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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주라기 월드’ 신작이 태국 남부에서 촬영
태국 현지 미디어 보도에 따르면, 미국 영화 시리즈 ‘쥬라기 월드(Jurassic World)’ 신작 촬영이 6월 17~28일 태국 남부에서 실시된다고 한다.
촬영 장소는 뜨랑도 핫짜오마이 국립공원(Hat Chao Mai National Park)의 꼬단(เกาะดาน), 끄라비도 카오파놈벤자 국립공원 후워또 폭포(น้ำตกห้วยโต้) 등이라고 한다.
태국 음악 대기업 그래미, 음악 자회사 주식을 중국 텐센트에 매각
태국 음악연예 대기업 ‘GMM 그래미(GMM Grammy)’는 음악사업자회사 GMM 뮤직 주식 10%를 중국 거대 IT 기업이자 인터넷 미디어 복합기업 텐센트(Tencent Holdings)에 매각한다고 발표했다.
매각액은 7000만 달러로 그래미는 4500만 달러와 텐센트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쥬크스’를 태국용으로 제공하는 주크스 타이랜드(홍콩) 주식 30%를 텐센트로부터 받는다.
이 발표로 그래미 주가는 6월 4일 전 영업일 대비 30.2% 상승했다.
GMM 뮤직은 2023년 매출 39억1300만바트, 최종이익 4억300만바트였으며, 신규주식공개(IPO)를 실시해 태국증권거래소(SET)에 상장할 계획이다.
어둠의 보스가 경영하는 레스토랑이 온라인 도박 사이트 거점, 고급차 8대 소유
6월 5일 사이버 경찰과 우돈타니 도경은 공동으로 온라인 도박 사이트를 적발했다. 적발이 실시된 곳은 ‘보스 폭탄(บอสบอม)’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레스토랑으로 이 네트워크 조직은 레스토랑을 방패막이로 100개 이상의 온라인 도박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적발은 정부와 경찰청이 온라인 도박 네트워크를 적발하겠다는 방침에 근거해 수사를 진행한 결과, 일반 태국인들이 인터넷을 통해 도박에 참여할 수 있는 웹사이트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추가 수사로 온라인 도박 그룹에서 이용되는 은행 계좌의 비정상적인 거래가 확인되었고, 이러한 계좌에서 현금이 우돈타니 도내에서 몇 번이나 인출된 것으로 경찰이 증거를 모아 우돈타니 지방법원에 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6곳에 대한 강제 수색을 실시했다. 그곳들에서 시스템 관리와 현금을 관리하고 있던 25세 남성과 36세 남성을 체포했다. 그들은 현금을 인출하고 온라인 도박 사이트 소유자 ‘보스 폭탄’에게 전달하는 일을 하고 있었다. 또한 우돈타니 도내 유명한 레스토랑과도 연결이 있다는 것을 밝혀냈다.
경찰은 이 적발로 타인 명의 은행 통장과 ATM 카드 50개 이상, 휴대전화, 컴퓨터, 현금 20만 바트 등 30점 이상의 증거품을 압수했고, 또한 온라인 도박 사이트 운영과 관련된 자산 총액 5000만 바트 상당도 압수했다.
'보스 폭탄'을 수사한 결과, 그가 우돈타니 도내에서 컴퓨터 프로그램 개발 회사와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자금세탁을 위한 사업 확대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판명되었다. 게다가 그의 소유 자산에는 총기 14정, 고급 승용차 8대, 우돈타니 도내 총 1000만 바트 이상의 토지가 있었다.
바람기 폭력, 원한을 품은 아내가 사업가 남편 살해를 의뢰해 살인교사 체포돼
방콕에서 몇일 전 사업가 남편(44)을 타인에게 의뢰해 살해하도록 한 아내(37)가 살인교사 혐의로 체포되었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 남편은 올해 4월 8일에 방콕도 완텅랑구에서 총을 든 남성에게 공격을 당했지만 다행히 무사했다고 한다. 하지만 같은 달 중반에 동북부 마하싸라캄 도내 주택에서 사망했다. 사망진단서에는 '자연사'라고 적혀 있었지만, 남편의 여동생이 범죄 가능성을 주장하고 있다.
경찰은 방콕에서 습격에 관여한 혐의로 이미 남성 2명을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남편의 바람기 때문에 아내와 잦은 말싸움이 있었으며, 이것이 폭력으로 발전한 적도 있었다고 한다.
이러한 남편의 행동에 원한을 품은 것으로 보이는 아내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청부 살해(จ้างวานฆ่า)’ 업자는 찾아냈고, 실행범 남성 등에게 총 45,000바트를 건네준 것으로 보이고 있다.
파타야 고급 호텔에서 독일 남성 추락사, 6월 들어 파타야에서 4번째
동부 파타야에서는 외국인을 중심으로 여러 장소에서 추락사(자살)하는 사고(사건)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6월 5일 밤에는 57세 독일인 관광객 남성이 호텔에서 추락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후 10시경 파타야 비치에 있는 5성급 호텔에서 발생 사건이 발생했으며, 33층에 숙박하고 있던 독일인 남성이 호텔에 인접한 쇼핑몰 입구로 떨어져 사망했다.
독일인 남성의 방에는 싸운 흔적이나 도난 흔적도 없었으며 알레르기 약만 발견되어, 경찰은 자살로 보고 있다.
파타야에서는 6월 들어 이미 3 건의 추락사 사건이 발생했다. 첫 번째는 6 월 1일에 23세 태국인 남성, 두 번째는 6 월 3일 38세 러시아인 관광객, 세 번째는 6월 4일 43세 미국인 관광객, 그리고 이번이 네 번째 사건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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