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영수, 말그대로 '국모'라는 이미지에 가장 잘 어울리는 퍼스트레이디였습니다. 인성 뭐 이런걸 말하는게 아니라, 박정희가 실제 대통령의 일을 하고, 육영수는 사회복지쪽에 신경을 쓰면서 그런 이미지로 국민들에게 노출이 많이 되었던지라.. 그때 뭐 유튜브가 있던거도 아니고, 언론이나 공보방송을 통해서만 노출이 되다보니 이미지는 더욱 쉽게 만들어지는 것도 있고요... 그래서 당시에 박정희 욕하는 사람은 있어도 육영수 싫어하는 사람은 없었다고 합니다.
첫댓글 와 느므 좋네요. 저거 진짜 미스터리예요
뭔가 있었을듯... 저때는 지금 보다 더했으니
민호는빼자
222222
33333 진심으로
엇...민호가 무슨 이슈가 있나요~?
555555555
유해진이 문세광 박해일이 박정희 여배우는 죽은여학생인거같은데 이민호는 뭐지.. 경호부장인가?
근데 재일교포의 박정희 암살미수.. 이걸 왜 픽한건지 이유를 잘모르겠네영 서울의봄만큼 빡칠것도 없고 놀랄만한 뒷얘기가 밝혀진 것도 아닌데
이민호가 피스톨박이라면... 좀 아닌 것 같긴 하네요;;
유튜브에서 이제는말할수있다 1.2편으로 있는데 추천합니다.
육영수여사 이미지는어땠나요?
여기회원분들중에 저시절에 성인이었던분은거의없긴할거같은데..
저희어머니는 그쪽으로 교육을받아서 그렇겟지만..
되게 비극적인얘기라고 들었어서..
이미지 정말 좋았습니다. 박정희에게 옳은 소리를 하던 유일한 사람이었고요.
여자를 밝히던 박정희로선, 성가신 존재를 제거하고, 동시에 힘들어지는 자신의 독재자로서의 위치를 남북 갈등으로 전환시킬 큰 한 방이 필요했던 시점이죠.
@Doctor J 아 헉 성가신존재가 육여사를 말씀하시는건가요?
그럼 정말 미스터리가맞겠네요ㄷㄷ
육영수, 말그대로 '국모'라는 이미지에 가장 잘 어울리는 퍼스트레이디였습니다. 인성 뭐 이런걸 말하는게 아니라, 박정희가 실제 대통령의 일을 하고, 육영수는 사회복지쪽에 신경을 쓰면서 그런 이미지로 국민들에게 노출이 많이 되었던지라.. 그때 뭐 유튜브가 있던거도 아니고, 언론이나 공보방송을 통해서만 노출이 되다보니 이미지는 더욱 쉽게 만들어지는 것도 있고요... 그래서 당시에 박정희 욕하는 사람은 있어도 육영수 싫어하는 사람은 없었다고 합니다.
박근혜의 올림머리가 육영수 여사의 이미지를 떠올리게끔 하는 효과가 있다는 분석이 있었습니다. 그만큼 긍정적인 이미지가 강하게 남아 있다는 반증이죠. 특히 한센병 환자들을 신경써 준 행보가 인자한 이미지를 각인시켰다고 하죠.
정말 재밌겠네요. 미스터리 투성입니다. 총은 두 군데서 발사되었고, 문세광이 달려나가던 위치에선 육영수 여사 이마를 관통하는 총알의 각도가 나올 수도 없었죠.
마냥 젊은오빠 같던 박해일이 어느새 개봉 시기 쯤 되면 50세 정도 되겠네요
엊그제 크랭크인했죠
박정희는 좀 지겨운데
에헤이
역사를 잊으면 됩니까
리박스쿨 미는 윤정권이었다면 나올 수 없던 영화였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