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종교인의 예의염치를 말하다.
우리는 모두 예의를 알고 예의에 맞게 행동하는 사람을 좋아합니다.
누구 예의없는 사람 좋아하시는 분 없죠?..
예의염치를 알아 바르게 행동하는 사람을
좋아하는 것은 사람이라면 인지상정이겠죠.
예의염치(禮義廉恥)는
예절과 의리와 청렴한 마음과 부끄러워하는 태도를 말합니다.
곧 법도를 알아 법도에 맞고 벗어나는 일을 분별할 줄 알아
옳은 행실을 보이는 것이죠.

땅에 사는 사람도 예의염치를 따지는데
하물며 거룩하신 하나님께서는
예의염치(禮義廉恥) 당연 체크하시겠죠??
하나님 앞에 흠이 없기를 바라고
혹 흠을 보였다면 회개하고 고침받기를 간구하는 이가
참 종교인이라 할 수 있겠지요.
세상의 예의염치도 세상의 법도를 알아야 지킬 수 있듯이
종교 세상의 예의염치도 하늘의 법도를 깨달아야 지킬 수 있는 것이죠.
알지 못하고 내는 열심은 로마서 10장 2-3절 말씀처럼
하나님의 의와 지식을 쫓는 것이 아닌 자신의 의를 세우며
힘써 하나님의 의를 불순종하는 것이죠.
2천 년 전 유대종교세상의 내로라하는 서기관.바리새인의
하나님에 대한 열심은 실로 대단했지요.
하나님을 믿고 섬기는 데 최선을 다한 겉모습은
사람 눈에 참으로 거룩해보였고 의로워 보였습니다만
하나님의 뜻을 모른 채 사람의 생각으로 열심을 내는 데만 치중하다보니
하나님의 뜻대로 오신 예수님을 이단이다 핍박하고 저주하고 결국
십자가에 매다는데 선두를 서게 되었지요.

혹 우리의 신앙의 모습이 이러하지 않은지 늘 돌아봐야하겠습니다.
보이는 사람 눈에 맞는 흡족한 종교인의 모습에
나름 자만하고 있는 것인지.
그 열심히 사람 눈에 지극히 대단해 보일지라도
하나님의 지식 곧 말씀에 대한 깨달음 없이
사람의 생각대로의 열심에 치중하고 있는 것인지.
첫 사람 아담을 창조하시고 이 만물과 영원토록 함께하고자 하신
조물주 하나님께서는 아담이 말씀과 약속에 대한 희미한 믿음으로 말미암아
뱀, 곧 사단.마귀에게 만국을 넘겨 준 후
지금껏 6천년 하나님의 회복의 역사를 펼쳐 오시면서
창조와 재창조를 반복해 오셨습니다.
그러나 범죄한 아담의 씨로는
국권이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존립시킬 수 없었기에
독생자 예수님을 보내시어 육적 혈통으로 이어져 오던 선민의 시대를 끝내시고
예수님을 영접하는 자, 곧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그 약속대로 나타난 실상 되신 예수님을 믿는 자들로
새 시대, 영적 선민의 시대를 여셨지요.

그리고 다시 오실 것을 약속하셨고,
그 약속대로 재림을 통해 구원의 역사를 펼치실 때
그 앞으로 나아오는 자들로
하나님의 마지막 나라의 선민을 삼으실 계획을
신약 요한계시록 안에 기록해 놓으셨습니다.(요한계시록 7장, 14장)
하나님의 이 마지막 계획을 알아
그 뜻대로 행하여 드리는 것이
입만 가까운 자가 아닌 마음까지 가까운 자며(마태복음 7:21),
자의적 해석으로 하나님의 뜻을 변개시키는 자가 아니며(요한계시록 22:18-19),
요한계시록 21장의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할 그 때에
새 하늘 새 땅에 소속된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 있는 것이겠죠.
종교인으로서 땅의 예의염치도 지켜야 하며,
하늘의 법도를 알아 하나님이 지키라 하신 예의염치도
지켜야 하는 것은 당연지사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것이
천국의 비밀인 하나님의 씨(마태복음 13장) 입니다.
오직 하나님의 씨로만이
하나님 앞에 예의염치 있는 자의 모습이 될 것이며,
처음 창조하신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 그 모습 그대로 회복될 수 있는 것이니

땅의 예의염치에 매여 하늘의 예의염치를 외면하지 말고
성령(요한일서 5:7, 요한복음 17:17 곧 말씀)의 인도함대로
부패한 전 시대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준행하며 약속의 날을 소망삼고 정도의 신앙의 길을 걷고 있는
새 하늘 새 땅을 사모해야하는 것이
가장 먼저 떼어야 하는 하늘의 예의염치를 알기 위한 종교인의 첫걸음입니다.
그 걸음 망설이지 마시고 힘차게 떼실 수 있도록
기도드립니다.

첫댓글 사도바울도 시대를 분별하라 했으니 오늘날을 사는 사람들은 더더욱 시대를 분별해야 하지요? 천국과 지옥의 갈림길에 서 있으니까요!!!
사람눈에 든자, 하나님의 마음에도 들겠지요?
내 이웃의 형제,자매를 돌아보며 긍휼히 여기고 예를
갖춘다면 하나님도 인정하시리라 생각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준행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