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년.09년,10년,12년 7월 4회에 걸쳐간 사진을 짜깁기한 사진이니까 이해하고 보시길요..
큰무리선착장-당산-헬기장-봉오리재-국사봉
-조망대-구름다리-산불감시초소-호룡곡산정상-조망대-
광명항-연육교-소무의도-오른쪽으로 트레킹 시작해서
시계반대 방향으로 섬을 한바퀴 돕니다..
거리는 약 11Km 정도,소요시간은 여유있는 5시간..
잠진도에서 무의도행 배를 기다리면서 바라본 인천대교의 위용.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안내판에서 보다시피 인천공항철도가 국제공항을 지나 철로 마지막 지점까지 주말에만 왕복4회운행 됩니다..
등산코스는..큰무리마을-국사봉지나서-호룡곡산 정상(적당한 곳에서 점심을 먹고,아마 점심시간 포함 세시간 가량
소요예상)에서 하산해-소무의도 트레킹(해안길이가 2.5Km라 슬슬 약 한시간 반 소요)-
트레킹중에 몽여해변에서 해수욕도 하고 좀 쉬다가 부처깨미 전망대를 지나
선착장으로 오면 바로 연육교가 다시 나옵니다..
차량을 이용해서 무의선착장으로 이동해서 산행을 마칩니다..
잠진도 선착장 전경.바로 건너편이 무의도니까 헤엄 잘치는 사람은 헤엄쳐 건너도..ㅋ
큰무리 마을에서 등산로를 따라 조금 올라오면서 뒤돌아 바라보면 실미도가 한눈에 보입니다..
국사봉 정상모습.큰무리 마을에서 대략 35-40분이면 국사봉 정상에 도달..
이 표지판을 보고 하나개해수욕장으로 바로 내려가면 입장료 2000원을 내고 들어가야합니다..
등산로엔 이런 소사나무 군락이 빼곡...
국사봉에서 내려와 아스팔트 도로를 건너 맞은편의 호룡곡산을 올라야합니다..
하나개해수욕장 전경..
여기서 하나개해수욕장으로 바로 내려가면 매표소에서 입장료 이천원씩 징수..해수욕장이 개인소유라나??
입장료 내기 싫으면 호룡곡산 정상을 지나서 오른쪽으로 하산하면 드라마 셋트장이 있는
해안가가 나오는데 그곳으로 들어오면 됩니다..
작년 5월에 연육교가 생겨 소무의도를 수월하게 건너갈수가 있습니다,앞에 보이는 작은섬이 소무의도.
큰무리 선착장에서 호룡곡산까지 쉬엄쉬엄 걸어도 대략 두세시간정도 소요..
호룡곡산 정상에서 바라다 보이는 하나개해수욕장.
호룡곡산 정상에서 우리는 광명항 선착장으로 하산.
지금부터는 중학동기들과 7월에 가본 소무의도 전경입니다..
우리는 다리건너서 8구간부터 시작해 몽여해변길에서 해수욕을 하고 2구간으로 갑니다..
큰무리 선착장에서 바로 버스를 타고 광명항에 하차..
저기까지 걸어가서 연육교를 건너야..
입장료가 천원인데 우리는 유어장을 안가고 트레킹만 한다고하니 그냥 패스~~
근데 요즘 다녀온 글에는 다들 입장료를 냈다고 하니 어떻게 된건지??
약 400m 길이의 시원한 연육교.
한가로운 낚시배도 보이고..
가파른 나뭇계단이지만 10분만 올라가면 정상입니다..
조금 올라가면 뒤로 연육교가 보이고..
정상에 있는 전망대.
전복 따는 해녀가 쉬었다는 해녀섬.
손두부와 막걸리 한잔으로 목을 축이고..
전망대 지나 내리막길도 편안합니다..
해수욕을 하면서 느긋하게 뒷풀이를 할 장소입니다..
마을회관 앞에 평상이 마련되어있어 쉬어가기가 좋답니다..
다왔네요..
해수욕장에서 조금만 걸어오면 연육교가 보입니다..
호룡곡산에서 하나개 해수욕장으로 바로 내려가면 만나는 전경입니다..
정상에서 오른쪽으로 철조망이 쳐진 등산로를 따라 3-40십분 정도 내려오면 이런 해안가를 만납니다..
09년도?? 야유회 겸 체육대회가서 삼겹살 구워먹고 피구,축구하면서 재미있게 놀다왔죠..
돈내고 타는 일명"사발이"도 있고 ..
말이 두세마리 있는데 승마체험도 할수있고..지금도 있는지 모르겠지만..
하나개해수욕장은 예전에 가수 "송창식님"이 외롭고 허전하면 꼭 여길와서
며칠동안 묵으면서 마음을 달래고 작사,작곡도 하고 그랬다는 곳입니다..
우리가 소무의도를 트레킹 할려면 아마 여기서 하산해서 가야할듯..
참고하시고 기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