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인천시 가정2지구에 사전청약으로 공급된 민간분양 아파트인 ‘인천 가정2지구 B2BL 우미린(이하 인천가정2 우미린)’ 아파트 사업이 본청약을 앞두고 전면 취소됐다. 사전청약 당첨자들이 줄줄이 계약을 포기했고, 본청약 일정이 차일피일 미뤄진 끝에 결국 사업이 좌초된 것이다. 민간 사전청약 단지 가운데 사업 자체가 취소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업계에 따르면 인천가정2 우미린 시행사인 심우건설은 공문을 통해 사전청약 당첨자들에게 “(아파트 사업이) 인허가 지연 등 불가피한 사유로 부득이하게 취소됐다”며 “사업 취소로 인한 사전 공급 계약은 별도 방문 없이 취소되며, 명단 삭제 등 후속 절차를 진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308가구 규모로 계획된 인천가정2 우미린은 2022년 4월 278가구를 대상으로 사전청약을 접수한 민간 사전청약 아파트다. 당초 2023년 3월 본청약을 진행하고 내년 11월 입주가 예정돼 있었다. 하지만 2022년 10월부터 본청약과 입주 시기가 차일피일 연기됐고, 부동산 시장 침체로 사업성이 악화하자 결국 사업 자체가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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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밑에 보니까 부활한대
내년입주면 건물은 짓고 있다는 거아냐??..
헐.. 이렇게 청약 취소되는 아파트 많아지는거 아녀
ㅁㅊ
아.. 나도 된거 있는데 엎어지면 좋겠다ㅠㅠㅠㅠ아이파트라서 그럴 일 없겠지만 하….
근데 고객이 취소하면 예약금 이런거 다 못돌려받는데 저런 경우는???
그럼 계약금2배로돌려주는거 아닌가..?
사전청약이었고 본청약전이니까 돈낸사람 없을듯... 손해본건 저 사전청약 당첨후 다른청약 시도해볼 기회를 그동안 잃은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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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배우고 가 여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