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중 의원, “모범적인 활동을 인정받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김지영 기자]=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일중 의원(국민의힘, 이천1)은 11일(수) 오후 2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일간기자단 주관 ‘2024 우수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베스트 상임위 의원 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베스트 상임위 의원 부문’은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쳐 경기도의회 위상을 높인 상임위원회별 대표 의원에게 주어지는 특별한 상이다.
제11대 경기도의회에 입성한 김일중 의원은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줄곧 지역간 교육격차 해소에 앞장서 왔다.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도 △기초학력 증진 대책 △농촌지역 기숙사 지원 △교육연수프로그램 확대 등을 강조했다. 이 뿐만 아니라 농촌지역 공무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관사 지원 확대, 복지포인트 상향 필요성을 알렸다.
김일중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 이어 2025년도 경기도 본예산안 심사로 여전히 바쁜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김 의원은 경기도 재정상황에 맞지 않는 선심성·과다편성 예산, 불요불급하고 지속가능성이 낮은 신규사업 등을 지적하면서도 도민을 위한 민생예산을 지키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김일중 의원은 지난 7월 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출되어 교육행정위원회 활동과 병행 중이다.
또한 지난 9월 5분자유발언에서는 과학고 신규지정 계획을 발표한 경기교육청에 지역간 교육격차 해소와 공평한 교육권 보장이 과학고 선정기준에 가장 중요한 조건이어야 한다고 촉구하기도 했다.
김일중 의원은 이날 시상식이 끝난 뒤 “이번 상은 경기도의회 의원 중에서도 가장 모범적인 활동을 인정받아 주어진 상이라는 점에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 교육편차가 없는 교육환경과 학생들과 도민 모두가 행복한 경기도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최선을 다하겠다. 항상 큰 관심과 응원주시는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