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산 mtb의 황토입니다.
휴전선랠리는 랠리 뜻대로 일정한 장소와 일정한 일시를 정해놓고
우정과 단합을 위해 모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역적으로 파주는 서쪽 휴전선에 가까이 있어 지리적으로 유리한 위치에
있습니다.
정말 멋있는 라이딩이 되고 성취감이 있는 랠리가 될 것이라 믿습니다.
작년에 320km를 했는데 동쪽끝에서 시작을 안해서 성취감이 덜 했습니다,
이번 랠리는 시범적으로 동쪽끝에서 서쪽끝까지 랠리를 해보고
좀더 발전적으로 추진하려고 합니다.
<일산mtb공지내용> http://cafe.daum.net/ilsanmtb
한반도를 가로 지르는 횡단투어 휴전선랠리를 합니다.
동쪽끝에서 서쪽끝까지 우리가 살고 숨쉬는 이땅을 몸과 마음으로 느끼기 위해
최북단 휴전선을 따라 자전거로 달려 갑니다.
(고성 통일전망대 - 화천 - 오두산 통일전망대 : 총길이 약 380KM)
1. 일정 : 2006년 4월 29일 30일 양일간
2. 코스진행
# 1일차 200KM (고성 - 화천)
- 고성 통일전망대입구(출입신고소) 주차장에서 4월29일 새벽 4시 출발
고성-진부령-원통-서화-펀치볼-도솔산-도고터널-오천터널-평화의 댐-
해산터널-화천 대이리 주차장
(화천 대이리 민박집에서 숙박)
# 2일차 180KM (화천 - 오두산통일전망대) 4월30일
-화천 대이리 주차장 새벽5시 출발
화천대이리-화천시내-말고개(김화방향)-와수리-고석정(동송방향)-
철원노동당사-신탄리-군남(연천읍 가기전 우회전)-백학저수지-원당리-
두지리(적성읍)-문산-오두산통일전망대(국가대표 축구트레이닝센타앞)
3. 지도

4. 고도표

고성 진부령 도솔산 해산터널 말고개 오두산
통일전망대
6. 위성사진

* 위에 원통삼거리가 아니라 서화방향 갈림길 4거리입니다.
7. 준비물
로드타이어,휴대용공구,예비튜브, 보온유지를 위한 옷, 야간라이딩에 대비한 라이트,
세면도구,숙박에 필요한것,
8. 진행
모든진행은 최대한 간섭을 배제하고 자율적으로 진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여
- 컷오프 없이 자율적으로 한반도 횡단의 의미를 즐기며
- 출발지점(1일차 고성, 2일차 화천)에서만 집결하여 출발한다.
- 한팀은 최소 인원 4명이상으로 하고 팀단위로 라이딩을 한다.
- 어떤 돌발사태시 각팀을 중심으로 해결하고 책임 또한 각자가 진다.
휴전선랠리는 팀단위로 자율적으로 라이딩을 하면서 동호인과의 우의를
돈독히 하고 모두 같이 즐기기 위함입니다.
9. 일출일몰시간
4월29일 일출 05:41 일몰 07:19
4월30일 일출 05:39 일몰 07:20
10. 숙박과 교통
# 숙박
4월28일 금요일 고성 숙박장소
금강산콘도 서울본사 (02) 543-3669
고성지점 (033) 680-7800 위치: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마차진리 239번지
16평형 - 평일 6만원 4인기준
30평형 - 평일 8만원 5인기준
3주전 부터 예약가능
4월29일 토요일 화천(대이리) 숙박장소
민박집이 몰려 있음
우리민박 442-5762 대붕민박 442-4184 지역번호 (033)
442-5500 442-4154
양지민박 442-5706 비박민박 442-0322
어부의 집 442-6361 대이리쉼터 442-0296
그림민박 442-5604 사랑골쉼터 442-2714
대이리에서 화천방향으로 민박집 다수 산재
# 교통
동서울터미널-간성/대진
버스 시간표 06:15 07:30 09:40 12:00 14:30 17:30
요금 18600원
소요시간 05:30
상봉터미널-대진
버스 시간표 05:50 09:10 10:00 12:00 14:00 16:00 17:50
요금 18600원
안내전화 323-5885 490-7753 435-2129
* 대진터미널에서 금강콘도까지 거리 2.5KM
# 시간대가 안 맞으면 팀끼리 의논하여 전세버스를 대절해서 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11. 위성으로 본 휴전선랠리 코스
1일차 산악코스
고성에서 출발하여 화천 대이리(화천시내 못미쳐)까지 입니다.

철원 중부 코스
2일차에는 화천대이리에서 출발하여 말고개를 제외하고는 큰언덕은 없습니다.

오두산 피니쉬 코스
적성에서 파평리까지 지방도로 직진하게 트랙이 되어 있으나 장파리쪽으로 가면 한적한 길로
갈 수 있습니다.

첫댓글 빤치볼,,,대암산,,꽤나 정덥게 들려지는 단어들이군요,,,호호,,굉장한 코스인것 같습니다..
드디어 출전입니다. 낙엽님..돼지아빠님 펌킨님 그리고 허접메탈까지.. 엉덩이의 압박을 어떻게 견뎌야 할지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