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제작진 “마르코-손담비, 환희-화요비 하차시기 아직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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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 기사입력 2009.01.31 10:17
[뉴스엔 이현우 기자]
MBC '일밤-우리 결혼했어요'의 마르코-손담비, 환희-화요비 커플의 하차설과 관련, 제작진이 31일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다.
'일요일 일요일 밤에- 우결' 제작진은 "2기 멤버였던 마르코-손담비, 환희-화요비 대신 지난 설 특집에서 첫선을 보였던 전진-이시영, 신성록-김신영, 태연-정형돈 세쌍의 새커플을 투입시킬 예정이지만, 손담비-마르코, 환희-화요비 커플의 하차는 아직 시기와 방법이 결정되지 않았다"고 하차설에 대해 해명했다.
또 제작진의 고민은 설 특집에 방송된 세 커플의 반응이 비교적 좋은 것은 사실이지만 설 특집이라는 특수성과 현재 손담비-마르코, 화요비-환희 커플이 4개월간 방송을 함께 하며 보다 가까워져 '우결'을 통해 자연스러운 커플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교체 타이밍을 잡기 어렵다는 것.
하지만 손담비가 4월로 예정돼 있는 할리우드 영화 '하이프네이션' 준비에 들어가고 마르코 역시 최근 MBC 일일드라마 '사랑해 울지마'에 캐스팅돼 두 사람의 하차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커플 교체 시기 결정이 다급해진 것도 사실이다.
제작진은 "분명한 것은 보다 다양한 커플들의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커플들의 출연 주기를 기존 수개월에서 몇 주까지 대폭 줄이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며 "보다 빠른 전개를 통해 오락성과 구성력에 집중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시영 등 '우결'에 새롭게 투입되는 커플들은 설명절 첫 방송이후 연일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며 '우결'의 인기부활을 예고하고 있다.
이현우 nobody@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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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렇게 들었다가 나았다가 ...요비씨화이팅 정말 마음이 너무아픕니다..
아 진짜 짜증나네 우결 피디... 언플 왜이렇게 심한거야 진짜.... 한두번이야 말이지... 기자들도 문제지만 우결 제작진들 정말 문제많네요, 그냥 요비 하차했음 좋겠네요. 저런 프로그램때문에 요비 이미지에 누가 될까 걱정이네요.. 이번 미니앨범에서 '우리 사랑해요'가 우결 요비커플 삽입곡으로 쓰이기로 얘기다 끝났는데, 자꾸 이런 하차설 나오다 해명하고 이러니까 화나네요
연인 네티즌의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며 '우결'의 인기부활을 예고. 흠....폭발적이란말의 뜻을 모르는걸까요??행여나 추석때 만큼이나 터졌을까요??흠...저도 이방송 봤지만, 전 그닥 잘 모르겠던데. 제가 일반 네티즌과 보는눈이 많이 다른걸까요??기사 아주 어이가 없네요