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뉴스] 6월 7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까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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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 건설 계획에 총리가 재무부에 검토 가속을 지시, 후보지는 방콕 2곳을 포함한 총 5곳

▲ [사진출처/Bangkokbiz News]

차이 정부 대변인 말에 따르면, 쎗타 총리가 최근 쭈라판 재무부 부장관을 통해 신속하게 카지노를 포함한 복합오락시설 건설계획을 검토하고 관련법 정비안을 정리하도록 재무부에 지시했다고 한다. 검토를 타진하는 첫 번째 안건은 4월 9일에 설치된 하원 특별위원회에서 검토되고 있다.

차이 대변인 말에 따르면, 세계 복합 오락시설 산업은 2022년 매출이 1조5000억 달러(약 54조 바트)에 이르고 있으며, 4년 후인 28년에는 2조2000억 달러로 확대될 전망이라고 한다.

덧붙여 현재 카지노를 포함한 복합 오락 시설을 방콕 2곳, 그리고 동부경제회랑(EEC), 북부 치앙마이, 남부 푸켓에 각각 1곳의 총 5곳에 건설하는 방안이 부상하고 있다.

올해 태국 관광 수입 목표 달성은 어려울 듯, 대상국 경제가 정체

▲ [사진출처/Prachachat News]

태국 관광청(TAT)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과 국내를 관광하는 태국인이 가져오는 관광수입이 3조5000억 바트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을 나타내고 있지만, 태국이 목표로 하고 있는 국가의 경제 상황이 좋지 않기 때문에 올해는 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이 그다지 늘지 않고 있으며, 관광 수입도 3조 바트 정도에 머물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6월 2일 시점에서 올해 초부터 태국을 방문한 외국인수는 총 1490만 명에 이르렀으며, 관광 수입은 추정 7090억 바트 정도이다. 이는 정부가 올해 1년간 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에 의해 초래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관광수입 2조3800억 바트의 약 30%에 불과하며, 이대로라면 연중 전망을 달성은 불가능할 것으로 보이고 있다.

TAT 담당자는 “태국 정부는 중국인 관광객 등의 증가를 기대하고 있지만, 중국과 태국을 연결하는 항공편 좌석 사용률은 코로나 이전의 75%에 그쳤다. 전체 관광 수입은 3조 바트 정도가 현실적”이라고 지적했다.

태국 관광청이 제안, 디즈니 랜드급 공룡 테마 파크를 컨껜에 개설

▲ [사진출처/Daliy News]

태국 관광청(TAT) 컨껜 지부 쎅싼(เสกสรร ศรีไพรวรรณ) 지부장은 최근 동북부 관광촉진과 경제발전을 위해 동북부 중심에 위치한 컨껜도에 대규모 공룡테마파크를 개설하도록 정부에 제안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국에서는 동북부 등에서 공룡 화석이 발견되고 있으며, 공룡에 스포트라이트를 맞춘 디즈니랜드와 같은 큰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개설하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해 동북부도 윤택하게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밖에 이 지부장 말에 따르면, TAT와 우돈타니, 컨껜, 나콘라차씨마를 포함한 동북부 3개도 인터내셔널 스쿨 사이에서는 앞으로 학생용 공룡 관련 필드 트립을 하는 것으로 합의되었으며, 이것이 잘 되고 있는 것으로 TAT에서는 방콕과 인접도 학교에도 참가를 호소할 방침이다.

여섯 번째 태국-라오스 우정의 다리 건설, ​​우본랏차타니도와 라오스 남부 싸라완도 연결

▲ [사진출처/Thansettakij News]

라오스 비엔티안 타임스에 따르면, 태국과 라오스 당국자가 앞서 양국을 연결하는 ‘제 6번째 우정의 다리(สะพานมิตรภาพไทย-ลาว แห่งที่ 6)’ 건설 계획이 긍정적으로 검토했다고 한다.

제 6번째 태국-라오스 우정의 다리는 태국 동북부 우본랏차타니도와 라오스 남부 싸라완도를 연결하는 것으로 이 건설에 대해서는 2021년 11월에 열린 태국 라오스 합동위원회의 자리에서 처음으로 거론되었다.

또한, 최초의 태국-라오스 우정의 다리는 태국 동북부 넝카이도와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을 연결하는 것으로 1994년 4월에 개통되었다. 그 후 태국 묵다한과 라오스 싸완나켓을 연결하는 두 번째 다리, 나콘파놈과 캄무앙을 연결하는 세 번째 다리, 치앙라이와 보케오를 연결하는 네 번째 다리, 븡깐과 벌리칸싸이를 연결하는 다섯 번째 다리가 건설되었다.

최대 야당 까우끄라이당 해산 청구 소송, 헌재가 6월 12일 심리 전망

▲ [사진출처/Nationtv News]

최대 야당 까우끄라이당(พรรคก้าวไกล)의 ‘당 해산(ยุบพรรค)’을 요구하는 호소에 헌법재판소가 6월 12일 이 당의 해산 청구를 심리할 전망이다. 이 당은 지난해 5월 총선거 운동 기간 중 불경죄를 규정한 형법 112조 개정을 공약으로 내건 것이 '왕제 전복 시도'라고 하는 것이 호소에 대해 헌재가 유죄판결을 내렸다.

이것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헌재에 까우끄라이당의 당 해산을 요청하고 있으며, 이 호소는 이미 수리되었다.

관계자에 따르면, 헌재는 6월 12일 심리를 하지만, 그 날 판결이 내려질지는 불분명하다고 한다. 또한 헌재는 피고인 까우끄리이당과 원고인 중앙선관위에 대해 국민감정이나 헌재의 심리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이번 재판에 관한 의견 등을 표명하지 않도록 문서로 요청했다.

18세 소녀를 살해한 18세 소년을 체포, 쓰레기 투기장에 양손을 절단한 시신 유기

▲ [사진출처/Matichon News]

방콕 인근 빠툼타니도에서 최근 교제 중이던 18세 소녀를 살해한 혐의로 18세 소년을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고가 고속도로 아래 쓰레기 투기장에서 소녀의 시신이 발견되었고, 소녀를 살해한 소년은 집에서 약을 마시고 자살을 도모해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소녀의 시신은 목에 깊은 절상이 있었고, 신원 확인을 늦추기 위해서인지 양손 손목이 절단되어 있었다. 소녀의 것으로 보이는 양손은 나중에 쓰레기 안에서 발견되었다.

용의자는 이른 아침에 오토바이로 시신을 현장까지 옮겨서 유기했으며, 그 모습을 근처에 주차하고 있던 차 안에서 자고 있던 남성이 목격하고 곧바로 경찰에 신고해 용의자가 체포되게 되었다.

택시 운전사가 외국인 관광객의 분실물을 훔쳐, CCTV 카메라 영상으로 체포

▲ [사진출처/Banmuang News]

깐자나부리 관광경찰은 6월 5일 영국인 관광객(19)이 택시 지붕 위에 올려놓은 숄더백을 훔친 혐의로 택시 운전사(54) 남성을 체포했다.

영국인 관광객은 이날 방콕에서 깐자나부리 게스트하우스까지 택시로 이동했으며, 영국인 관광객은 체크인을 마친 후 택시 지붕에 숄더백을 놓은 왔다는 것을 알아챘다고 한다. 그 숄더백에는 신분증과 50 바트 지폐, 일부 외국 통화 등이 들어있었다.

이러한 것으로 게스트하우스 직원은 택시를 찾아내 숄더백에 대해 물었지만, 택시 운전사는 모르겠다고 대답했다고 한다. 그러나 CCTV 영상에 택시 운전사가 지붕에 있던 숄더백을 내리는 모습이 찍혀있던 것으로 관광 경찰에 신고했다. 그 후 택시 운전사는 체포되었고, 그의 소지품에서 외국 지폐를 발견되었다.

택시 운전사는 경찰의 조사에 숄더백은 버리고 50바트는 담배를 구입하는데 사용했다고 자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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