 되시고 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영혼.

  • 작성자 09.11.01 15:09

    령혼님도 다녀 가셨네요..조금이나마 조선을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되셨다면 그것만으도 이글을 올린 보람을 느낍니다. 그리고 조선의 어린이들을 보면 자신이 갖고 갔던 모든것을 줘도 아깝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편은 우리들이 먹으려고 갖고 갔던 간식들도 전부 털어서 내놓았구요.. 아무튼 하루 빨리 통일의 대업을 이루어 한민족이 하나로 되는 날이 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 09.11.02 20:06

    섬세하게 올린 라진의 이모저모 잘 보았습니다 ..통일의 그날 기대하면서 님의 좋은글 많이 기대 됩니다 늘 하시는일 뜻대로 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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