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실다니느라
냉장고는 텅 비는데
반찬이 왜이케 하기싫은지
때로는 찬을 만들면
재미가 아주 있을때도 있는데요
어제아침에 깻잎을 따고 훓고와서
씻어놓고는
아침에 벌려논 깻잎을
저녁에라야 마무리 ㅠ
잘랑 이거가지고 그랬어니요
양념만들어
잎마다 가지런히도 저리가고
듬성듬성 양념 끼얹는것도
귀찮아라
마
양념 솥아붓고는
장갑끼고 나물 무치듯 조물락
조물락
약한불에 잠깐 익히니
양념골고루 섞이어
맛은 더 있네요 ㅎ
넘 수월해~~
점점 꽤가 납니다
가지도 몇 따놓은거
냉장고안에서 시들시들
해가는데
오늘은 우얗던 더 고들기전에
묻힘이라도 해야겠네요
여주도 제가 안본사이 노오랗게 익어부서
속에 빨간씨만 먹었어요
오이도 따놓고는 그냥이고
녹두삼계탕도 어제는 사다먹었어요
자꾸 개을러져요 ㅋ
보기 어띠 이쁜지
꽃도 이쁘고요
이제 장마비에 끝물입니다
이번에는 잔멸치 넣었더니
맛이 더 있네요
고추도 기냥 통채로 ㅋ
카페 게시글
여성 휴게실
점점 꽤가 나서~~
광명화
추천 1
조회 282
24.07.23 08:02
댓글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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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괌명화 마실다닌다고 그래도 반찬을 좀 해놓고 다녀야는데
어제는 글게 하기가 싫어요
김치도 하기싫을때 하면 왜그케 맛이 없는지 딱 포티가 나던데
어제 깻잎은 양념을 주물럭 두리뭉실 발랐어니 더 맛있더라구에
인자마 큰잎사귀들도 그냥 쉽게 해묵을랍니다 ㅋ
요즘 팝숑방 정모에 간다고 컴열어놓고 배우고
또 하모니카도 연습해가야니 아마 한군데 정신줄놓어니 더 그런거같앙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