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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10.19 대만GTV 『오락백분백』★
- 대만판 '절대그이' 테스트 촬영과 대본리딩 작업 -
(본격적인 촬영은 내년 4월경부터~)
★ 2010.10.05 대만GTV 『오락백분백』외 기타 연예뉴스 영상들★
- 대만판 '절대그이' 기자화견 -
출처 : 베스티즈
吳尊具惠善雙語交流
(明報)2010年10月18日 星期一 05:10
【明報專訊】吳尊 、韓星具惠善開始趕拍偶像劇《絕對達令》,兩人對戲時以普通話及韓語交流,由於語言關係,兩
人常常講完台詞後,導演未喊Cut,他們便相對而笑。
吳尊飾演機器人,戲服不但全白色,而且非常貼身,他說:「的確有點尷尬。」具惠善被問到覺得吳尊全身哪裏最健
壯?她害羞地不停笑,沒有回答,吳尊見狀唯有替她解圍:「這個問題,妳可以不答。」
記者:魏人
http://news.mingpao.com/20101018/mcc1.htm
http://hk.news.yahoo.com/article/101017/4/krn6.html
오존 구혜선 두가지 언어로 소통하다
명보 2010년 10월 18일 05:10
오존과 한국의 유명배우 구혜선이 서둘러 우상극 《절대달령》을 촬영하기 시작했다.
두사람은 촬영할때 중국 표준어와 한국말로 각각 연기를 하는데,
대사를 마치고 난 뒤 감독의 cut 싸인이 떨어지기도 전에 서로를 바라보며 자주 웃음
을 터트리곤 했다.
오존은 이 드라마에서 로봇인간을 연기하는데 의상은 모두 흰색일 뿐만 아니라 몸에 딱 달라붙어서 그는 정말 민망하
다고 말했다.
구혜선은 오존의 신체 중 어느 부분이 가장 건장한것 같냐는 질문을 받자 쑥스러워 웃기만 하고 대답을
하지 않았다.
그 상황을 지켜본 오존은 그녀가 난감한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게 "이 질문에 대해서는 답하지 않아도 되
요"라고 말했다.
번역 : 샤오마미 @ 네이버
대만 인기스타 오존 직찍
눈쎂을 드러내면 남자다운 얼굴
한국배우와 드라마 한다니 관심생겨서 찾아본 오존 자료
눈에 띄는 기사도 하나 올려봅니다..
꽃미남 오존 - 그도 한때는 불행하던 때가...
정말이지 흠잡을데 없는 얼굴의 소유자 "오존"을 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 루비빛 입술,
밝은 갈색 눈동자에 옥같은 얼굴" 처럼
아름답지만 영혼이 없는 인물들을 묘사할때 종종 사용하는 용어가 자동적으로 떠오르게 된다.
처음에 그를 보았을때 그는 전형적인 신인 아이돌처럼 보였다.
(matinee 가..흥행의 의미니깐...뭐..흥행수표처럼..딱 봐도 먹히는 얼굴??)
슬며시, 그의 가족배경도 밝혀지고. 대중들 앞에 나타날수 있었던 더 많은 기회들이 있었다.
"아름다움"은 정말 "내적인 측면보단 그저 보여지는게 다일까?"
동업을 하던 중 친구에게 사기를 당하고, 스스로 두개의 헬스클럽을 운영하고,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났음에도 불구 모두를 남겨두고 혼자 나와 배우로서의 길을 걷고,
감독들로부터의 끝없는 꾸중에 고통을 받고, 어떻게 언어의 장벽을 뚫었으며,
아이돌 주인공에서 무협배우로까지.......
꿈속에서의 왕자처럼 팬들에게 왕관을 수여받은 이 사람은
동화에서처럼 완벽한 사생활을 가지진 못했다.
그의 현실적인 생활들을 알게되므로써 아마도 우리는 그가 설명했던 고요함이나 미묘함이
자연스러울수도 있고 고의적으로 감추는것처럼 보일수도 있다.
오존은 브루나이의 아주 부유한 집안에서 왔다.
그의 아버지는 지역의 대실업가이며, 그의 큰아버지는 브루나이의 10대 재벌가중 하나이다.
오존은 16세에서 24세까지 해외에서 유학(경영학 수료)을 했고,
커다란 규모의 헬스클럽의 사장이 되었다.
동시에 그는 국가대표 농구선수로도 활동을 했다.
문장능력도 좋은 그는 궁안에서 사는 왕자였던것이다.
이런 생활을 영위하는 유형은 어떠한 근심이나 장애물도 없어 보이는 듯하다.
어린시절엔 그의 모든 생활이 순조로왔다고 한다.
시험을 치룰때도 그는 실패(낙제)한적이 없었다.
" 크면서 전 꽤 괜찮은 성적들을 갖고 있었어요.
10대 초에 운동을 좋아하기 시작하면서 반에서 톱3명에 뒤쳐지긴 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대학에 갈 실력은 되었죠.
전 절대 실패하지 않았어요. 열심히 하는 한 통과할수 있죠....
오! 그렇다고 고득점을 땄다는건 아니에요."
모든것이 그저 순조로울것만 같은 꽃과 같은 이 남자의 길은
" 젊고 걱정이랑은 거리가 먼" 그저 자라나는 단계였다.
그는 여전이 " 제대로 행동하는 새내기"와 같았다.
그는 덧붙인다.
" 브루나이에서는 정말 오락거리가 많지 않아요.
아마도 그런점 때문에 학생들이 학업에 더 열중할수 있는거 같아요.
실지로 전 노는걸 좋아해요. 하지만 나가기전에 숙제는 꼭 마무리했죠.
호주유학당시에도 전 혼자 종종 학교에 남아있곤 했어요.
술을 마시러 술집에 간다던가 하지 않았어요.
정말 그런 장소들을 안좋아했죠.
아마도 제가 그렇게 열려있는 편이 아니어서일거에요. (개방적이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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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하던중 친구에게 배신당하다~
훌륭한 학생에서 유명세를 탄 이후의 영광을 즐기고 있는 시간 사이에는,
실지로 수많은 장애물과 고난들이 있었다.
그의 인생에서 첫 쓴맛을 얘기하자면, 브루나이로 돌아와서 처음으로 사업에 뛰어들었던 경험일것이다.
"헬스클럽을 열기 전에 전 아주 친한 친구와 자동차 수리공장을 열었어요.
그때 당시 전 모델로도 활동하던 때라 매장에 매달려 있을순 없었죠.
제 친구가 모든걸 도맡아 했어요.
그렇기 때문에 전 그를 완전히 신뢰하고 절대로 얼마나 많이 벌었는지조차 묻지 않았어요.
물어보기 난처하기도 하고, 그를 믿지 못한다고 생각할까봐 두렵기도 했죠.
어느날은 제가 물어보았고, 그제서야 여지껏 친구가 솔직하지 못했으며
사업상 벌어들인 모든 돈들을 탕진했단 사실을 알게 됐어요.
그는 나중에 저에게 다시 돌려주려고 했다는거에요.
전 정말 화가 났고 말 그대로 실망했어요.
제 투자금을 모두 거둬들이고 저랑 관련된 모든것들을 회수하고
서로 각자의 길로 가기로 결정했죠.
그 이후에 전 저만의 사업을 시작하기로 결심했어요. "
잠시 쉬다가 오존은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 그래서 말인데요. 만약 당신이 누군가와 사업을 한다면
절대로 상대를 너무 믿어서는 안되요.
사업에 있어서는, 누구든지 명백히 해야할 수많은 질문들이 있어요.
그렇다고 당신의 친구들을 믿지 말라는 말은 아니에요,
그저 같이 동업을 하기 위한 더 나은 방법일 뿐이죠.
이것이야말로 제가 나중에 깨달은 바에요.
어머니가 너무 일찍이 돌아가시다.
친구에게 배신을 당한게 오존의 경력에서의 첫번째 장애물이라면,
그가 학교에 있을당시 병으로 인한 어머니의 죽음이 그의 더 큰 풍랑(고통, 장애물)이었다. "
처음부터 전 집에서 떨어져 있는 시간들이 더 많았어요.
제가 외국(호주)에서 학교에 있는 동안은 어머니와 함께할 시간이 없었죠.
그 당시 전 어머니와 함께하길 원했지만 이미 늦어버렸어요
(오존은 호주에서 어머니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귀국해서
세계 여러나라를 다니며 암에 좋다는 약이나 음식들을 구해드렸으나 결국 어머니는 돌아가셨다)
이런 종류의 후회는 돈으로도 되살릴수 없어요.
많은 사소한것들은 순조로운 항해였지만 제가 정말이지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엄청난것들은 결코 순조롭지 않았어요.
" 보살핌을 받고자 하는 아이들에게 더이상 부모가 함께 하지 못하는 등의 후회는
오존으로 하여금 가능한한 가족들과 좀더 많은 시간을 보내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사업을 하게 되고 배우가 되면서 오존은 항상 마음속으로 갈등하고 있다.
" 다른사람들이 가족 배경에 대해 뭐라고 말을 하든 전 일을 하기 위해
수많은걸 포기하고 희생했어요.
심지어 지금까지도 전 속으로 갈등하고 있어요.
과연 집을 떠나서 아버지와 함께 할 시간들을 희생하고 일을 하는것이 그만큼 가치있는 일인가?
하지만 저의 어머니의 죽음이 제 자신에 대한 도전이 되기도 했어요.
예전에 전 앞에 나서는걸 두려워했어요.
제가 어렸을때 농구경기에서 우승해 트로피를 수여받으러 무대위에 오를때도 전 두려웠어요.
제가 그럴수록 두려움에 대해 좀더 도전하고 싶어졌죠.
이러한 생각들이 제가 사업을 하고 배우가 되야겠다는 결심을 하게했어요.
언어 장벽에 마주치다.
처음 타이페이에 도착했을때 오존은 언어에 익숙하지 않아
그의 경력의 또다른 장애물에 직면해야만 했다.
비록 말레이어와 영어는 유창했지만 만다린을 할때면 그는 초보자처럼 시작해야만 했다.
" 대만에 오기전에 전 이미 중국어로 말을 안한지 15년이나 됐어요.
사람들이 너무 빨리 말할때면 이해조차 할수 없었어요.
그저 먹다'나 마시다'와 같은 짧은 문구만 알았죠.
첫드라마 <동방줄리엣>에서 전 이미 주인공을 맡았어요.
정말 심한 압박이었어요. 알다시피, 주연과 조연의 역할사이에는 커다란 차이점이 있어요.
조연일 경우 일단 당신의 대사만 마치면 다 끝나는거에요.
주연의 경우 모든 씬에 다 나오게 되죠. 수많은 대화들이 있어요. 연기하기란 정말 힘들죠.
그때 당시 전 심지어 숨어서 울기까지 했어요.
첫해에 전 너무 힘들어서 더이상 계속 하고 싶지 않았죠.
" 문화와 언어적 차이때문에 오존은 연기하는데 있어 다른 사람들보다 더 많은 고생을 해야만 했다.
<화양소년소녀>를 찍기에 앞서,
그는 엘라가 대본들을 각각 엮어서 하나의 책으로 제본한걸 보았고
오존은 그녀의 방법을 따라했다.
좀더 쉽게 읽을수 있도록 심지어 컴퓨터를 이용해 영어로 요점들을 프린트해서 대본의 표지에 붙이고 다녔다.
모두들 그 두꺼운 책을 두고 드라마 대본이라기 보단 교과서에 가깝다며 놀려대었다.
<동방줄리엣>을 촬영할 당시 발음수업을 다녔고
심지어 사무실에서도 항상 신문이나 대본을 큰소리로 읽는 연습을 했다고 한다.
이러한 모든 노력들로 그의 중국어는 말하기와 읽기 모두 놀라울 정도로 향상되었다.
무협영화에서의 고된 훈련~
세편의 드라마 <동방줄리엣>, <화양소년소녀>, <공주소매> 이후,
오존은 은막(영화)으로까지 범위를 넓혀, 무협물 <검접>에서 열연하게 되었다.
영화는 그저 잡담을 나누러 해변으로 가거나 사랑이야기를 속삭이는 아이돌 드라마와는 차원이 다르다.
이번 영화를 위해 오존은 촬영 이전에 2달동안 집중 훈련을 받았다.
매일마다 기본 스트레칭부터 복싱, 검술연습 그리고 자세교정까지 오존은 논스톱으로 연습했고
결국 고통에 소리 지르고 눈물까지 흩날릴 정도가 되었다.
또한 날마다 검을 100번이나 휘두르는 동작을 연습해야만 했고,
결국 밥을 먹을때 젓가락을 집으면 떨릴정도였다고 한다.
"이번이 첫 무협 작품이고 전 정말 제대로 열연하고 싶어요. 매일마다 검술과 무술동작들을 연습했죠.
각각의 싸움장면을 찍는데만 일주일이 걸렸어요.
수많은 사람들을 상대해야만 해서 전 컨디션을 잘 조절했고 동작들을 잘 기억하려고 했어요.
정말 어려웠어요. 하지만 가장 힘들었던 점은 이 영화가 비극(애절한)이라는 점이에요.
매일마다 이렇게 촬영하는건 정말 제 기분(무드)에 많은 영향을 줘요.
상하이에서의 낮은 정말 덥고 밤은 너무 추워요. 이것 역시 적응하기 힘든점이었죠.
촬영이 공식적으로 시작되면서, 그는 스턴트 대역을 마다했다.
약 3층 정도의 높이에서 뛰어내리는 한 장면은 그로 하여금 여전히 몸서리치는 회상을 불러다 주었다.
" 원래는 감독님께서 저를 위해 스턴드맨을 준비해뒀어요. 하지만 전 원치 않았죠.
그래서 한번만 스턴트맨에게 시범을 보여달라고 부탁했어요.
그러고선 올라가서 동작을 취했는데 그제서야 정말 높다는걸 깨달았죠.
전 번지점프나 롤로코스터같은 게임들에 결코 두려해본적이 없었어요.
라스베가스에 있을당시, 70층 높이에서도 회전해본적이 있었고 별로 무섭지도 않았죠.
하지만 싸움장면에서 고개를 숙이고 떨어지는 느낌은 정말 달라요.
뛰어내릴때 무슨일이 일어날지 모르는거잖아요. 그때 약간 두려웠어요.
결국, 전 스스로 맘을 다잡고 뛰어내렸죠."
비록 무협영화 촬영은 오존으로 하여금
" 다시는 무협영화를 찍지 않을거에요!" 라고 외치게 했지만,
" 편집된 완성물을 보게된다면 꽤나 멋있을거 같아요.
아마도 전 이쪽 방향으로 도전을 해야겠다 싶어요" 라고 말했다.
.............중략..............
그의 사랑관에 대해 말이 나온김에,
오존은 거리낌없이 본인이 양산백("검접" 주인공)과 비슷하다고 말했다.
" 전 사랑은 양산백과 축영대와 같이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전 그녀를 위해 모든걸 포기할수 있어요. 심지어 제 목숨까지도요.
당신이 사랑하는 누군가를 찾기란 정말 쉬운게 아니기 때문이죠."
그의 미래 여자친구에 대한 기준에 대해, 오존은 두번이나 언급했다.
" 진실되고, 겸손해야 해요" " 전 순진무구한(악의없는) 외모나
잘나가는 여자나 어떠 타입이든간에 외모 조건을 따지지는 않아요.
가장 중요한건 겸손함과, 착한 마음을 갖고, 진실되며,
제가 기꺼이 모든걸 그녀와 공유하게끔 만드는 거에요."
결국 가장 중요한건 느낌인 셈이죠.
첫댓글 이 원작책 좀 야했던걸로 기억하는뎈 ㅋㅋㅋㅋㅋㅠㅠㅠㅠ 오존은 화양소년소녀 볼때랑 하나도 안달라진 느낌
아~~ 잘생겼다 나이는 오데로 간거야 외모처럼 속도 깊고 멋진 오존이네요
좋겠다. 비륜해 진짜 너무너무 잘생겼는데.. 암튼 혜선이 잘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